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번 다보스 포럼 연차 총회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민간 재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지난 25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24일(현지시간) 오후 각국 정상 및 장관급 참석자들과 함께 ‘재원 부족 해결: SDGs 달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세션에 참석, 선도 발언을 했다. 강 장관은 SDGs 달성
제48회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다보스 포럼의 핵심 주제는 ‘균열된 세계에서 공동의 미래 창조(Creating a Shared Future in Fractured World)’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마윈 알리바바 회장 등 각국 정재계 인사 약 3000명 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시티(Smart City) 등을 국가 핵심 선도사업으로 정하고 정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대기업집단의 일감몰아주기 차단에 적극 나선다. 또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기반을 조성할 뿐 아니라 신산업분야의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과 대기업의 기술유용행위에 대한 감시도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을 줄이도록 일자리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역대 최고 수준으로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총 19조2000억원) 중 조기 집행 대상 사업비 10조7000억원의 63.5%인 약 6조8000억원을 상반기에 지출할 계획이다. 조기 집행 대상 사업비 상반기 집행 목표율은 지난해(62.7%)보다 높아졌으며 역대 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18년도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방송광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관련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상파나 종합편성채널에 방송광고 거래실적이 없어야 하고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하며 3년 만에 3%대 성장세를 보였다.다만 10월 초 사상 최장 추석연휴로 인해 지난해 4분기에는 9년 만에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지난해 GDP는 전년보다 3.1% 성장했다. 이는 2014년 연 3.3% 이래 3년 만에 가장 높다. 2015년과
조달청이 ‘고품질의 전문적·효율적 서비스로 고객중심 조달행정 구현’을 올해 정책목표로 하는 올해 조달업무계획을 지난 25일 발표했다.조달청에 다르면 올해 5대 중점추진 과제는 △창업·벤처기업 및 신산업 혁신성장 지원 △상생·협력의 투명·공정한 조달시장 조성 △지능형·참여형 고객중심 조달시스템 구축 △적정가격 보장 및 고품질 서비스로 조달가치 극대화 △효율적
중소기업들은 혁신성장을 위해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혁신성장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들은 혁신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로 ‘인재 양성·투자’(33.7%)와 ‘기술 역량 강화’(32.7%)를 꼽았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의 출시를 우선 허용하고, 그 이후 필요할 경우 규제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혁신이 본궤도에 오른다.정부는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규제혁신 토론회’를 열어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규제혁신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지난해 9월 포괄적 네거티브와 규제 샌드박스(신산업
문재인 대통령이 특단의 청년 일자리 대책 마련을 관계부처에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청년고용 현황 및 구조적인 애로요인, 향후 청년일자리 정책방향 등에 대해 종합 점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 인구가 대폭 늘어
[중소기업뉴스= 이권진 기자] 한국에도 장기간 건실한 경영으로 지속성장하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국내 최초의 문구회사로 설립된 동아연필은 지난 1963년부터 연필 수출을 시작했고, 문구상품의 다각화를 위해 1974년부터 크레파스 물감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현재 5년 평균 매출 434억원에 육박하는 강소기업이 됐다. 매일식품은 1955년 창업해 60년 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실)은 농기계구입지원사업 등 주요 업무 등에 대한 설명회를 다음달 5일부터 광주와 대구, 천안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조합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기계구입지원사업 등 정부의 주요 업무지침 개정 내용과 함께 올해 농기계 업체에서 활용할 농업기계화사업 주요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또 정부 연구개발사업 참여방법, 정책
문구 생산 및 유통업계 대표들이 새해에는 신시장 개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결의를 다졌다.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재)은 지난 16일 명동 동보성에서 문구 생산·유통업계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문구 생산 유통업계 대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동재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신시장 개척을 통한 국제 경쟁력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정욱)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영남미래산업본부는 지난 12일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KCL 안전융합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합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알루미늄창호 업체들은 지역에 창호의 단열성 및 기밀성을 시험·인증해 줄 수 있는 기관이 없어서 인천, 대전 등 타 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 풀만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자유한국당 박완수·윤한홍 의원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스마트공장 확산 등 중소기업계의 염원을 담은 정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공동구매로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에 참여할 협동조합에 대한 모집이 시작되면서 제도 시행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의 공동구매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참여 신청·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는 중소기업들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9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중소기업 현장 밀착형 소통을 위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중소기업 대표 등 포럼 참석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부총리는 소득주도성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9일 의정부점에 중소기업상생관(S-파트너스)을 오픈하고 우수 제품 개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7월 중기중앙회와 함께 110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 백화점 통합품평회, 코리아세일페스타 기획행사 등을 통해 상생관 입점업체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또한 연내
아무리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해도 더 자주 손이 가는 것은 스마트폰 카메라입니다. 휴대성도 좋고 간편하게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성능 카메라에 비해 사진의 퀄리티 차이가 나는 것을 어쩔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을 향상 시키는 방법으로 필터에서부터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연결 렌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보조금이 성능과 환경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환경부는 올해 2만대로 책정된 전기차 국고보조금(총 2400억원)을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보조금을 차종과 관계없이 1400만원 정액으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배터리 용량·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른 기본보조금 산출 방식에 입각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