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중소기업이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중복 세무조사 가능성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 52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2013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국세청과 지자체 간 중복 세무조사 가능성에 대해 전체 조사기업의 91%(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3%대 성장을 이어가고 국민소득 3만달러 달성을 자신한다”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새 경제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진다는 것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중소기업, 대내외 환경변화 예의주시하며 신중 대처 다짐중소기업들은 올 한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신중하게 기업경영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달 전국 700개 중소제조·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6%가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선택했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도 제대로 못했고, 배고픔을 알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 더욱 절실했죠. 그래서 미친 듯이 새로운 반찬들을 개발하고 만들며 살아왔고요. 식품 분야에는 일자리도 많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요. 청년들이 우리 전통음식 뿐만 아니라 식품 분야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네요.”송금희 ㈜녹선 대표(사진)는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종합대상]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는 국내 가구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원부자재 공동구매 및 공동판매, 가구전시회 개최 및 온라인몰 운영 등을 통한 국내외 판로개척,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을 통해 업계 성장 및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파티클보드, 경첩 등의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이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차형철 씨애치씨랩 대표와 서윤덕 립멘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학근 삼화에이스 대표,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김권기 삼덩상공 대표 등 3명에게 돌아
오염되기는 쉬운데 빨기는 힘든 흰 셔츠, 기본 패션 아이템이지만 맘놓고 편히 입지는 못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슈퍼페리스가 나노텍스와 함께 나노 섬유로 만들어 오염과 냄새, 얼룩이 방지되는 나노텍스 셔츠(사진)를 선보였습니다. 이제 오염의 위협은 슈퍼맨이 총알을 튕겨내듯이 다 튕겨내면 됩니다.비 오는 날 연 잎이나 토란 잎을 보면 물이 구슬처럼 굴러 떨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의료용품·체외진단·치과재료 등 의료기기업체 800여곳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이 채용된 분야는 생산직이었고, 가장 필요로 하는 인력은 연구개발직이었다.직전년도 채용 인원은 총 1138명으로, 분야별로는 생산직이 624명(54.8%)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7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신정기 중기중앙회 부회장(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규모 사업장과 소규모 사업장을 획일적으로 규제하는 일부 환경제도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판교 신도시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벤처 기업 등 1400여개사가 시세의 70~80% 수준에 입주해 창업의 꿈을 키우게 된다.정부는 지난 11일 판교 제2 테크노밸리(판교 2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판교 2밸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민간임대 공간 ‘벤처타운’ 설립판교 2밸리는 판교 테크노밸리(1밸
고용노동부는 ‘2018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106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고용부는 2016년부터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해왔다. 이번에는 청년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에서 700개씩 선정한 뒤 이 가운데 중복사례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모두 1106곳이
정부는 지난 13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기과열 분위기에 편승한 가상통화 관련 범죄에 대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확정했다.정부는 먼저 가상통화를 이용한 불법행위에 엄정 대처한다. 다단계·유사수신 방식의 가상통화 투자금 모집
지난해에 새로 사업을 시작한 신생 기업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생기업 90% 정도는 종업원이 1명도 없는 ‘나 홀로 창업’이었고 약 70%는 연간 매출액이 5000만원에 미달하는 등 영세한 업체로 조사됐다.통계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16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결과’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지난해 새롭게 경제활동을 시작한 신생 기업은 8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권칠승·이재한)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중소자영업자 지원대책 TF(단장 박광온)는 지난 1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새 정부의 공정경쟁 정책방향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주제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에는 행사를 공동 주최한 박성택 중소기업중
정부는 지난 11월9일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근로자들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 계획을 조기에 발표한 것이다. ▨ 지원 대상: 30인 미만 사업주를 원칙으로 하되,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해고
신한카드가 100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를 출시한다.신한카드는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질병 등의 상황에 처했을때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노란우산공제 신한카드는 할인점, 전자상거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죽도시장에 120억원 지원을 약속하는 등 포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홍 장관은 지난 13일 포항을 방문해 지진 피해기업·소상공인과 잇달아 간담회를 열고 지원대책을 밝혔다. 홍 장관은 죽도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진 이후 손님이 줄어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과 아케이드 설치비용 12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이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그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최저임금의 해결사가 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안정자금이 필요한 분들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단체와 협회가 도와달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3일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 24일간이다. 개정안은 청탁금지법이 허용하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정한 이른바 ‘3·5·10 규정’을 ‘3·5·5+농수산물 선물비 10만원’으로 조정한다. 본래 청탁금지법은 직무와 관련해서는 대가성
문재인 정부 출범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촉발한 촛불혁명으로 연초부터 한국은 조기 대선의 열기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조기 대선이 가시화 된데 이어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10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에 따른 대통령 보궐선거가 확정됐다.결국 대선은 민주당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