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2일(수), 켄싱턴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김성환 국회의원실, 대한전기협회와 '기업 PPA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PA(전력구매계약, Power Purchase Agreement)'는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와 소비자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일정기간 계약가격으로 전력을 구매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번 토론회는 국내기업의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전기사업법 개정 법률안, 일명 PPA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세부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R
최근 성차별과 소수자 차별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사태 등 AI의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이 마련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2차 전체회의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비전으로, 기술・제도・윤리 측면의 3대 전략과 10대 실행과제를 통해 ‘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민간의 인공지능
삼성 노트북용 OLED가 게이밍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최신 노트북 ‘갤럭시북 프로’와 ‘갤럭시북 프로 360’에 들어가는 OLED가 글로벌 인증업체 SGS의 ‘게이밍 퍼포먼스(Gaming Performan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는 1878년에 설립된 글로벌 인증ㆍ검사 전문 기업으로 본사는 스위스에 있다.SGS 평가 결과, 해당 제품은 역동적이며 스피디한 액션 게임을 즐길 때 특히 중요한 화질 요소인 이미지 끌
우리금융지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녀의 학업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21년 장학생 500명을 선발해 총 6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초·중·고·대학생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총 400명을 선발해 ‘학업장학금’이 지원된다. 학업증진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 4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예·체능, 어학, 기술 등 특기를 보유한 8세부터 25세까지 다문화 자녀에게는 전문교육비, 물품구입비,
삼성SDS가 13일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이날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화주는 첼로 스퀘어
하나은행은 국내에 체류 중인 미얀마 근로자들이 본국의 가족들에게 급여 송금 시 해외송금수수료를 100% 면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미얀마 해외송금수수료 면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현지 상황을 감안해 국내 체류 미얀마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해외송금수수료 면제 기간은 오는 7월 31일 까지로, 해당기간 동안 영업점 창구,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뱅킹, ATM, ARS 등 하나은행의 대면, 비대면 모든 채널에 적용되며 전신료를 포함한 해외송금 시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수료가 100% 면제된
삼성전자가 11일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글로벌 시장에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가전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선언했다.비스포크 홈은 2019년 6월 삼성전자의 첫 번째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인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이후 비스포크 콘셉트를 주방에 이어 거실, 세탁실 등 집 안 전체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국내 시장에는 지난 3월 비스포크 홈을 론칭한 이후 지금까지 총 16종의 비스포크 가전이 공개됐다.해외 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발주처인 롯데건설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400억원 규모다.두 곳의 프로젝트는, 지역 내 에너지 수요와 주민들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요구에 부응해 LNG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로 건설된다.열병합발전소는 전력과 지역난방을 위한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대구와 청주 열병합발전소에 120MW급 증기터빈과 발전기 각1기씩을 2022년 10월 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롯데건설은 EPC 공사를 수행한다.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 B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글로벌 판매 누계 50만 대를 돌파했다.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9일(일)까지 국내 37만 8999대, 해외 12만 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 191대를 판매했다고 12일(수) 밝혔다.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5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제네시스는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고객의 기대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주)의식주컴퍼니가 최근 의류 수선 전용 공장을 신설하고 ‘비대면 모바일 수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런드리고 수선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의류를 촬영한 후 수선 부위와 요청사항을 원터치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수선 서비스 전 과정을 편리하게 비대면,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했다.비대면 주문으로 상세한 정보 표기 및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UX/UI를 선보이며 수선 요청 사항을 효율적으로 시스템화 했다. 수선 전후 사진
국내외 패션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박준모 전 아마존 코리아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윤자영 단독 대표 체제에서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박준모 공동대표는 아마존 코리아 한국·동남아 대표이사, 아마존 중국·한국·동남아 PM 총괄 등을 역임하였으며 글로벌 커머스와 조직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29CM는 이번 공동대표 선임을 통해 해외 진출 준비를 가속화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규모에 걸맞은 문화와 체계를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윤자영 공동대표는 지난 1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녹색기술센터(소장 정병기)와 함께 혁신 기후기술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돕는데 힘을 합친다.본투글로벌센터는 11일 녹색기술센터와 혁신 기후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성장에 필요한 전주기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녹색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혁신 기후기술의 확산을 위한 △수요발굴 △기술매칭 △기술검증 △현지 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내 우수 혁신 기후기술을 활용한 국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에 입점한 유명 맛집 메뉴가 가정간편식(HMR)으로 재탄생한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전국 유명 식당들과 손잡고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만들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HMR 제품의 브랜드는, 지난 10년간 배민 앱에서 판매된 인기 메뉴들 중에 엄선했다는 의미로 '배민의발견'으로 정했다.'배민의발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방문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소문난 맛집 메뉴를 안방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배민의발견’ 상품화에 참여하는 사장님들은 인근 배달 가능
딥테크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카이어’(Kaier)가 제조 및 인프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미세 결함을 검출할 수 있는 독자적인 딥러닝 머신 비전 기술을 개발하고, ‘카이어 비전 소프트웨어 패키지(Kaier Vision SW Packag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머신 비전 기술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로, 적용 가능한 데이터는 이미지, 전류, 진동, 온도, 소음, 압력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수집된다.카이어 머신 비전 기술은 이미지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기술을 적용하면 이
공유 킥보드 ‘라임(Lime)’이 서울 내 자사 서비스 탑승 시작 위치를 시각화한 히트맵(Heatmap) 자료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이용자들은 강남역, 잠실역, 홍대입구역 등 사무실 및 상권 밀집 지역에서 전동킥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라임이 강남과 송파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했던 작년 3월 기준 히트맵을 보면, 강남역과 잠실역 인근에서 전동킥보드 탑승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다.1년 뒤 서울 및 경기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올 3월 기준 활성 지역으로는 강남 3구 외에도 강동, 강서, 영등포, 마포 지역이 주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전담 기업 KT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2021 K-Champ Collaboration(이하 K-챔프 콜라보레이션)’ 5월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유망 기술 기업에 KT와 공동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74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발굴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115억원에 달한다.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KT와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부서 1:1
부동산 빅데이터 및 중개 전문 프롭테크 스타트업 다윈중개(대표 김석환)는 인공지능에 의한 아파트 추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요즘 넷플릭스나 온라인 쇼핑 등에서 개인별 맞춤형 추천을 받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이제 아파트도 인공지능에 의해 추천받는 시대가 왔다.다윈중개는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직주근접,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28가지 요소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하여 소비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개인별 맞춤형 아파트 추천 시스템’을 발표하였다. 어플 하나로 인공지능이 분석한 서울, 경기지역 모든 아파트들의 투
검색포털 줌닷컴을 운영하는 줌인터넷(대표 이성현)은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이하 스톡옵션) 총 42만 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회사 측은 이번 이사회 결의를 통해 줌인터넷 직원 118명에게 스톡옵션 총 42만 주를 부여하였으며, 이는 직원 1인당 평균 3,500주의 스톡옵션이 배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톡옵션의 행사가는 5,843원, 행사기간은 부여일 2년 이후부터 총 5년간이다.스톡옵션 부여일 전일인 10일 줌인터넷의 주식 종가(5,820원)로 환산했을 때, 이번 스톡옵션 부여 주식의 총 가치는
롯데케미칼과 SPC그룹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저탄소 친환경 패키징 사업 파트너십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국내 최대 바이오 페트(Bio-PET) 생산업체인 ‘롯데케미칼’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온 ‘SPC팩’은 지난 1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자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바이오 페트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활용해 제조·운송·소각 과정에서 기존 석유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하면 떠오르는 우수 관광기념품과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그간 매년 개별적으로 열렸던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합해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관련업계 지원과 함께 국내 각지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과 사진을 발굴해 관광시장 회복 이후 적극적인 여행 홍보에 활용하는 데 주 목적을 둔다. 또한 시민 참여 확대와 신규 부문 신설 등의 개선사항들이 있다.관광기념품 부문은 ‘여행을 되찾다,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