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유통망 확대를 위한 판로지원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공동으로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1:1 MD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식품 △잡화 △주방 △생활용품 △이미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0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홈앤쇼핑 MD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T
㈜서울에프엔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GMP) 적용 업소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최근 밝혔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품질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요건을 설정한 기준으로 원료와 자재수급부터 제품 가공, 포장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 단계에 걸쳐
대영채비 본사에 들어서면 전국에 설치된 자사 전기충전기와 충전소의 현황이 실시간 모니터링되는 대형 스크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현장 확인과 고객 응대로 분주한 CRM팀은 기기 이상 유무와 고객의 불편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대영채비가 단순히 전기충전기 제조 기반의 기업만이 아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한다.지난 2016년 5월 설립된 대영채
최근 수년간 이어진 조선업계의 불황으로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연평균 매출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이 부산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 등 551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다르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 연평균 매출은 2015년 118억2600만원이었던
자동화 설비 추세에 따라 산업현장의 시스템은 사람의 손을 빌리는 제어방식에서 컴퓨터와 기계를 통해 제동시키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변화됐다.이 같은 변화를 바탕으로 자동제어 설비는 사무공간의 안정성은 물론 산업현장의 효율성과 능률을 높이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분야로 자리매김했다.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과 조합원사는 빌딩자동제어장치(IBS)와 계장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노란우산공제 제도 홍보와 소상공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제1기 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진을 구성하고,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계획 안내, 서포터즈 포부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노란우산공제 대학생 서포터즈는 소상공인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전국 대학생 1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과 대한용접접합학회는 지난 17일 ‘2019년도 신년인사회’가 최기갑 이사장과 백응률 학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일한 용접관련 산업계 및 학계의 공식기관인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양 기관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개설한 제2기 ‘금형고속가공기술(머시닝센터) 교육과정’ 수료생 전원이 조합원사와 관련 업계에 취직하는 성과를 얻었다.조합은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4개월 동안 인성교육 및 CAD·CAM 프로그래밍, MCT 가공 등 실무 중심의 특화교육을 진행했다.조합은 교육과정
밖에 나가자니 미세 먼지로 뒤덮였고 안에서 하자니 좀처럼 귀찮아서 움직일 수 없다면? 3분 만에 운동을 끝낼 수 있는 이 아령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바로 ‘무브잇’(Move It·사진)이라는 스마트 아령이다.스마트폰과 아령을 무선으로 연결하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각종 운동 영상을 시청하며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그것도 딱 3분만. 15년 이상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올해가 핀테크 산업 내실화를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지난 16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핀테크 업계 종사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핀테크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올해 핀테크 지원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핀테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특허청은 지식재산(IP) 관점에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안을 제시하는 ‘2019년도 지식재산 활용전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는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허제품혁신, 디자인제품혁신, IP 사업화 혁신 등 3개 부문 총 77개 과제를 지원한다.특허제품혁신 과제는 다른 기술 분야의 특허분석 등을 활용해 기업 내부역량으
정부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2023년에는 이 분야 산업을 이끌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지난해 기준 14조원 규모인 국내 데이터 시장을 2023년 30조원 규모로 끌어올리고, AI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10곳과 전문인력 1만명을 길러내는 게 목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6일 서울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도 직업훈련 지원 사업인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고용보험 의무 가입 대상임에도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는 누리집 웹사이트(www.hrd.go.kr)에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훈련 과정도 검색할 수 있다.훈련
금융감독원은 상장기업 등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이 올바르게 공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시업무 종합 안내서인 ‘기업공시 실무안내’(사진)를 개정·발간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기업공시사항을 유통공시, 발행공시(ABS 발행 포함), 지분공시, 전자공시 등 4개의 테마로 구분해 공시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특히 공시담당자
중소기업 규제개선 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난해 전국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규제애로 2457건을 처리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방규제 신고센터는 지방자치단체별 신고센터가 기업의 규제애로를 발굴하면 옴부즈만이 이를 검토한 후 부처와 협의해 처리하는 규제혁신 시스템이다.2014년 설치해 전국 243곳에서 지자체 공무원 714명이 전담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조선업·해외건설업 등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9개 업종에서 원사업자의 안전관리 책임이 하도급 계약 단계에서부터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지난 2017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하도급 근로자 6명이 타워 크레인 사고로 사망한 것과 같은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제·개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안이 지난 15일 공포됐다. 산안법 전부 개정은 1990년 이후 약 30년 만이다.이번 개정법은 하청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과 시설, 장비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관리 권한을 가진 도급인(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했다.도급인이 안전보건 조치를 해야 하는 장소의 범위를 현행 화재·폭발·붕괴·질식 위험이 있는 22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독자적인 정책 영역으로 설정하고 정책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통라운드 테이블에서 “지금까지 자영업자·소상공인 영역이 중소기업의 정책 일환으로 많이 다뤄져 왔는데 앞으로 보완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홍 부총리
이번 설 차례상(4인 가족 기준)을 차리는데 20만원이 넘게 들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물가협회가 설을 앞두고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대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8곳에서 차례용품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이 20만4230원으로 지난해(19만9630원)보다 2.3%(4600원) 올랐다고 최근 밝혔다.지난해 폭염과 냉해 등의 기상이변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5일까지 대형마트, 상점가·관광특구·전통시장 내 매장 면적 33㎡ 이상의 소매 점포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매장 면적이 17㎡가 넘는 소매 점포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백화점, 슈퍼마켓 등 51개 소매 업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