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기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 중 싱가포르와 인도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를 설치한다.김현철 신남방정책특위원장은 지난 7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중소·중견 기업 대표들과 개최한 간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7%와 2.6%로 하향 조정했다. 수출증가세가 완만해지는 가운데 설비와 건설투자가 급감하는 등 투자를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급격히 약화하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다.취업자 수 증가 폭 전망치도 올해 20만명대 중반에서 7만명으로, 내년 20만명대 초반에서 10만명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판매 성과 등을 공유하면 정부가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협력이익 공유제’가 시행될 전망이다.정부와 여당은 최근 당정협의에서 협력이익 공유제 도입안을 논의하고 올해 말 상생협력법을 개정해 세제 지원 등 인센티브 부여 근거를 마련해 이 제도를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이나
청년실업률 증가에도 지방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지속하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정부가 지방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8개 시도별 중소기업 근로자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근로자 주거현황 실태조사’를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이번 조사에서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속연수별 주거현황, 월 소득대비 주거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구인난을 겪으면서도 경기불안과 인건비 부담 가중 등 때문에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010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이상(82.9%)은 심각한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경기불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2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신남방국가 바이어 초청 1대 1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미·중 대체시장으로 각광받는 아세안 및 인도시장에 중소기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남방 7개국(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40개사 바이어가 상담회를 찾을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에 의견을 같이 했다.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정부와 여야는 경제 민생 상황이 엄중하다는 공통적 인식 아래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과 예산에 초당적으로 협력한다”고 합의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여야 5당 원내대변인은
정부가 우리 경제는 산업활동 동향과 투자, 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대외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수출·소비의 경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을 내놓았다.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9월 산업활동 동향은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부진한 모습”이라며 “전반적으로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경제는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결과로써 성장 과실을 정당하게 나누는 것”이라며 “우리 경제는 이제 ‘빨리’가 아닌 ‘함께’ 가야 하고 ‘지속해서 더 멀리’ 가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서 “공정경제는 경제에서 민주주의를 이루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자사 제품인 ‘모닝죽’의 용기형을 출시했다. 인테이크는 이번 용기형 제품을 출시하면서 ‘2019년까지 간편죽 시장에서 업계 3위 등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인테이크는 2014년부터 바로 짜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의 모닝죽을 판매해왔다. 지난해에는 컵 형태로도 ‘모닝죽’을 출시한 바 있다.지난 9월
[중소기업뉴스= 이권진 기자] 변봉덕 코맥스 회장은 50년 동안 도전의 역사를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전자·정보통신의 불모지였던 한국경제에서 오로지 우리 통신기기 기술로 승부를 걸겠다는 신념으로 1968년 코맥스의 전신인 ‘중앙전자공업사’를 창업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국내 최초 도어폰, 산업용 통신기기 등을 개발해왔고, 1980년대 후반부터는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격년 단위로 개최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 33년의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입주사 간의 소통과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춰 수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민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제조협회(ASPAKI)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생산기반 및 KSP 프로그램 관련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오성)은 대한민국 스포츠 관련 중소제조기업의 대표단체로서의 위상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합명칭을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으로 변경했다고 최근 밝혔다.스포츠산업조합은 1970년 설립돼 스포츠용구 및 관련 산업 중소기업의 권익보호와 스포츠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앞장 서 왔다.현재 조합에 소속된 120여개의 조합원사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대규모 전시회와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조합원사와 관련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서고 있다.첨단 농기계 한자리에최첨단 농기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천안시, 농민신문사와 공동주관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한 호프집에서 ‘포천시장·시의회의장과 중소기업인과의 치맥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미팅은 포천시 산정호수 일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워크숍’의 일환으로 박윤국 포천시장 및 조용춘 시의회 의장과 경기북부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인 17명이 참석, 허심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인천지역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보 인천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지방조달청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조달정책에 대해 소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대표들은 공공조달 분야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백승보 청장에게 건의했다.유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달 25일부터 2일간 제주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8 공간정보산업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조합원 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기윤 국토지리정보원장과 전정철 ㈜지노시스템 대표를 초청해 ‘이데아 시티’ ‘기업의 생로병사’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 공
불필요한 시각 정보와 잡음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거슬린다면 가볍게 삭제해 줍시다.‘웨어스페이스’(Wear Space·사진)는 시야와 소음을 차단하는 새로운 개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파나소닉 디자인 스튜디오 퓨처라이프팩토리(Future Life Factory)와 시프트올(Sh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고 내부통제가 철저하지 않아 임직원 횡령 등 회계부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또 회사 규모가 크지 않아 횡령 등으로 거액의 손실을 보면 회사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최근 중소기업 경영진이 회계 부정방지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내부통제 체크포인트 7가지를 선정해 안내했다.△자금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