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빌딩이 많은 도시라고 하면 미국 시카고가 빠지지 않습니다. 시카고는 마천루의 박물관 같은 도시인데요.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보유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뉴욕 다음으로 마천루가 많은 도시인데요. 가장 밀집한 도시는 시카고가 제일입니다.이런 시카고를 손에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어스 타워라고 불렸던 월리스 타워의 경우 2009년에 주인
인도네시아 국제 건축박람회 참가모집◇사업개요 :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국제 건축박람회’(MEGABUILD INDONESIA 2018) 참여시 부스비, 운송비 지원◇지원대상 :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 기업) ◇지원내용 : 3월15일~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국제 건축박람회’ 참가시 1개 부스(9sqm)
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최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헬스케어 특위는 헬스케어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각계 전문가 16명과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5인이 참여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정부부처가 참여한다.헬스케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난달 27일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시상식 제작발표회에서 모델들이 평창올림픽 시상식에서 착용할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 글 / 그림 : 서용남
우리나라 국운이 상승한다는 무술(戊戌)년을 맞았다. 무(戊)년이 들어가는 해는 신라통일(668년 무진·戊辰), 고려건국(918년 무신·戊申), 대한민국 헌법 제정(1948년 무자·戊子), 서울올림픽(1988년 무진·戊辰)이 있었다.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다.지난해 우리 국민들은 너무 많은 일을 겪었다. 촛불혁명과 박근혜 정부의 탄핵정국은 문재인 정부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는 속담이 있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한참동안 애쓰다가 일이 허사로 돌아갔을 때 어쩔 수 없이 맥이 빠진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이다. 혹은 자기 능력으로 되지 않을 일을 하다가 실패하고 난 뒤 허탈해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한자성어로는 ‘축계망리’(逐鷄望籬)라고 하는데, 해석하면 ‘닭을 쫓다가 울타리를 바라본다’
매체를 통해 연일 일자리 부족, 청년 실업률 등 부정적인 소식들이 들린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대책으로 정해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자금을 투입해 일자리 부양을 도모할 수 있겠지만, 국가 산업 경쟁력 자체가 약화된 대한민국에서 실업률을 지속적으로 낮출 대책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4차 산업혁명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공유 경제,
KMA 한국능률협회는 마이다스아이티와 양사의 상호역량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HR경영 4.0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정책이 화두가 됨에 따라, 기업 또한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사람중심 경영’을 실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민간 기업 차원에서 변화를 선도하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100여곳에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온누리상품권과 중소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전국 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6억원을 지원했다.사랑나눔재단은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
KB금융지주가 예상보다 큰 폭의 조직개편을 했습니다.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통해 역동적인 조직으로 나가겠다는 겁니다. 윤종규 지주 회장-허인 국민은행장 체제가 일단 큰 그림입니다.국민은행의 경우 3인 부행장 체제로 재편을 하는 대신에 실무에 능통한 젊은 전무와 상무를 전진배치했습니다. 현장과 실무중심의 경영진 체제로 탈바꿈하겠다는 건데요. 그룹의 핵심 수익
최근 신현재 사장(사진)이 CJ제일제당 대표로 등용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CJ그룹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그룹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뒤 이뤄진 첫 정기 임원인사로 신현재 사장에게 중요한 역할을 맡긴 겁니다.신현재 사장은 이재현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있는 동안 이채욱 CJ 부회장
해운·제조·건설 등의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SM그룹이 있습니다. SM은 삼라마이다스의 약자입니다. 삼라는 삼라만상에서 따온 사명입니다. ‘우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는 아주 의미심장한 뜻이 담겨 있지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인생사를 들여다보면 우여곡절이 참 많았는데요. 1953년생인 그가 고등학생 때 양계업을 시작하며 비즈니스 세계에 첫발을 디뎠던
식품회사들은 미생물 군집(micro-biome·인간의 소화기관에 있는 수조개의 박테리아)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제품이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프랑스 유명 요거트 제조업체 다농은 이 같은 제품의 슈퍼마켓 출시 경쟁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기를 원하고 있다.네덜란드 위트레흐트(Utrecht)에 있는 다농의 화려한 신규 연구시설 4층. 이곳에 위치한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이 1월1일자로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일개 수입차 브랜드의 CEO가 회장으로 승격됐다는 소식에 주목하는 이유는 김효준 회장을 통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의 위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고, BMW가 그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첫 단추이기에 그렇다.수입차 시장에서 BMW코리아는 지난 10년간 아주 이상적
한국경제 규모가 14년 뒤인 2032년에 세계 8위까지 뛰어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7년 12위인 한국 경제는 2022년에 가면 캐나다를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선데 이어 2027년 9위, 2032년에는 8위로 한계단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CEBR의 순위는 달러화를 기
지난해는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 및 민간 소비 위축 등 우리 기업인들에게 어려운 해였습니다. 그러나 업계의 염원이었던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이라는 좋은 소식도 함께했던 해이기도 합니다.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강력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업계의 성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우리 중소벤처기업인의 역할도 중요
“바람을 타고 물결을 깨트리는 그 큰 뜻 때가 오리니, 높은 돛 바로 달고 창해를 건너리라”(長風破浪會有時, 直掛雲帆濟滄海)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당나라 시인 이백의 ‘행로난’(行路難)이라는 시의 한 구절을 떠올려 봅니다. 이백의 시처럼 지난해가 우리 경제가 높은 돛을 단 한해였다면, 이번 해는 너른 바다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아가는 한해가 됐으면
급변하는 대내외 흐름 속에 중소기업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에 유연하고 빠르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스케일업(Scale-up) 기업이 선도적으로 위기 속의 변화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최근 이노비즈협회는 5개년 전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4차 산업
돌아보면 지난 한해는 여러 가지 의미로 ‘변화’의 갈림길에 선 시기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중소기업·벤처 정책이 마련되며 내일을 향한 새로운 기대감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은 올해로 출범 5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점가를 지원하는 유일한 전문기관으로서, 그간 우리의 역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