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2000개를 만든다. 핵심 뿌리기술도 선정해 뿌리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도 세웠다.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인력난도 해소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018~2022)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혁신성장 전략회의’ 주제발표에서 혁신성장 방향과 주요 과제를 설명하면서 1896년도 아테네 올림픽에 처음 등장해 금메달을 땄던 캥거루 출발법을 비유했다. 김 부총리는 “우리 경제와 사회 발전을 주도했던 과거의 패러다임이 이제 통하지 않는다”면서 “혁신성장은 사회와 경제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혁신성장의 주역은 민간이고 중소기업”이라며 “정부는 민간의 혁신 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기술개발 자금 지원, 규제 혁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 하는 ‘서포트 타워’(support tower)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차관 및
국내 최대 벤처 스타트업 축제인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이 지난달 30일 개막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창업 페스티벌이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해 2일까지 3일간 열렸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외국 참가자 600명을 비롯해 국내외 창업자, 벤처투자자, 미디어 등 4000명이 모여 교류했다.캐나다 유명 벤처캐피탈인 ‘릴레이 벤처스’ 공동 설립자 존 올브라
중소제조업체가 납품대금을 어음으로 받으면 현금결제보다 결제 기간이 3.3배나 긴 것으로 조사됐다.어음결제는 중소기업 자금난의 원인으로 지목돼 정부가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또 하도급거래에서 절반 이상이 표준계약서를 사용하지 않아 불공정행위 발생 시 제대로 피해를 구제받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제조업체
정부가 ‘사람중심 지능화경제’를 키워드로 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계획인 ‘큰그림 1.0’을 만들고 2022년까지 달성할 분야별 목표를 세웠다.지능화 혁신을 기반으로 산업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고질적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겠다는 내용이다.정부는 이런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I-코리아 4.0’이라는 정책 브랜드를
기준금리가 6년 5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됐다.한국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0%로 인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이래 17개월간 이어진 사상 최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다. 한은 금리 인상은 2011년 6월 이후 6년 5개월 만이다.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 6월 통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 참석해 강조…“대기업 갑질·불공정거래로부터 中企 지키겠다”문재인 정부에서 유일하게 신설된 장관급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30일 공식 출범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문재인 대통령, 홍종학 초대 장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
지난 23일 홈앤쇼핑은 한국장애인재단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체육지원 기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10개의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에 지원돼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한국의 구글’이라고 불리며 취준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강소기업이 있다. 17년 동안 건축물 구조설계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두각을 나태내고 있는 ‘마이다스아이티’다. 최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만난 최원호 마이다스아이티 행복경영실장(사진)은 “이번 정기 공개채용에 전국에 있는 1만2000여명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매년 평균 1000대 1의 입사경쟁률을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2세대 경영자를 중심으로 한 조합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과 일본의 콘크리트 관련 기업을 방문하는 산업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업시찰은 일본의 혼화제 생산기업과 콘크리트제품 생산기업을 방문, 일본의 제품생산 동향 및 신제품, 고유동혼화제를 사용한 콘크리트제품 등의 정보를 조합원사
유해준 인천사진앨범협동조합 이사장이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유해준 이사장은 지난 15일 열린 백명기 인천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에서 인천 지역경제 및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유해준 이사장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부라보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1973년부터 사진관을 시작, 40여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에너지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에너지정책이 친환경·스마트에너지로 전환되는 추세에 맞춰 중소기업 중심의 에너지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위원 위촉식과 함께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의 ‘3020이행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현황’ 발표 및 토론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지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순황 이사장은 “우리 금형산업은 많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지난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18년도부터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를 충주폴리텍대학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용접전문기술인력양성, 기술협력,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지역 지진으로 건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내진설계 및 건축물 강도 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중소기업계도 활발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지진피해 감소를 위한 건축물 구조 보강 방안을 내놓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이사장 노인수)는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이후 지진피해예방연구팀를 만들어 철망과 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맹부열)는 지난 21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현장 중심의 일자리정책과 사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서울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는 서울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를 비롯,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등 11개 중소기업단체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지역회장 황현배)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단체장, 소상공인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인들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마스크는 코와 입으로 유입될 수 있는 먼지는 오염물질을 막기 위해서만 착용하지 않습니다. 요즘처럼 갑작스레 추워졌을 때 마스크는 효과적인 방한 수단이죠.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11월이라 장갑이나 목도리는 부담스러운 것 같을 때 마스크가 제격입니다.마스크를 착용할 때 1가지 찝찝한 게 있으니, 바로 착용했던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때입니다
공중을 비행하는 무인비행체인 드론처럼 스스로 바다를 항해하는 무인선박이 공개됐다.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지난 23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에서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한 다목적 지능형 무인선을 공개했다.무인선 이름은 ‘아라곤 2호’(사진)다. 2014년 말 개발한 아라곤 1호를 발전시킨 무인선이다. 무게 3톤에 시속 43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