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창업·벤처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 중견(예비)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도입된다.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시행안을 최근 공개했다. 금감원은 △서민과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포용적 금융 확대 △생산적 분야로의 자금이동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강화 △수요자 중심 금융
“직장에서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행복도 지킬 수 있도록 균형적인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 배려하고 있다. 유연근무(탄력근무) 및 패밀리 데이(조기퇴근) 제도 등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 주려고 노력한다.” - A 중소기업 대표“직원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혜택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한다. 가장 먼저 직원들이 편하게 쉬면서 일하고 또 이야기
기획재정부는 공공조달시장에 존재하는 규제를 개혁해 창업·벤처기업 지원 등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계약법 시행규칙 및 계약예규(기획재정부 훈령)를 개정·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기재부는 우선 조달시장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사다리가 되도록 소규모 물품·용역계약(2억1000만원 미만)에 대한 실적제한을 폐지했다.기업부담 경감을 위
해외여행 출국자는 늘어나는 반면 중국 사드 보복조치 여파가 이어지면서 11월에도 서비스 수지가 30억달러대 적자를 냈다.반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경상수지는 6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7년 11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11월 서비스수지는 32억7000만달러 적자였다.월간 적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새해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쇄빙 LNG(액화천연가스) 선박을 건조하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아 세계 무대에서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지난 한해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조선산업의 부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해양강국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밝혔다.문 대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수출 중소기업과 일자리안정자금 접수 창구 등을 방문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이낙연 총리를 비롯한 경제부처 수장들의 새해 첫 행보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일자리를 키워드로 하고 있어 중소기업계도 주목하고 있다.中企 신흥시장 도전 적극 지원이낙연 총리는 지난 3일 새해 경제 분야 첫 행보로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원·부자재 공동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보증이 도입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신용보증기금,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난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이 보증재원을 출연하면 신용보증기금이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이 출연한 재원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대기업보다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비용이 더 큰 폭으로 늘고 자금이 대기업으로 몰릴 가능성이 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금융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통화정책의 신용분배 효과와 우리나라 기업의 부채구조’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하면 우리나라 기업의 외부 자금조달 프리미엄은
중소기업은 지난해 일자리를 대폭 늘렸지만, 대기업은 오히려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통계청의 일자리행정통계에 따르면 2016년 12월 기준 중소기업 일자리는 1550만4000개로 1년 전과 비교해 28만6000개 증가했다.이에 반해 같은 기간 대기업은 일자리를 줄였다.2015년 12월에는 대기업 일자리가 371만9000개였는데 2016년 12월에는 367
중소기업계가 새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지난 3일 경기 시화공단에 소재한 대모엔지니어링㈜를 새해 첫 일정으로 방문했다.중기중앙회는 이번 방문이 ‘사람중심의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중소기업계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
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사진)이 최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하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헬스케어 특위는 헬스케어 분야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각계 전문가 16명과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5인이 참여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정부부처가 참여한다.헬스케어
KMA 한국능률협회는 마이다스아이티와 양사의 상호역량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HR경영 4.0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정책이 화두가 됨에 따라, 기업 또한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사람중심 경영’을 실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민간 기업 차원에서 변화를 선도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017년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 문경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문경안 대표는 지난 2009년 경영난을 겪고 있던 볼빅을 인수하면서 컬러볼을 시장에 내놓았다. 컬러볼은 해외제품이 대부분이던 국내 골프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볼빅의 시장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지난달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최전남 이사장이 청량리 소재 ‘다일복지재단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조합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소재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사랑’을 방문,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복
국내 의료기기업계가 베트남 현지에 산업단지 구축에 나섰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바리아성 소재 저우득 공업단지에 52만㎡(약 16만평) 규모의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 구축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조합이 운영하는 베트남 해외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저우득 공업단지에 한국의료기기산업단지 설립을 위해
스포츠용구업계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대한스포츠용구협동조합(이사장 권오성)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를 방문, 올해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스포츠용구조합은 1970년에 설립돼 스포츠용품 제조 및 관련 산업의 중소기업을 대변하고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성공적 가업승계를 통해 우수 장수기업으로 성장한 중소기업에게 포상하는 ‘2017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시상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경제 규모가 14년 뒤인 2032년에 세계 8위까지 뛰어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7년 12위인 한국 경제는 2022년에 가면 캐나다를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선데 이어 2027년 9위, 2032년에는 8위로 한계단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CEBR의 순위는 달러화를 기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막기 위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오는 2월14일까지 운영되는 신고센터는 설 명절에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중소기업이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받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한 것이다.신고센터는 수도권 5개, 대전·충청권 2개, 광주·전라권 1개, 부산·경남권 1개, 대구
중소기업의 이미지 인식점수가 51.4점으로 대기업(71.5점)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해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7 대국민 중소기업이미지 인식도 조사결과’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대한 이미지 호감도를 점수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