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2018 실패박람회’공동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실패박람회’는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14일부터 3일간 상암동 DMC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중기부와 행안부는 실패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해 실패에 대해 공감하고 격려하는 한편, 실패 인식 전환
전국의 중소기업인들이 제주도에 모여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600여명이 참가하는 ‘2018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과 협업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문재인 정부 들어 신설된 중소벤처기업
홈앤쇼핑은 지난 7일 최종삼 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홈앤쇼핑은 이날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최 신임 대표이사는 1981년 LG전기에 입사해 LG그룹 회장실, LG홈쇼핑 최고재무책임자(CFO), GS울산방송 대표이사,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이사장, 한국케이블T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단체표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협동조합 및 협회 등 단체 임직원 간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2일간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개발원에서 ‘2018년 단체표준 활성화 및 인증단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 구축한 단체표준·인증 종합포털의 실무 적용에 대한 이해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오는 10월31일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의 참가업체 부스 신청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확보된 부스가 모두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부스배정은 업체 신청 대표기종에 따라 분류해 배정한다.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올해 1분기 금형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지만 금형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국제 산업 분류(HSK Code)를 기반으로 올해 1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금형 수출은 8억6415만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수입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8일 시흥 반월공단의 ㈜에스케이씨에서 노동인력특별위원회(위원장 신정기)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북한근로자 도입방안 등 노동현안 문제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노동인력특위 위원들은 먼저 산입범위 개선을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러시아·동유럽 시장개척 지원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중소기업 10개 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은 모스크바에서 41건, 301만7000달러, 베오그라드에서 67건 607만2000달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7월 중순까지 의료기기 관련 교육 과정을 오픈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중국 CFDA 인허가 실무(6.21~6.22) △의료기기 전자파 안전시험 실무과정(7.3~7.4) △의료기기 기술문서(의료용품) 작성실무(7.5~7.6) △CE 임상평가보고서 작성 실무(7.10~7.11) △의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랜 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발전시켜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예비명문장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2008년 처음 시행돼 올해 11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 기간 경영이념과 기술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제단체 주최로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Roa Duterte) 필리핀 대통령 초청 비즈니스 포럼 및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포럼 및 간담회에는 필리핀 진출기업 및 진출을 모색하는 200여명의 우리 기업인들이 참석해 필리핀 기업인 및 정부관계자들과 교류를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오랜만에 입고 나간 셔츠. 하필 단추가 떨어질지도 모를 위태로운 상태라면? 바늘과 실이 항상 준비돼 있는 것도 아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난감한 상황인데요. 이럴 때 필요한 패스트 버튼(FastButton·사진)입니다.패스트 버튼은 이름 그대로 빨리 달 수 있는 단추입니다. 바느질에 소질이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패스트 버튼은 바늘과 실이 필요 없으니까요. 단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역우수기업’ 181곳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정부와 지자체, 민간은 선정된 우수기업에 기술사업화와 연구개발(R&D), 정책자금 등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지역우수기업이란 비수도권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원에 해당하고 매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혁신적 기업 100대 순위에서 네이버가 9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한국 기업 4개가 이름을 올렸다.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순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체 100위 중 9위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10위 안에 들었다. 이 순위는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를 얼마나 지속해서 만들 수
정부가 무공해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차 가격을 낮추고 충전소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8일 제1차 혁신성장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환경부의 ‘전기·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보고받고 이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무공해 자동차인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대도시 미세먼지를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받는 산재보험급여 산정 방식을 바꿔 급여액을 늘리는 것을 포함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 개정법률 공포안’도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산재보험급여 산정 기준인 산재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전체 근로자 평균 임금의 절반에 못 미칠 경우 기존 법규상으로는 전체 근로자 평균 임금의 50%를 ‘최저보상기준액’으로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다음 달 시행하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근로자의 퇴직금이 줄어들 경우 사용자는 의무적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공포안에 따르면 근로시간 단축으로 근로자 임금이 줄고 이를 기준으로 하는 퇴직급여가 감소할 경우 사용자는 이를
앞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도용 제품은 신속하게 리콜된다. 환경부는 수도용 제품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수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13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은 위생안전기준에 못 미친 수도용 제품에 대해 사업자에게 리콜 조치를 권고하거나 명령하는 절차를 마련했다.기존에는 수도용 제품이 부적합 판정
법인 등록일수 증가와 서비스업 법인 설립 확대에 힘입어 올해 4월 신설법인 수가 9000곳에 육박해 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신설법인 수가 8926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1개(13.1%)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월별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신설법인 수가 늘어난 것은 법인 등록일수가 20일에서 21일로 하루 증
주당 최대 52시간 근무제의 시행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기업들은 이 제도로 가장 애로를 많이 겪을 부서로 생산현장인 공장을 꼽았다.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책은 근로시간 유연화가 주로 지목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7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기업 112곳을 상대로 제도 시행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응답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