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이웃사랑실천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지난달 27일 청량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조합원사들과 함께 송파동 소재 불우아동시설인 ‘해뜨는 집’을 방문, 결손 아동들을 위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 등과 함께 지방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앤쇼핑을 비롯한 TV홈쇼핑 업체 6곳과 신세계티비쇼핑 등 데이터홈쇼핑 업체와 함께 지역별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을 올해부터 정기 편성한다고 최근 밝혔다.홈쇼핑사의 지역별 중소기업 상품 특별전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6개 권역(TV홈쇼핑사)
금융당국은 이달 중 인터넷은행 인가설명회를 열고 평가항목·배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3월 중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가 대상은 최대 2곳이다. 본인가 일정과 전산설비 구축 등 절차를 감안할 때 2020년 상반기 중에는 제3 혹은 제4의 인터넷은행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금융당국은 은행법령상 인가 심사기준을 기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전국 중소기업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자금사정이 ‘원활’해진 중소기업은 5곳 중 1곳(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슷하다’와 ‘곤란해졌다’는 응답은 각각 55.7%, 22.3%을 차지했다.자금사정 곤란 원인으로 ‘판매 부진’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업력 10년 이상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 전년 대비 9.8%포인트가 줄어든 58.0%만이 가업승계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승계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전년 대비 8.4%포인트(32.0%→40.4%)가 늘어났다.가업승계
정부가 자영업자를 위해 연 2% 내외의 초저금리 대출 상품을 비롯해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자금을 공급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자영업자 금융지원 및 관리 강화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금융부문 상세·후속 대책이다.우선 기업은행은 2019년 1분기 중 1조8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정부가 내수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향후 5년간 18조원에 달하는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또 구도심 30곳을 쇼핑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개발한다.정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상권 혁신거점 30곳 키운다정부는 우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자영업이
정부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려 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한다.산업·고용 위기에 처한 지역별로 신산업을 육성해 2022년까지 2만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자동차와 반도체 등 주력산업 경쟁력을 키워 제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정부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3조5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2022년까지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을 현재 1.5%에서 10% 이상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자동차 부품기업들은 최근 1조원 보증 지원 등 유동성 공급에도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는 미국 색채 전문기업인 미국 팬톤이 2019년 세상을 물들일 색상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찜했다. 황금빛을 띠며 밝은 오렌지 색조가 더해진 산호색이다. 바닷속 산호를 닮은 자연 색이면서, 온라인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이란 것이 팬톤 설명이다. 팬톤은 매년 12월 올해의 색을 뽑아서 발표하
올해 국내 여행산업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언제든 강원도로 떠나거나, 근거리·먹거리 여행을 하는 등의 방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최근 3년간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264만건과 여행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집단 버즈량 데이터 4만6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의 2019년
국내 내수 소비시장이 침체기에 빠졌지만, 여전히 비즈니스 기회는 곳곳에 있다. 소비시장 트렌드를 미리 읽고 대응하는 기업이라면, 2019년 사업전망도 그리 비관적이지 않다. 최근 소비시장을 공략하는 포인트로 ‘어르신, 나홀로 가구, 가치소비 세대’ 등을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간한 ‘인구변화에 따른 소비시장 신(新) 풍경과 대
올해 우리 주력산업은 세계경제의 제한적 성장, 중국 성장세 둔화, 보호무역주의 등 부정적 영향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전망이다.산업연구원은 최근 ‘2019년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주력산업별 업황을 내다봤다.산업연구원은 일반적인 예상대로 중국 성장세가 둔화하더라도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이차전지 수출에의 영향은 제한적인 반면, 나머지 산
정부가 올해 우리 경제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6∼2.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취업자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도 정책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증가폭 전망치보다 5만명 많은 15만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수출은 보호무역주의와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점쳐졌다.정부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가 우수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로 융자해주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를 올해 3조6700억원으로 정했다. 2018년보다 650억원 작은 규모로, 이달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공급된다. 이 제도는 시중은행에서 자금 조달이 어렵지만, 기술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2.0∼2.80% 수준의 저금리로 5∼10년 장기간 자금을 융자해주는
중소기업계는 정부가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노사 합의로 정하는 약정 휴일시간을 제외하기로 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법정 주휴시간(유급으로 처리되는 휴무시간)을 포함한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논평에서 “애초 유급휴일 전체를 최저임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려던 것을 주휴시간에 한정한 시행령 수정안은 그나마 혼란
우리나라 국민의 중소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대기업보다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만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에서 중소기업 호감도가 51.6점으로 전년보다 0.2점 높아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자아실현, 사회적 지위, 안정성, 성장성, 근로조건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 이미지 형성에 영향력이 있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조세 지원대책 중 가장 기대되는 지원책으로 ‘신용카드 수수료 세액공제 확대’‘부가가치세 납부면제 기준 상향’을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4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응답 기업들은 정부의 소상공인·조세 지원대책 중 ‘
내년에 고용허가제를 통해 도입되는 외국인력(E-9 체류자격)의 규모가 2017년과 올해에 이어 3년째 같은 5만6000명으로 결정됐다.정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최한 제26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을 확정했다.올해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 5만6000명 중 신규입국자는 올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며 성장률 전망치로 2.5%를 제시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30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중소기업 경기전망과 경영환경 조사’에서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83.2로 지난해보다 9.5포인트 떨어졌다고 18일 밝혔다.이는 2년 전(83.1)과 비슷한 수준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