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일자리 창출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사업 대상 선정 시 일자리 관련 평가점수를 대폭 늘린다.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지난 18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 정책을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성과공유 확산 등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늘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홍 장관은 올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가 보완대책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18일 국회 정책위 간담회실에서 ‘최저임금 추진 실태 점검’ 당정협의를 진행했다.당에선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중소자영업자 지원대책 태스크포스(TF)’ 단장
새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현재의 연 1.50%로 유지됐다.한국은행은 지난 18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 회의를 열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했다.한은은 앞서 지난해 11월30일에 열린 직전 금통위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2016년 6월 연 1.25%로 인하한 이래 오랜 기간 사상 최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이 자리에는 중소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단체장으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강갑봉 한
지난 11일 홈앤쇼핑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홈앤쇼핑과 거래하는 협력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1월 9일부터 27일까지 홈앤쇼핑 및 타 홈쇼핑사와 거래이력이 있는 협력업체 총 14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조사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8.6%였다. 조사 결과, 협력업
2009년에 설립된 더베러푸드는 식품 장식물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초콜릿 장식물을 비롯해 종이, 머랭, 클레이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기업의 모토인 ‘음식을 디자인하다’를 보면 그 정체성을 알 수 있는데, 초콜릿 생산업체라기 보다는 식품 디자인 회사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이다. 또 범위도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유기는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었고 그만큼 보람도 컸기 때문에 힘든 줄도 모르고 오로지 유기만 만들며 살 수 있었습니다.”조상의 전통과 삶의 지혜가 함께 녹아 만들어진 생명의 그릇이라고 불리는 유기에 인생의 희로애락을 바친 경북유기 김형도 장인의 말이다.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외준)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에 대한 포상의 장(場)이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2018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중소기업 유공자포상은 35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유일한
경기북부 중소 가구업체의 경쟁력을 높여줄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다음달 말 포천시 군내면 용정산업단지에 문을 연다.포천시는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공사가 95% 진행돼 다음달 말 준공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시설은 97억80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전체면적 6천644㎡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물류센터, 2층은 가구 공동전시판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개발한 암호화폐 선포식이 성황리에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사장 김정용)은 블록체인 전문업체 KBIDC가 개발한 암호화폐 ‘스타크로(Star-cro)’선포식을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과 경원화학, 성창사 등 조합원사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양근 이사장(오른쪽 네번째부터), 이경훈 구청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018 충청지역 신년인사회’(사진 위)를 개최했다. 다음날인 12일에는 전북 전주 호텔 르윈에서 ‘2018 호남지역 신년인사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1서울 강동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초 건강상 문제로 영업을 하지 못해 2개월 치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했다. 건강이 회복된 후 장사를 다시 시작했는데 임대인이 추후 단 한번이라도 월세를 연체하면 임차권을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써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상가임대차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임대인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 막막한 상태에서 노란우
박물관과 역사관 등의 콘텐츠와 전시시설을 제작·설치하는 전시·연출업계가 저가 수주 등 현행 협상에 의한 계약 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은 협상에 의한 계약 제도가 도입 취지와 다르게 가격으로 수주업체가 결정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공공조달 시장이 저가 수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조합과 업계
현대인은 충전이 필요합니다. 항상 지쳐있는 몸과 마음도 물론이거니와 스마트폰은 말할 것도 없고 주머니 속, 가방 속에 들어있는 각종 디지털 기기도 충전이 필요하죠. 그런데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죠. 하필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나오지 않은 날에 꼭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나 버리는 일이 생깁니다.이럴 때 플린투(Flintu)의 사이드킥(Sidekick·사진)이 있
앞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건축물 설계기준 중 단열기준이 선진국 패시브 건축물 수준으로 강화되고, 에너지 소비총량 평가대상에 교육연구시설이 포함된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건축허가시 충족해야 하는 외벽·최상층지붕·최하층바닥·창·문 등 부위별 단열기준을 독일의 패시브
미세먼지와 오염기체의 지역적 분포와 해외 유입경로 등을 위성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김준 연세대 교수(사진)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김 교수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교수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미세먼지나 오존, 이산화탄소와 같은 대기 중의 에어로졸 및 미량기체
정보보호에 예산을 편성한 기업의 비율은 늘고 있지만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정보보호 중장기 대비 미흡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7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기업부문을 살펴보면 정보보호 투자가 증가했고 전반적인 보호조치도 늘었다. 반면 중장기 정보보호 활동을 위한 대비와 투자는 미흡했다. 전체 침해사고 경험 비중은 소폭 감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세계경제전망’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우선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선진국의 투자 회복, 원자재 수출국의 수출증가 등으로 지난 전망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해 3.1%로 전망했다. 선진국은 2.2% 성장, 신흥국은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세계경제 리스크로는 상방요인(upside
고용노동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을 관련 사이트(www.work.go.kr/youngtomorrow)에서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해 2년 이상 근무한 청년(만15~34세)이 2년간 300만원(월 12.5만원×24개월)을 적립하면 해당 기업과 정부가 지원해 총 1600만원으로 불려주는 제도다. 정부가 900만원,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