현대자동차가 5월 24일(월)부터 6월 18일(금)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2021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현대차는 2016년 120개, 20
두산중공업은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로, 노트북과 휴대폰 등 IT 기기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 열처리* ▲ 산침출(산성 용액으로 재료를 녹이는 작업) ▲ 결정화 공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황산 등 화학물질이 사용된다.'열처리'는 재료를 목적에 따라 가열해 재료의 구조와 성질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폐배터리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금속 화합물로 구성
CJ대한통운이 24일 전기택배차를 CJ대한통운이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총 13대 전기택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이 24일부터 전기택배차 13대를 도입한다.CJ대한통운은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총 13대의 전기택배차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연말까지 15대를 추가해 올해 총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배치된 4대와 2016년 제주도에 도입한 2대를 포함해 CJ대한통운은 올
LH는 25일부터 LH가 주민과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LH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LH는 지난 ‘16년부터 낙후된 도심 지역의 주거공간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두 차례 ‘LH참여형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 공모를 진행했다.1차 공모를 통해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서울 마포구 망원동 등 7곳을 선정했고, 현재 2차 공모에서 접수된 12곳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다.이번 공모는 정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코리아가 동남아 3개국에 간편하게 진출할 수 있는 원스탑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예를 들어‘원스탑 동남아 3개국 진출 패키지’를 통해 ‘쇼피 싱가포르’에서 판매를 시작하면, 두 번째 지역인 ‘쇼피 말레이시아’와 판매 제품군에 따라 추천받은 세 번째 지역에서 일정 개수의 상품에 대해 등록 대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쇼피에서 판매 지역을 확장할 때 상품을 일일이 재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쇼피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3개의 지역에서 판매하는 셀러들이 1개 지역에서만 판매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구인 및 취업 수요가 높은 국가기술자격 정보를 모아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밀착형 국가기술자격”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정보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국내 체류 외국인 등을 위해 구인 및 취업 수요가 비교적 높은 자격을 선별해 작년부터 제작해 오고 있다.올해에는 전년도 28종목에서 32종목으로 확대해 시험방법 및 내용, 합격률, 취업분야 등의 자격정보를 담았다. 올해 추가된 4종목은 로더운전기능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위험물기능사, 침투비파괴검사기능사 등이다.취업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중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자사의 원료주의 안티에이징 브랜드인 '매스티나(mastina)' 생활용품 4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매스티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다신제품은 ‘프리미엄 매스티스 치약’, ‘매스틱 수소 비누’, ‘매스틱 모어 볼륨 샴푸’, ‘매스틱 모어 볼륨 트리트먼트’로 모두 자사의 개별인정형 원료인 매스틱검을 수용화 한 수용성 매스틱검이 함유됐다.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검은 한 그루당 1년에 최대 180g만 얻을 수 있어 ‘신의 눈물’로 불릴만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보험설계사 전용 앱 ‘토스보험파트너’의 가입 설계사가 출시 10개월 만에 5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비대면 보험 상담을 지원하는 토스보험파트너가 언택트(Un-tact) 시대 영향력 있는 인슈어테크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토스보험파트너는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보험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별도의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앱으로, 토스 앱에서 실시간 보험 상담을 신청한 토스 사용자와 설계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지난해 8월 정식 출시 이
삼성전자가 뛰어난 연결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춰 업무와 학습의 효율성을 한층 높여주는 무선 키보드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Samsung Smart Keyboard Trio 500)’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3개의 블루투스 키를 탑재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3대의 기기를 등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키를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필요한 기기로 전환할 수 있다.각 기기와 연동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을 단축키로 설정해 바로 실행할 수도 있다.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앱은 물론, 캘린더, 메신저 등 사용자의 사용
한국도로공사는 ‘사고포착알리미’ 시스템을 5월 24일부터 T map을 통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사고포착알리미'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의 돌발상황을 신속하게 검지할 수 있는 사고대응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 고속도로상에 발생하는 급감속, 정차 등 차량의 돌발 상황 검지 ② 해당위치 등 좌표 값을 한국도로공사에 전송 ③ 인근 CCTV가 돌발위치로 자동 전환 및 경고음 등으로 상황 안내 ④ 교통상황실 근무자가 진위여부 확인 및 사고처리 ⑤ 검지결과를 내비게이션 회사에 자동으로 전달
정부는 올해 나노기술사업에 지난해보다 7% 증가한 9778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10년간 4142억원을 투입해 ‘기술 비지정, 도전혁신형 R&D 예타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제30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1년도 나노기술발전시행계획’과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 회의에서는 또 ‘제2차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과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
정부가 미래차로의 사업 전환을 추진하는 자동차 부품기업에 올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올해 예산은 50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1차 공고에 이어 7월 2차 공고를 거쳐 총 9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 단계에 따라 준비단계, 실행단계로 구분해 뒷받침한다.사업재편을 모색 중인 ‘준비단계’ 기업에는 완성차 기업에서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생태계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을 중심으로 결성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첫발을 내디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8일 판교 정보통신기술 문화융합센터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상·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이용자는 아바타를 활용해 가상세계에 참여하는 등 기존의 단순 가상현실(VR)보다 참여도가 높고 한 단계 진보한 개념으로 주목
정부가 로봇과 드론 등 스마트 물류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으로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4건,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 2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등 도시 물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대상지역과 내용에 따라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과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으로 구
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로 우수 과제 4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지난1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 C랩 인사이드를 도입했다. 2015년 8월부터는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실제 스타트업으로 독립하도록 지원하는 ‘C랩 스핀오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4개 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의류를 분석하는 솔루션 ‘스캔앤다이브(Scan & Dive)’ △체온을 자동 측정해 고열을 내려주는 스마트 해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청년 고용, 청년 창업, 청년 근로자들의 어려움과 관련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내달 중순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 20일 청년 창업 기업 벤타브이알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청년 창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청년창업기업이 49만개에 달하는 등 창업을 선호하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창업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간 주도형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팁스(TIPS)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기존 라인업에서 ‘M7(43형, UHD)’ 대형 화면 제품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M7 시리즈 43형 모델은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대형 스마트 모니터로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몰입감 있는 콘텐츠 경험 등 최적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M5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창업부터 투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권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유·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를 방문해 “콘텐츠 사업은 캐릭터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개발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 무궁무진하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사업성이 큰 분야”라며 이같이 밝혔다.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유명 캐릭터의 지식재산권을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에 수출했다. 켈로그나 네슬레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6월14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중기부는 지난해까지 제조창업 지원 목적인 ‘전문랩’ 12곳을 비롯해 전국에 메이커 스페이스 192개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현재까지 메이커 스페이스가 개최한 교육 프로그램은 3만회, 시제품 제작 지원은 32만건 이상 이뤄졌으며, 장비와 시설 이용도 약 1
SK건설이 ‘SK에코플랜트(SK ecoplant)’로 사명을 바꾸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이 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SK건설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딥 체인지 스토리(Deep Change Story)’ 영상을 통해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사명은 지난 21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됐다.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