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다.이번 동행축제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으기!’ 운동으로 추진하며, 이에 맞춰 표어 또한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로 정했다.250여개 유통채널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에 동참하기로 해 역대급으로 많은 판매경로가 확보됐으며, 이외 제조사‧카드사‧통신사 등 대기업들도 홍보에 동참한다.최대
홈앤쇼핑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대한에프엔비의 ‘064 제주흑돼지’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064 제주흑돼지’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064 제주흑돼지’는 맑은 제주에서 자란 고품질 제주 돼지 브랜드다. 청정 자연 제주에서 생산해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도축부터 유통까지 까다롭고 철저한 교육, 관리를 통해 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제주산 고기를 만나볼 수 있다.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경매에 참여, 직접 고기를 선별해
문구소매업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도록 추진된다. 매년 500여개 업체가 문을 닫아 지난해 기준 8000여곳만 운영 중이던 문구소매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제75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5월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한 ‘소독 구충 및 방제 서비스업’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고, ‘문구용품 및 회화용품 소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의견서를 전달하기로 의결했다.문구소매업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최종 지정 여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에 대해서 정부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지침을 개정했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용하지 않고 있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소공연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정부의 지침개정에 반발하는 일부 마트와 ‘가맹점 기준을 변경하지 않겠다’는 지자체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정책들은 많은데 통합해서 볼 수 없어 번거로웠지만, 앞으로는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서비스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개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사진)소상공인24는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인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산재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정책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플랫폼에서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원스톱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가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한계기업이 될 확률을 줄인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적합업종 제도 평가와 민간중심 대·중소기업 상생형 갈등조정 필요성’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에 나선 노용환 서울여대 교수는 ‘적합업종 성과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노용환 교수는 “적합업종 권고 만료 75개 품목에 대한 분석결과, 적합업종 제도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사업영역 보호의 정책적 목적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지난 6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와 함께 ‘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TV홈쇼핑 지원사업’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홈&쇼핑’을 통한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업체는 서울특별시로부터 TV홈쇼핑 입점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TV방송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게 된다.이날 해당 사업에 신청한 서울지역 중소기업 61개 업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MD상담회 및 선정위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중기부는 지난 5일 금감원과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마련을 위한 전통시장-금융기관 간 ‘장금(場金)이 결연’을 지원한다.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와 더불어 금융사기 예방 및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홈앤쇼핑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부터 (주)건강면의 ‘생생 감자면 세트’를 방송한다.‘생생 감자면 세트’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 ‘생생 감자면 세트’는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글루텐 프리면’으로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만든 무 나트륨을 자랑한다. 물에 불리지 않고 그대로 끓는 물에 1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HACCP 인증 받은 국내에서 제조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잘 불지 않고 다양한
2007년 출범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한 노란우산이 올해로 16년째에 접어들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의 현황을 진단하고 노란우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루는 포럼을 개최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 노란우산 포럼’을 열어 노란우산이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고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은 제가 중앙회장이던 2007년 기업은행에서 45억원의 지원을 얻어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출범했다”며 “오늘을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2023 노란우산 포럼’에서는 오동윤 원장의 노란우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발표 뒤에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토론은 △이현조 중기부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 △박만수 한국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 △박양래 과학기술인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전성열 경기지역고객권익보호위원장 등이 참여했다.박만수 이사는 “복지와 수익사업은 연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사업의 개념을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돕도록 사업자 목돈 마련을 위한 공제제도다. 지난 2007년 첫 임기를 시작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45억원을 지원받아 공제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출범 5년만인 2012년에 가입자 20만명과 부금 1조원을 달성했고, 2018년에 재적가입자 100만명과 이듬해 부금 10조원을 돌파했다. 노란우산은 올해 2월 기준으로 재적가입자 167만명과 부금 22조원을 기록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납입한 부
#1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입지 가이드라인’을 통해 태양광 시설에 대해 주거지역에 한해서 최대 100m 범위 안에서 이격거리를 설정하도록 대폭 완화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별로 기준이 들쭉날쭉해서 기후테크 중소벤처기업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2 ‘라잇루트’는 에코테크 기업으로서, 폐이차전지 분리막을 재활용해 섬유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재활용이 어려운 재료를 제품화해서 CES 2022 혁신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폐기물 재활용 공장의 인허가 과정에
소상공인들이 혁신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적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획안이 나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대통령 주재 제12회 국무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했다. 1차 소상공인 기본계획은 지난 2020년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면, 이번 계획은 기업가정신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소상공인의 회복·폐업·재기의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한다. 소상공인의 폐업 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에 복지·후생사업 신설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대구시가 광역시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바꾼 지 40여일이 지난 가운데, 인근 소상공인들은 대목이었던 주말 영업에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는 반면 대구 대형마트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의 건강권, 대규모점포와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야 한다. 2012년 도입된 이러한 영업 규제는 의무휴업일은 공휴일 중에서 지정하되, 이해당사자와 합의를 거치면 공휴일이 아닌 날도 지정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아 성장을 촉진하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대중(Crowd)과 자금조달(Fun ding)의 합성어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일컫는다.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은, 투자자는 투·융자 금액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현금수익+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에게는 펀딩에 필요한 비용을 정
고금리 시기에 금융부담으로 경영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부터 중소기업 이차보전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차보전 사업은 고금리 시기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유망 중소기업에 시중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내 시설을 도입한 업력 7년 이상, 스마트공장 도입, 그린기술 영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상 등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으로 대형 플랫폼 업체를 직접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배달 플랫폼 부문에서 민간 이해당사자들이 논의한 첫 자율규제 방안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배달 플랫폼 사업자 및 사업자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와 정부에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관계부처 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자율규제는 윤석열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한 정책자금의 연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단기연체 상담 보이스봇’을 통한 연체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2020~2022년 사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진공을 통한 정책자금 직접대출을 크게 확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위축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심화되면서 적기에 이자나 대출원금을 상환하지 못하고 연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소액의 이자라도 연체가 장기화될 경우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돼 소상공인의 추가 대출이
서울시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시 보유 매체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선정, 무료로 인쇄물·영상물 제작과 부착·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