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단가를 부당하게 깎거나 납품대금을 제때 주지 않는 등 수탁·위탁 거래 시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들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수위탁 거래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기업에 대한 벌점을 상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납품대금 미지급 또
오는 2022년까지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4만호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화 지원된다.특히 4만호 중 3000호는 100% 중소기업 근로자만 입주하는 전용주택으로 공급된다.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 동탄 산단형 행복주택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방안’ 등을 공동 추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다수공급자계약(MAS)으로 납품할 때 일자리 창출 기업과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우대가 강화된다.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규정을 이같이 전면 개정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다수공급자계약은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들의 대부분은 구축 성과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정부 지원의 확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672개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행한 ‘스마트공장 구축 실태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70.2%가 구축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
중소기업계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건의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이재갑 고용부 장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탄력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 / 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이름 그대로 무역과 관련된 수출입기업, 운송인, 창고업자, 관세사 등에 대해 관세당국이 화물의 안전관리, 법규준수 등이 우수하다고 공인한 기업을 말합니다. 이 제도의 취지는 AEO 공인을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통관과 세관검사 면제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 그
삼성화재는 최근 병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건강보험 ‘유병장수 플러스’를 출시, 판매 중이다.이 상품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유병자도 ‘3·2·5’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3·2·5’ 조건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재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대한민국 명장’은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산업현장에 장기간 종사하면서 관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국가가 공인하는 최고 기술인이다. 기계·재료·전기·통신·조선·항공 등 산업분야와 금속·도자기·목칠 등의 공예분야, 요리·제과 등 서비스분야를 합쳐 37개 분야 97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 중 선정된다. 가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실무능력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출)은 지난 5일 조합 자매지역인 의성군 신평면 덕봉리 사과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6월 마늘 수확봉사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졌다.봉사활동에는 전자상가조합원 및 입점자 그리고 산격2동 부녀회 등과 함께 50여명이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김상출 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9일 협동조합의 우수 공동사업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을 현장견학했다고 밝혔다.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은 물류창고 보관사업, 우편취급소 설치운영사업, 계량 증명사업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성장해 온 우수 협동조합으로, 1962년에 설립, 현재 390여개사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견학에서는 그동안
군진의학 학술대회 기간 중 국산 의료기기 전시회가 열려 군 의료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는 국군의무사령부와 지난 5일부터 2일간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2018 국산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제49차 군진의학 및 2018년 국제군진외상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됐다. 이는 군의무사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열린 ‘2018 라스베가스 국제파스너전시회(International Fastener Expo 2018)’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1981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북미 최대 파스너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산업, 건설, 우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 및 지속적인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금형업계의 체감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수출마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올해 3분기 금형수출 교역량을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3분기 금형수출은 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4.4%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8일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어려워진 경영 환경 속에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갖겠다”면서 “중소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지역중소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최되는 대구지역 중소기업계 최대행사이다.이번 대회에서는 ‘
스마트폰 스펙 경쟁은 끝났습니다. 이미 좋아질 만큼 좋아졌기 때문인데요. 과연 그럴까요? 아직 우리가 만나지 못한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가끔 루머만 들려오는 폴더블폰이 바로 그것이죠.삼성전자가 최근 폴더블폰의 일부 사양을 공개했고 LG, 애플, 화웨이 등 전 세계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과연 세계 최초 폴더블폰은 어디서 나올지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10분만에 측정·분석할 수 있는 휴대용 측정장치 등 20개 환경 연구개발(R&D) 우수기술이 해외진출 지원을 받는다.환경부는 지난 8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 R&D 우수기술 2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보건), 자연, 물, 대기기후환경 등 4개 분과별로 최근 3년간(2016~
국토교통 연구개발(R&D) 관리체계가 성과 중심, 연구자 친화형으로 전면 개편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국토교통 R&D 연구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관 연구개발사업 운영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R&D 과제 기획 단계에서는 연구자가 본인이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
고농도 미세먼지 주범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클린디젤 정책’이 폐기된다.공공 부문은 2030년까지 경유차를 아예 없애고, 소상공인의 노후한 경유트럭 폐차 지원도 확대한다. 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차량 2부제 의무실시 대상에 민간 차량도 일부 포함된다.정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올해 3분기 신설 법인 수가 추석 명절 탓에 지난해보다 감소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신설법인은 2만4061개로,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지속됨에도 법인등록일수가 3일(64일→61일) 감소한 명절 효과 때문에 지난해 동기 대비 1113개(4.4%) 감소했다.추석 연휴가 9월 중에 포함된 2015,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