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기술개발 등 각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들이 탄생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네이버의 후원으로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지난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영웅들은 일자리 영웅, 글로벌 영웅, 학술·연구 영웅, 기술·기능영웅, 특별상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정됐다.일자리 영웅에는 변봉덕 ㈜코맥스 대표이사, 글로벌 영웅에는 최수 글로텍㈜ 前 사장, 기술·기능 영웅에는 김재홍 ㈜문주하드웨어 대표이사, 학술·연구 영웅에는 한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전국에서 찾아온 중소기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포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톡톡 튀는 이벤트·힐링존= 포럼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스마트공장 홍보부스에는 많은 인원이 몰려 중소기업인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스마트공장 홍보부스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있다.” 리더스포럼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전통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폐막강연자로 나선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것이 디지털 변혁의 핵심 역량이며, 이를 가
“인생의 깨달음을 얻으려는 전 세계인들이 모여드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인내의 한계를 넘어 걷고 또 걸었다. 화살표를 따라 목적지에 도달하면 인생의 답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답은 이미 내 안에 있더라. 간절히 꿈꾸고 끈질기게 도전하는 사이 행복하게 성공하는 법을 터득했더라.”송진구 가천대 교수(사진)는 지난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리더스
남북경협이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그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 경제 제재가 해제돼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다.일단 6.12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완전한 비핵화’를 합의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한반도 신(新)경제구상’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을 뗐다고 볼 수 있다.한반도 신경제구상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대선
‘협동조합을 통한 남북 교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학계·업계·연구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전개될 다양한 방식의 남북경협과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서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조봉현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1년이다. 소위 ‘100세 시대’로 일컬어지는 오늘날, 백수(白壽)의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특별초청 강연에 나서 “제2의 인생은 60세부터”를 외치며 마이크를 잡았다.(사진)김형석 교수는 1960년대 초대형 베스트셀러 ‘영원과 사랑의 대화’의 저자이자, 100세를 바라보
중소기업계가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부작용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저임금 결정과 탄력적 근로 시간제 확대 등 최근 노동현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저성장 국면에서 중소기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구현하려면 대기업의 막강한 자본력과 기술력에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상생하는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해야 합니다.”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개방형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홍 장관은 이날 리더스포럼 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16.4% 오른 최저임금의 효과를 먼저 평가한 뒤 향후 추가인상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랜달 존스 OECD 한국경제 담당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8 OECD 한국 경제 보고서’를 발표했다.OECD 한국 경제 보고서는 1994년 이후 격년으로 발간되고 있으며 이번이 16번째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 19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본격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첫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이 전원 불참하면서 파행을 겪었다.최저임금위는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에서 류장수 위원장 주재로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회의에는 류 위원장을 포함한 공익위원 8명과 사용자위원 8명 등 16명이
한국 GM공장 폐쇄로 고통을 겪는 전북 군산 등 위기 지역 중소기업의 세금납부가 최장 2년 유예된다.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세기본법 시행령과 국세징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개정안은 위기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득세, 법인세 등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기간을 현행 9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처벌이 유예되는 계도 기간을 올 연말까지 6개월간 갖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당정청은 근로시간 단축과 관
중소기업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의료·관광·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규제 철폐 등을 요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소기업이 마음껏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10대 규제’ 등 51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전국의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과 협업을 통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혁신과 협업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리더스포럼은
“내 아이가 흙을 밟고 자연과 가까이 살게 하고 싶어서 귀향했어요.”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서 자란 황영숙 농부창고 대표는 서울에서 취업해 무역회사에서 일하면서 인정도 받고 급여도 계속 올랐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행복했지만, 살림이 나아지고는 있어도 삶이 나아지고 있는 지에 대한 의문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월급은 오르고 있어도 자신이 정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2018년 바이오헬스 제품 인허가 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4차 산업혁명 대응, 보건산업 기술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에서 처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도 제품화 기획단계 기술에 대해 제품 상용화 및 인허가 전략 컨설팅 지원을 통해 조기시장 진입을 지원한다.조합은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2일 ‘한북중소기업CEO포럼 우수 회원업체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우수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시찰과 주요 경영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포럼 회원 간 협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한북포럼 소속 중소기업 CEO 30명이 참석했다.이날 탐방은 포럼 임원 업체인 ㈜골드오키드와 ㈜석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현장실무중심 특화교육 후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제2기 금형 고속가공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다음달 9일부터 11월16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조합은 지난해 4월 금형기술교육원을 설립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내 소재자 또는 경기도 소재 고교·대학 졸업(예정)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머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4일 ‘제22차 콘텐츠산업위원회’(위원장 이창의·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하고 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협상에 의한 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의 취지와 다르게 기술보다는 가격 중심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최저가 투찰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