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5월 10일 부산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행사인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부산 지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로 음료 구매 후 매장명과 텀블러 이용 모습이 나온 인증 사진을 CSR@starbucks.co.kr로 응모하면 된다.당첨자는 접수한 이메일로 5월 24일 개별 안내 예정이며 총 500명을 선정해 부산을 상징하는 시티 텀블러를 1인당 2개씩 증정한다. 증정 텀블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이하 라방)가 인기를 끌면서 상품을 보관하고 고객의 문 앞까지 배송하는 물류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있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판매한 7개 뷰티 브랜드와 관련된 물량 16만건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라방 진행시 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최근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 라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로 라방이 진행된 날의 물량이 방송일을 제외한 일평균 물량 대비 현저히 높
삼성전자가 로직 칩과 4개의 HBM(High Bandwidth Memory)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현한 독자 구조의 2.5D 패키지 기술 ‘I-Cube4’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I-Cube4(Interposer-Cube4)’는 고대역폭 데이터 전송과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를 요구하는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AI/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 ‘I-Cube’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CPU, GPU 등의 로직과 HBM을 배치해 하나의 반도체처럼
LG유플러스는 에이스테크놀로지와 함께 다양한 산업군(B2B)의 단말기에서 폭넓게 사용 가능한 ‘고성능 5G 안테나 모듈’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근래 5G 통신으로 넘어가면서 높은 데이터전송속도에 대한 요구사항이 커졌으며, 이를 위해 단말은 더 넓은 주파수대역폭을 지원하고 안테나의 개수를 늘려야하는 등 개발난이도가 훨씬 높아졌다.5G B2B 단말은 내장형안테나를 적용 시 별도 튜닝해 장착해야 하므로 상당한 개발시간과 비용이 투입되어야 했다. 만일 외장형안테나를 사용할 시에는 외장형 다이폴(막대형)안테나를 사용하여 부피가 크고 미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자립화를 위해 출범한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이 지난 1년간 2만3000여건의 기술지원에 나서 총 8000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이 6일 '융합혁신지원단 1주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기업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법에 근거해 ’20. 4월 출범한 32개 공공연구기관의 협의체로, 공공연이 보유한 인력·기술·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소부장 기업을 지원하는 연대와 협력 플랫폼이다.올해는 탄소산업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등이 5개 기관이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국제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이 이사회를 열고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 이하 ‘센터’)의 신(사진)의 연임을 최종 결의했다. 센터는 대한상사중재원 내 국제중재 전담 조직으로 2018년 4월 설립됐으며, 신 의장은 센터의 초대 의장직을 수행해 왔다. 새로운 임기는 2024년까지 3년이다. 한국에서 손에 꼽히는 국제통상 및 투자거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신 의장은 김·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10년간 교수를 지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장, 국제상사중재위원
국토교통부는 주요 철도차량부품의 국산화를 확대하고, 미래 세계철도시장에서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1년 철도차량부품 연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철도차량부품 연구개발사업은 크게, ‘시장진입형 부품 국산화’와, ‘미래시장 선도형 부품개발’ 2개의 중점분야에서 총 15개의 부품을 연구개발하는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먼저, ‘시장진입형 부품 국산화’를 위해 수요가 많으나 수입의존도가 높은 주요 10개 부품을 독자기술로 개발, 성능검증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부품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 30일 서울 신영시장과 연서시장에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시민과 시장 상인, 공단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서울 신영시장과 연서시장의 반찬가게, 분식집 등 총 180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에코백 및 다회용기를 지참하여 일회용 봉투·일회용품을 구매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전통시장 쿠폰(1000원)을 지급했다. 이날 하루 동안의 캠페인으로 전통시장 내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대폭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시장 상인회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4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에서 공동연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가인력수급을 전망하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정보통신·방송 분야의 정책선도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연구진이 협업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부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일자리 지원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 ICT인력의 산업간‧산업 내 이동 분석을 통한 일자리 이동 지원방안 연구 ▲ ICT 인력 관련 분야 공동연구 및 의제 발굴 ▲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 연구성과
SK텔레콤이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와 함께 AI를 활용한 인간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신약 타겟 발굴을 추진하기로 6일 협약을 체결했다.'유전체(genome)'는 한 생물이 가지는 모든 유전 정보로 유전자(gene)의 집합체다. '신약 타겟'은 개발될 신약이 영향을 미치는 타겟이 되는 유전자/단백질로, 신약 타겟 발굴은 신약 개발의 첫 단계다.SKT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 메타러너(Meta Learner)를 기반으로 지니너스가 제공하는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이 퇴거 위기에 처한 아동주거 빈곤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긴급임시주택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지난해 서울주택도시공사, 구로구청과 '구로구 긴급임시주택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주거 위기가정에 긴급임시주택을 제공 사업을 진행하여 올해 1호 입주 가정이 탄생했다.이번 긴급임시주택 1호 가정으로 입주한 민석(가명)이네 가족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행사에 근무하던 아버지가 실직해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등금전적 위기로 심각한 주거 문제를 겪고 있었다.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에 막막한 상황에서 구로구 긴급임시주
두산중공업이 폐플라스틱 · 폐비닐 (이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폐플라스틱 연속식 열분해 전문기업인 리보테크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리보테크는 폐플라스틱을 연속식으로 열분해*해서 가스를 생산하고, 두산중공업은 열분해 가스를 수소로 개질하는 핵심설비와 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다.이번에 적용하는 연속식 열분해 기술은 원료의 지속 투입으로 연속 생산을 할 수 있어 처리규모를 쉽게 확대할 수 있고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다.'열분해'는 열의 작용에 의해 화합물이 두 가지 이상의 물질로 분해되는
제네시스가 올해 여름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4일(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유럽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론칭 일정을 발표했다.자동차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은 유수의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태동하고 경쟁을 펼치는 시장이다. 지난해 말 출범 5주년을 맞이한 제네시스는 이번 유럽 진출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장재훈 제네시스 브랜드 사장은 “지난 5년간 탁월한 디자인과 품질, 진정성을 인정받아 온 제네시스가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를 더욱 엣지 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등 2022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2022 티볼리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하고 스페셜 모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을 기본으로, 블랙 및 화이트 익스테리어 컬러에 강렬한 레드(R) 포
인천공항이 중국, 인도 등 해외 유력 후보지와의 경합 끝에 세계적 화물기 개조 전문기업 이스라엘 IAI社의 B777-300ER 항공기 개조 사업을 담당하는 첫 해외 생산기지로 선정됐다. 2024년 조성될 예정인 인천공항 화물기 개조(여객기→화물기)시설을 통한 화물기 개조 및 대형 화물기 중정비 사업의 총 수출액은 2040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며, 항공부품제조를 담당하는 경남 사천 등 국내 항공MRO 산업과의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이스라엘 국영기업인
최근 비대면 소비의 한 축이 되고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에서는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가볍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따라 네이버는 풍부한 상품 DB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선물 콘텐츠를 추천하는 '선물샵' 주제판을 새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네이버 선물하기는 평소 검색을 하거나 상품을 둘러보다가 '선물하기' 버튼으로 자연스럽게 선물을 하는 서비스로, 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인 AiTEMS(에이아이템즈)도 적용돼 검색어에 따라 성별·연령별 선호 선물을 추천하거나 최근 인기있는
SKT가 질병관리청에 이어 충청남도와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도입 및 운영 협약을 맺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텔레콤은 충청남도와 광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 구축∙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SKT와 충청남도와의 ‘누구 백신 케어콜’ 업무 협약은 충남 아산시 및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 시군구 단위 지자체와의 협약에 이은 결과로, SKT는 향후 지속적으로 적용 지자체를 늘려갈 계획이다.‘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
하나은행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라믹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제고 및 세라믹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제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우수 중소ㆍ중견 세라믹기업의 발굴 및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수출입 활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하나은행은 향후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발굴 및 추천하는 세라믹 관련 중소ㆍ중견기업에 ▲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과 소통에 나선다.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국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등 여야 지도부도 만난다는 계획이다. 올해 3월 대한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최태원 회장이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대한상의 관계자는 "상의회장 취임 후 인사 차원에서 최태원 회장이 국회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방문에 구체적인 논의 안건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 경제 현안이나 규제 개혁에 대한 재계 입장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반도체 생태계에서 중소·중견기업이 잘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정부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문 후보자는 이날 반도체 업종에 지나치게 특혜를 주는 게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질의에 "최근 수년간 반도체 분야에서 팹리스와 중소·중견 파운드리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가 상대적으로 미진했고, 자동차 반도체가 발전하지 못한 것도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전하면서 문 후보자가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