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성공적 가업승계를 통해 우수 장수기업으로 성장한 중소기업에게 포상하는 ‘2017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시상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경제 규모가 14년 뒤인 2032년에 세계 8위까지 뛰어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7년 12위인 한국 경제는 2022년에 가면 캐나다를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선데 이어 2027년 9위, 2032년에는 8위로 한계단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CEBR의 순위는 달러화를 기
공정거래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막기 위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오는 2월14일까지 운영되는 신고센터는 설 명절에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중소기업이 하도급 대금을 적기에 받지 못하는 일을 막기 위한 것이다.신고센터는 수도권 5개, 대전·충청권 2개, 광주·전라권 1개, 부산·경남권 1개, 대구
중소기업의 이미지 인식점수가 51.4점으로 대기업(71.5점)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해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7 대국민 중소기업이미지 인식도 조사결과’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대한 이미지 호감도를 점수화한
앞으로 갑질로 하도급업체의 기술을 가로채면 손해액의 10배를 배상해야 하고 구속될 수도 있다. 아울러 피해액수를 산정하기 곤란한 갑질 행위에 부과하는 과징금은 최대 10억원까지 늘어난다. 하도급업체로부터 강제로 받아낸 원가 자료로 납품 단가를 후려치는 행위도 법률로 금지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기술유용행위 전속고발제 폐지 등을 담은 ‘하도급거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2일 2017년 전통시장 청년재능기부 동아리 ‘영탤런트(Young Talent) 4기’ 우수활동 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3개월 간 공연, 벽화, 디자인 소품제작, ICT기술, 전통시장 홍보영상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71개의 동아리 중 우수한 활동을 보인 12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표
올리브영과 같은 ‘헬스 앤 뷰티스토어’(H&B스토어)와 다이소로 대표되는 저가 쇼핑점이 유통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에 따르면 H&B스토어 이용회원 수는 2012년(1∼8월 기준) 200만명이 안 됐지만 연평균 24%씩 늘어나며 2017년(1∼8월 기준)에는 500만명에 육박하는 모습이다. H&B스토어는 해외 브랜
부동산시장 호황과 레저·여행 열풍에 힘입어 2016년 부동산업과 숙박·음식업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6년 기준 도소매업·서비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2016년 도소매업·서비스업(11개 산업 대분류) 사업체수는 281만7000개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3%(6만3000개) 증가한 규모다.종사자수는
최저임금 인상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기금 제도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정부는 이달 2일부터 일자리 안정기금의 신청·접수를 시작해 다음달 1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다.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한해서는 30인 이상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요건사업주는 신청일 이전 1개월
깨끗한 화장실 문화가 정착돼가고 있는 국내에서 비데는 다양한 제품과 성능으로 국내에서 사용자가 늘어나 40%에 육박하고 해외에서도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대중화되고 있는 비데 제품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 사용자의 기호와 여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비데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전기식 비데는 전기를 공급해 전자부품들
최근 요리시간을 단축해주고 요리과정을 더욱 편하게 해주는 기능성 주방가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능성 전기그릴은 기름이 많이 튀고 냄새가 많이 나는 복잡한 요리도 간편하고 부담 없이 조리할 수 있게 도와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다양한 전기그릴 제품들이 시중에 출시된 가운데 전자제품개발 및 홈쇼핑 유통, 양판점, 할인점, 온라인, 해외사업 및 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이 부족한 본인을 대신해줄 사람이 필요한 때가 종종 발생한다. 에이에스엔(대표 윤주열)에서 개발한 ‘애니맨’은 생활 속에서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주변 헬퍼(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생활도움 어플리케이션(앱)이다.단순히 청소, 배달을 위주로 매칭해주는 앱이라기보다는 아이들과 놀아주기, 빈집에 강아지 밥 주기, 경조사 대신 참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에 불과하다. 공기 중에 떠돌다가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그대로 침투한다. 장시간 흡입하면 목숨까지 위협받는다. 특히 최근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고농도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국민건강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알무스이앤티(대표 장윤현)는 자체 기술로
척추측만증은 척추 또는 등과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측만증이 있으면 머리와 골반은 정면을 보는 반면에 척추는 비스듬히 옆을 보는 모양이 돼 한쪽 등이 튀어나오거나 여성의 경우 유방의 크기가 달라보이기도 한다. 특히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고, 옆구리 라인이
정부가 1조원 규모의 모자(母子) 펀드를 만들어 모험자본을 유도, 중소·중견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8개 은행, 캠코, 성장금융과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기업구조혁신펀드는 정부가 지난달 8일 관계장관 회의를 거쳐 발표한 ‘시장중심의 상시구조조정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다.모자
정부가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정책을 개편해 오는 2022년까지 3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특정 산업, 대기업, 수도권 편중에서 벗어나 신산업 창출, 중소·중견기업 상생, 지역 성장 지원 등에도 초점을 맞춘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을 보고했다.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의
올해 중소기업들은 내수 위주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대내외 여건 불안 탓에 중소기업의 생산과 설비투자가 정체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됐다.중소기업연구원과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등 중소기업 관련 연구기관들은 올해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내놓고 이같이 내다봤다.중소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중소기업들은 2018년 올 한해 경기전망을 최근 3년간에 비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조사한 내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3년 만에 반등한 것이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중소기업 2965곳을 대상으로 ‘2018 중소기업 경기전망·경제환경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8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성택 회장을 비롯,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매달 지급되는 정기상여금만 포함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경영계·공익 위원 간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제도개선위원회를 열고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최저임금 제도개선안을 보고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위원회는 오는 10일 제5차 제도개선위 회의를 열어 TF 보고안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