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과 한국레미콘공업협회(회장 정진학)는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토교통부·국가기술표준원·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수도권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0여명의 대·중소기업 품질관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전국 레미콘 물량의 40% 이상을 공급하는 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내수부진, 수출감소 및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악화된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감안해 거래처의 부도·회생·폐업 등으로 회수가 어려워진 외상매출금에 대한 공제사업기금 대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거래처 부도나 폐업시 대출대상이 어음뿐만 아니라 ‘외상매출금’까지 확대된다. 대출은 중기중앙회 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업체에
이국 땅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렸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9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외국인근로자, 중소기업 관계자 등 1200여명을 초청해 ‘2018 외국인근로자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5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한마당 행사는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다음달 15일까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추천 신청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제도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최종 지정되면 정부 등 공공기관은 해당품목 구매 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아닌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현재 중소기업자간 경
A사는 고급 메디컬 스킨케어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화장품 전문 업체로, 국내 3000여 병원과 연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급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A사는 2009년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했고, 그해 하반기 국내 B사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B사는 중국의 로컬 유통업체인 중국 C사와의 계약을 진행했으나 실적이 부진했고, 이러한 이유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한국블록체인협회와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에서 찾는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정치, 경제 등 다방면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블록체인 기술을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
서울시가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34개사를 선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지난해 6월 마포구 공덕동에 개관한 창업보육기관으로, 현재 134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반년 남짓한 기간 동안 입주기업 매출액 합계가 142억원을 돌파했고, 투자유치 123억원, 신규 고용창출 474명 등의 성과를 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이번 입주 모집 기업은 창업기간에 따
기업이 부동산이나 보증 외에도 기계·설비, 매출채권, 지식재산권 등 각종 자산을 대출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마련한다. 또 동산 담보 대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정책금융과 세제 지원을 통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재 2500억원 수준인 동산담보대출 시장을 3년 내 3조원, 5년 내 6조원까지 키울 계획이다.담보
중소기업에 속한 리더나 조직원이나 인재라는 말에 인색함을 보이는 것을 느낀다. 스스로가 한두단계 내려놓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 조직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에는 매 순간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결정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본능적으로 행동하게 되는데 이때 뇌는 재능을 좇아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동료끼리 어떤
지난해까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에서 맴돌던 한국의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가 올해 27위로 2계단 상승했다. 그간 경제성과와 기업효율성, 인프라분야가 모두 개선됐다.기획재정부는 2018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평가대상 63개국 중 27위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포럼(WEF)이 조사한 지난해 한국 노동시장의 효율성 종합순위가 평가 대상 137개국 중에 73위에 그쳐 여전히 중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연구원은 WEF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보고서’(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보고서에서 2017년 한국의 노동시장 효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에 대한 갑질 근절을 위해 분쟁이 잦은 의류업을 첫번째 실태조사 타깃으로 정했다. 인기제품에 신제품을 묶어 대리점에 강제로 떠넘기는 꼼수를 차단하고 피해 대리점 보호를 위해 본사에 대한 자료제출명령권을 강화하는 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지난 24일 본사와 대리점주 간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의 ‘대리점거래
강원 양구군이 지역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은 이를 위해 예산 1억원을 마련하고 사업 신청을 연중 선착순 접수한다.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만 19~40세 주민 중 창업을 준비하거나 빈 점포를 활용해 업종을 전환하려는 창업 2년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휴·폐업 중인 업체, 소상공인의 범위를 초과하는 기업,
경기도는 같은 업종의 영세 사회적 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묶어 경쟁력을 키우는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일반 프랜차이즈와 달리 조합원이 가맹점주이고 가맹본부를 공동소유한다. 이에 따른 수평적 협동을 통해 시장정보와 경영노하우 등도 공유한다. 도는 소독·방역과 인테리어·리모델링 2개 분야를 대상으로 다음달
경기도는 최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동네서점 상품권’ 5만장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동네서점 상품권은 1만원권 2만장, 5000원권 3만장 등으로 ㈜티알엔(옛 한국도서보급㈜)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을 제외한 동네서점에서만 쓸 수 있다. 현재 경기도내 동네서점 253개가 가맹점으로 가입해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지난 24일 국회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 “카드수수료를 제로화하는 등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예산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정책제안 전달식에서 “중산층의 핵심인 소상공인들이 넓고, 든든하게 포진해 있지 않으면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넘어갈 수 없다”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중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 ‘점프업 허브’를 구축한다. 중소상공인들이 중소기업으로 ‘점프업’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다.이윤재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은 지난 2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점프업허브라는 맞춤형 지원공간을 구축해 창업 5년 이내 2차 데스밸리에 봉착한 소상공인들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몰 조성 사업’의 휴·폐업이 심화된 걸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청년몰 창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 사업에 선정돼 개점한 22개 시장 209개 점포 중 24%인 65개가 3월 기준으로 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4일 국내 기업이 최초로 개발한 11개 우수기술을 신기술(NET)로 인정하는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날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정보 보안’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된 기술 11개에 대해 NET 인증서를 수여했다.NET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렸다.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11개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지난 24일부터 2일간 ‘내 삶을 바꾸는 혁신적 포용국가’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콘퍼런스에서는 미래의 세 가지 원칙으로 ‘포용’‘혁신’‘평화’를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