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의료기기업계가 국산 의료기기 사용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4일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국산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의료기기 시장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조합과 의무사령부는 군 장병의 보건향상과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홍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
지난해 우리나라 금형수출이 3년 연속 세계 2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국제 산업 분류 HSK Code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세계 5대 금형강국인 일본, 중국, 독일, 미국, 이탈리아의 금형 수출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제유가 하락 및 세계경제 불황 등의 영향으로 이들 국가의 금형
국내 전시문화산업의 발전방향과 이에 대한 법제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위원장 이창의)와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전시문화(연출)산업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박명구 이사장은 “오늘 토론회는 업계의 숙원인 전시문화산업 육성 법안 마련의 출발점”
국내 전력 중소기업들이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시장개척에 나섰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두원전선 등 전력분야 유망 중소기업 18개사는 지난 1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촉진회에 참가했다.수출촉진회 참가 중소기업들은 한전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현지 전력사와 기술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서울교통공사·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하철 역사 내에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용 홍보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소상공인들의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서울지하철 수유역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회 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로 지난 2007년 출범 후 102만명이 가입하고
지역 공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정영용)는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지역 공기업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 세미나를 지난 18일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조규일 경상남도 부지사를 비롯해 경남지역의 경영대학 교수, 지역 공기업
중소기업들이 업종별 협동조합을 통해 각종 원부자재를 공동구매하면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영업이익 향상, 고용창출 등 효과가 매우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해 말 한국은행이 발행한 ‘2015년 기업경영분석’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중앙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협동조합 공동구매를 통
백팩은 유용합니다. 평소 휴대할 수 있는 어떤 가방보다 물건을 많이 넣을 수 있고, 두손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백팩만한 게 없습니다.하지만 백팩을 메고 있으면 어느새 등이나 어깨가 촉촉이 젖어오는 게 느껴집니다. 백팩을 메고 있는 사람을 본다면 왠지 더 덥게 느껴지는 건 단지 기분 탓만은 아닐 겁니다
복잡한 산업재산권 분쟁을 당사자 간 대화로 단기간에 해결하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제도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은 올해 6월까지 취하 또는 진행 중인 사건 5건을 제외하고 21건 중 10건의 조정이 성립돼 47.6%의 조정률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민사 본안사건 조정 성공률인 1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침해 분쟁 경험 기업의 평균
산업용 드론을 위한 하늘길이 열린다. 약 1조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세계 5위의 드론 기술력을 키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최근 밝혔다.국토부가 내놓은 기본계획은 오는 2026년까지 704억원 규모의 드론시장 규모를 4조1000억원 수준으로 키우고 세계5위권의 기술경쟁력과 6만대의 산업용 드론 상용화를
한국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대기질 공동 조사 결과, 국내 미세먼지의 3분의 1 가량은 중국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5∼6월에 측정한 결과인 만큼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에서의 미세먼지 발생 요인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겨울철엔 中 영향 더 커질 듯”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9일 서울
올해 2분기(4∼6월)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성은 줄어들어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지난 19일 발표한 ‘2017년 2분기 중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0.1원으로 1분기(1152.6원)보다 22.5원(2.0%)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의
대기업들이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이 협력사에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경영기법과 기술개발 등 노하우까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5000곳 이상의 2·3차 부품 협력사를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발표한 ‘선순환형
고용시장 한파로 청년들이 첫 직장을 구할 때까지 기간이 점차 길어져 평균 1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1명은 첫 취업까지 3년 이상 걸리기도 했다. 그러나 어렵사리 취업해도 3명 중 2명은 첫 직장을 그만뒀다. 떠밀리듯 취업한 탓에 근로 여건이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미취업자 38.6%는 ‘취준생’ 신분통계청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소 사육농가의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단속한 결과 97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이력 정보의 추적을 통해 방역 등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소 사육농가는 송아지 출생 시 5일 이내에 신고하고, 신고 후 30일 이
2000달러 이하 해외 직구 물품의 통관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과세 가격 2000달러(약 224만원) 이하 전자상거래물품을 개인이 수입하는 경우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일괄 전자 통관 심사·수리하는 스마트 통관 심사를 도입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스마트 통관 심사가 도입되면 해외 직구 통관 화물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은
보험개발원은 집중호우에 침수된 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자동차 이력 정보 사이트인 ‘카히스토리’에 모든 침수사고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침수 전손에 한정했던 침수 차량 무료조회 서비스를 침수 분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침수 차량은 차량 내부 부품이 부식돼 안전상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지
서울시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가 개장 1년을 맞았다. 센터는 시내 4곳에 흩어져있던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하나로 합쳐 문을 연 시설이다. 창업에서 폐업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1년간 센터를 찾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총 3만276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5대 백화점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에 나선다. 중기중앙회와 한국백화점협회는 지난 18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대형유통업체와 납품업체 간 불공정거래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향후 판로지원 및 매입구조개선, 수수료인하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중기중앙회와 백화점협회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