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5년의 설계도이자 나침반이 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지난 19일 공개됐다. 국정자문기획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열고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국정기획위는 지난 60일간의 활동을 통해 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토대로 5대 국정 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87개 실천과제를 정했다. 5대 국정 목표
내년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인상됐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상폭에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원구성과 최저임금 결정 구조, 최저임금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최저임금위는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75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지난 20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21명 중 찬성 182명, 반대 5명, 기권 34명으로 이 개정안을 가결했다. 지난달 9일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1일 만이다.이로써 중소기업청은 1996년 산업부 외청으로 신설된 지 21년 만에 장관급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됐다.
매일 2500개.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영업자가 넘쳐나면서 지난해 문을 닫은 자영업체가 90만개를 넘어섰다. 치열한 경쟁과 내수 침체로 ‘자영업 지옥’이라는 절망적인 현실이 수치로 드러났다. 하지만 희망은 어둠의 끝에서 꽃을 피우는 법. 중소기업뉴스는 남다른 성공전략으로 차가운 시장을 녹이고 있는 자영업 대표들의 성공 스토리를 연재한다. “이 시리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전시문화(연출)산업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전시산업의 개념과 정의가 협소하고 그 범위도 기능적으로만 다뤄지고 있어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따른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준비했다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사이버 보안 전시회 ‘2017 인터폴 월드’에 조합원사 대표 등 관계자들로 참관단을 구성해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인터폴 월드 전시회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2년마다 주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터폴 및 정부기관, 1만여명의 각국 보안 전문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해 업계와 대학병원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7일 건양대병원에서 건양대병원, 건양대 의료공과대학과‘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국내외 다기관 임상시험 수행 △공동 심포지
중소기업계가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전달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 운영위원들은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재)이 국내 문구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합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도쿄국제문구사무용품전시회’(ISOT)에 조합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문구수출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청 무역촉진단 자금을 지원 받아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강경숙 칠판, ㈜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에 중소기업 피해사건의 신속한 처리 및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확대 등 중소기업인의 권익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희준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오른쪽)이 김상운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8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과 ‘2017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할랄시장 진출전략 및 할랄인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출유망 품목 및 진출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할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는 지난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관련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지도사회 소속 경영기술지도사의 자문업체를 대상으로 현재 중기중앙회가 운영 중이며 시중 손해보험사 대비 10%~ 30% 이상 저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이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 편성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인다.최근 이 프로그램을 선보인 럭스나인 ‘쿨매트 토퍼’(사진 위)는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선정됐다. 냉감원단 사용으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필수 아이템이다. 자가드 방식의 고유한 질감으로 시원한 감촉과 뛰어난 접촉 냉감으로 열대
중소기업계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인의 10명중 9명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2017 중소기업 CEO 여름휴가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인들의 3명 중 2명(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한번에 3분 이상. 누구나 알고 있는 올바른 양치 방법이죠. 세가지 원칙 중 3분 이상 양치 하는 건 사실 지키기 어렵습니다. 하다 보면 3분도 채 지나지 않을 때가 많으니까요.3분 이상 양치를 하는 게 그토록 어려웠는지 이런 제품이 나왔습니다. 단 10초면 양치가 완료되는 칫솔이죠. ‘아마브러쉬’(Amabrush·사진)라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열풍을 틈타 다단계·유사수신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섰다.경찰청은 이달부터 무기한으로 가상화폐 관련 투자사기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최근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다단계 조직을 이용한 가상화폐 판매 사기, 고수익 배당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투자사기다.업계에 따르면 거래량 1위 가상화폐인 비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19위에 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EU 주요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정책과 혁신 네트워크 구축 현황’ 보고서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국의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제무역연구원이 분석한 4차 산업혁명 경쟁력 순위에서 미국(3위), 영국(8위)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수출액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ICT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 갔다. 반도체 수요가 늘고 D램과 낸드 메모리의 단가가 오른 덕분이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상반기 ICT 부문 수출액
오는 9월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와 공시의무를 적용받는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이 새로 지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의 세부 기준을 정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4월 공포된 개정 공정거래법이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된 공정거래법은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 시행 전 ‘막차타기’ 수요가 몰리며 6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은행과 보험사, 저축은행 등 금융권 전반 가계대출은 7조8000억원 급증하면서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40조3000억원까지 확대됐다.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6·19 부동산 대책을 시행을 앞두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