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사업에 창원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의 창원 산단과 경기도 안산시의 반월·시화 산단을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스마트 산단은 정보통신기술(ICT)로 산단에 입주한 기업 간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공유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신산업을 창출하
독일은 올해 1월1일부터 포장재를 유통하는 자가 이 포장재를 적절하게 폐기처분하는데 책임을 지도록 신 포장재법을 도입했다. 과거에는 다수의 제조사가 제품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우선 중앙 관할기관 등록이 의무화됐다. 포장재 등록 및 관리감독을 위한 중앙 관할기관은 신설된 ‘중앙 포장재 등재 재단’(ZSV)이다. 또 데이터뱅크인 ‘LUCID’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출 중소기업의 관계자 8명도 참석해 정부 관계자들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정보제공의 세분화·전문
최근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에서 여행지급이 319억7000만달러로 2006년 집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17년에 세운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여행지급은 2009년 150억달러로 줄었다가 2012년 200억달러를 다시 넘었고 2015년엔 250억달러를 초과했다. 이후 2017년엔 16.3% 뛰면서 316억90
글로벌 경쟁심화에도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현지법인 10곳 중 8곳이 앞으로 매출이 증가하거나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대체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중국은 예외였다.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최근 전 세계 125개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1만2500여개 현지진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해외진출기업 실태조사’ 결과
방송장비 히든챔피언 해외진출 지원◇사업개요 : 국내 방송장비 제조사의 해외 현지시장 조사, 통·번역, 브랜드 개발·관리 등 해외진출 소요되는 비용 지원◇지원대상 : 지상파방송사, 유료방송사, 관공서 등 해외 방송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모든 방송장비 제조업체◇지원내용 : 조사·일반 컨설팅, 기업역량 강화·교육, 특허·지재권·시험, 서류대행·현지보험, 홍보·광고
지난해 4분기 소득 하위 20%(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이 1년 전보다 18% 급감하는 등 하위 40%(1∼2분위) 가계가 소득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소득 상위 20%(5분위)의 명목소득은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4분기 기준 소득분배지표는 집계가 시작된 2003년 이후 가장 나빠졌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소득부문
정부가 우리나라 스마트 제조기술이 지난해 기준 미국에 2.5년 뒤졌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놨다. 중국은 반년 차이로 우리나라를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 제조기술이란 제조 전 과정을 연결화·지능화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제조기술을 뜻한다. 韓 스마트 제조기술, 주요 6개국 중 5위산업통상자원부는 지
취약계층이 1500만원 이하의 채무를 10년 이상 장기연체 중인 경우 3년만 성실 상환하면 잔여채무를 면제해주는 특별감면 프로그램이 이르면 6월부터 도입된다. 연체위기에 처한 사람을 선제적으로 돕는 신속지원제도도 가동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18일 전북 군산의 공설전통시장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서민금융 현장을 방문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개인채무
개인사업자가 대부분인 국내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등 비용 상승과 경기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대출을 연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창 일할 나이인 30~40대에서 연체의 늪에 빠져드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확인돼 자영업 대출의 위기가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자영업자 대출은 한국 가계부채의 가장 취약한 고리 중 하나라
사망하거나 노동력을 잃은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육체노동자의 ‘노동가동연한’(노동에 종사해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령의 상한)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번 판결에 따라 보험금 지급액이 늘어나 보험료 동반 상승이 예상되는 등 보험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
지난해 울산과 경북의 실업률이 주력 산업 부진과 구조조정 여파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서울은 전반적인 경기 하강 영향으로 실업률이 5%에 육박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소매판매 상승률이 크게 뛰었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과 경북의 실업률은 각각 4.6%와 4.1%를 기록
지난 19일 경제사회근로위원회의 탄력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합의에 따라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관련법 개정이 힘을 얻게 됐다.지난해 7월 근로시간 단축 이후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확대해달라는 경영계의 줄기찬 요구가 현실화할 길이 열린 것이다. 그러나 3개월 초과 탄력근로제에 대해 근로시간을 주 단위로 정하고,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가 있으면 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정부가 정책보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보증자금의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건비·원자재가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가 커진 가운데 금리 인상 등으로 일반 외부자금 조달은 더 어려워진 만큼 해당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중소기업 보증업무 지원실태’ 감사
정부가 올해 40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등 스마트공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첨단 의료기기와 신약 등 유망 분야 연구개발(R&D)에 범정부적으로 10년간 4조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8대 핵심 선도사
중소기업계가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기간 확대 폭과 세부적인 합의 내용에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또 국회 등 정치권에 조속한 입법조치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이날 논평에서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선을 위한 합의문이 나온 점은 다행스럽다”면서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거쳐 하루속히 제도 개선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노사정이 탄력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 19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 제9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제도 개선 관련 최종 합의 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주52시간 근무제의 연착륙 과정에서 경영계가 어려움을 호소해 지난해 12월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무설탕 저칼로리 디저트 브랜드 슈가로로가 '슈가로로 곤약젤리 뉴이스트 W 에디션'을 오늘낮 12시 티몬에서 첫 공개한다.'슈가로로 곤약젤리'는 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있으면서도 저칼로리인 덕택에 누적 판매량 200만 팩을 돌파한 제품이다. 또한 인기 아이돌 뉴이스트 W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아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아프리카 수단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던 이태석 신부,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한 김군자 할머니, 양손 없는 천사 소금장수 강경환, 어려운 상황을 넘고 팝페라 가수로써 희망을 나눈 성악가 최성봉, 다 이름을 들어 알만한 우리 이웃들. 바로 '국민추천포상'의 주인공들이다.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지난 27일 홈앤쇼핑(사장 최종삼)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패션 디자이너 간호섭 교수와 함께 S/S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홈앤쇼핑은 지난 F/W시즌부터 패션 PB상품인 와 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간호섭 교수를 영입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 확립과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