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8 국제조선해양기자재콘퍼런스’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외 25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환경규제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최신 조선해양산업 트렌드를 짚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한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제22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권영열 화천기계㈜
카페에서 종이컵 대신 머그잔을 사용하는 것도 꽤 익숙해졌다. 가끔은 불편할 때도 있지만, 환경보호에 일조할 수 있다니 크게 불만은 없다. 요즘엔 빨대도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가 많이 보이는데, 사실 종이 빨대는 무심코 씹었을 때 금방 흐물거리거나 코팅이 벗겨지는 등 꽤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츄’(Chew·사진)는 잘근잘근 씹으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휴
우수 현장실습·고졸 채용 기업에 금융권이 대출금리를 연 1%포인트 추가로 인하해준다.교육부와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8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연간 1000명 규모의 직업계고 학생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및 전
스마트폰으로 택시의 이동거리를 산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스마트폰 앱 미터기’ 도입이 가능해진다.또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이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게 쉬워질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 21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가운데 열린 ‘제4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신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1일 “혁신성장에서 주역은 혁신 중소기업”이라며 “2기 경제팀도 이와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혁신기업 토크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박성택 규제 혁파 ‘한뜻’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은 혁신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과 세계화에 관건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
코코아는 파트타임 온라인 경리 서비스 ‘오매니저’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파트타임 온라인 경리 서비스는 경리 업무를 파트타임 형태로 변형하고, 업무의 방식도 온라인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100% 재택이 아니라 월 2~3회, 출근해 오프라인에서 처리해야 할 것들을 정리하고 업무 미팅도 진행하는 방식이다.중소기업용 ‘ERP 캐시맵’과 소상공인용 전자장부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유니콘(Unicorn)’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뜻한다. 원래는 스타트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 되는 것이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됐다. 박훈희 유니콘팩토리 대표는 한국시장에서 활발한 해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유니콘을 탄생시킬 ‘플랫폼
우리나라가 ‘데이터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데이터를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관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정보화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데이터 경제의 부상과 사회경제적 영향’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7가지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진흥원은 기업과 공공분야, 개인이 데이터를 이용해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고가치, 고수요 데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약 3500만원 수준이며, 6700만원 이상이면 상위 10%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억대 연봉 근로자는 44만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2.9%를 차지했고,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3000만원이 많았다.최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근로자 1519만
내년부터 부산지역에도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가 도입된다.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다음달 17일부터 자갈치시장과 부산시청 인근에 시범 도입한 뒤 내년 1월부터 부산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최근 밝혔다.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된다.이 과
지난달 서울 시내에서 판매된 생활필수품 4개 가운데 3개꼴로 가격이 한달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세탁세제와 식용유로 한달 새 5~6%나 뛰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8~19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대형유통매장과 슈퍼마켓에서 생활필수품 및 가공식품 39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 거래 분야 상생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실태조사에 나선다.공정위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의류·통신·식음료 업종 대리점 거래 서면실태조사를 한다.대리점 거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업종에 따라 관행이 다르고 불공정 유형도 가지각색이다.특히 최근 온라인쇼핑 등 새로운
숙박·음식점업의 대출이 고금리인 제2금융권 위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금리가 오르고 경기가 꺾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영업종이 많은 숙박·음식점 업주들의 대출 상환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최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15조5249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2% 증가했
지난 폭염으로 뛰었던 농산물가격이 안정되고 돼지고기 등 축산물값이 떨어지며 생산자물가가 11개월 만에 하락했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5.41(2010년=100)로 전월보다 0.4% 내렸다.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은 지난해 11월 이래 처음이다.농림수산품은 한달 전보다 9.7% 떨어졌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아레카 야자잎은 크고 튼튼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생명을 다한 오래된 잎은 새로 돋는 어린잎에 자리를 내주기 위해 나무에서 떨어진다. 2015년에 설립된 디자인기업 ㈜씨앤알얼트너티브는 바로 이 야자잎을 수거해 제품을 만든다. 올해 야자잎 소재로 만든 친환경 디자인 브랜드 ‘리프(Reaf)’를 ‘SOS1379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의 도움으
경상남도는 지난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9개 기관과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및 대·중·소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남지역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려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남도, 신용보증기금, 한국토지주택공사(LH),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
베트남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e-invoice)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세액공제법에 의해 부가가치세를 운용하는 국가는 반드시 세금계산서 제도를 필요로 합니다.이 세금계산서를 전자적 문서로 전환하는 것은 부정한 세금계산서 발행을 사전적으로 차단하고, 종이 세금계산서 작성, 교부 및 보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야기할 것으로 사료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성과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박춘섭 조달청장은 지난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들의 해외 조달시장 수출실적이 10월 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난 6억2000만달러, 연말에는 7억5000만달러 가량으로 역대 최대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조
우리 수출기업의 절반이 1개 국가로만 수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중 무역전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수출기업 37%는 1개 품목만 수출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단일국 수출기업의 현황과 수출성과 분석’에 따르면 2016년에 수출한 기록이 있는 7만578개 기업 중 50.3%가 1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