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역회장단와 함께 인천시 서구 검단산업단지에 소재한 인천표면처리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중소기업인 20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날 지역회장단이 방문한 인천표면처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제1호로 인천시 관내에 흩어져 있던 약 550여개의 표면처리업체들을 집중화해 클러
서울시가 중앙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발맞춰 ‘일자리 추경’ 2조313억원을 편성했다.이는 서울시 올해 예산(29조8000억원)의 6% 수준이다. 2009년 추경 예산 2조6000억원(사업예산 편성 기준)을 편성한 이래 8년 만에 최대 규모다.서울시는 지난 12일 일자리와 민생에 중점을 둔 추경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추경 예산은 △일자리 1
기준금리가 연 1.25%로 동결됐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상향 조정됐다.한국은행은 지난 13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와 같은 연 1.25%로 유지하기로 했다.한은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0.25%포인트 인하된 이래 13개월째 최저금리를 유지해왔다. 이번이 금통위 11번째 동결 결정이다.한편 이주열 총재는
국세청은 개인·법인 사업자들이 오는 25일까지 2017년 1기(상반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 한다고 최근 밝혔다.대상자는 개인 일반 사업자 394만명, 법인사업자 83만명 등 총 477만명이다. 대상자는 지난해 1기(454만명) 때보다 23만명 늘었다.개인사업자 중 간이과세 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국세청 고지서에 나온 대로 지난해 납부세액 절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소기업계와 만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기업과의 ‘갑을’ 관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공정위의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1971년 군대를 제대한 후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스위스 산도스제약의 영업사원으로 취직했다.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그는 10년 동안 한번도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적이 없었다.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제법 큰 다국적 기업인 산도스제약에서 일하며 약품 수입상으로 독립하는 영업 사원들을 보았던 그는
홈앤쇼핑은 지난 5일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사진)을 전면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쇼핑 업계에서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홈앤쇼핑이 유일하다. 모바일 2채널은 2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TV쇼핑과 동일한 방식으로 쇼호스트의 안내를 통해 TV상품 외 다른 상품까지 확인하고, TV쇼핑과 동일한 구성의 상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조합원 간 협력강화와 정보교환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일본 북큐슈 지역에서 ‘2017 조합원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일한국대사관 이영구 농무관이 ‘일본 농업과 농기계산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현지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성가공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의 장인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가 지난달 30일 열렸다.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은 한국소성가공학회와 함께 오이도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제10회 소성가공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성가공경기대회는 지난해까지 9회 개최되는 동안 175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소성가공의 미래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베트남 호치민 건축건설 전시회’(VIETBUILD 2017)에 조합원사들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한국관으로 참가한 업체들은 가드레일, 씽크볼 및 악세서리, 스틸그레이팅, 코팅철근, LED조명, 가로등주, 건물외장재 등 품질과
중소 ICT업계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2차 ICT산업위원회(위원장 주대철)를 개최하고 중소 ICT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소업계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박경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소프트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4일 인천 송도에서 지역 경제단체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단체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인천경제단체연합회가 이종원 인천광역시 투자유치산업국장을 초청해 인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협의하는 한편, 정부의 일자리정책과 관련해
최근 우리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상담회와 비즈니즈매칭 행사가 이어졌다.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6일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2017 금형·기계 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는 경기도의 유망 금형·기계 뿌리산업 전문기업들의 인도, 인도네시아 등 특화산업 시장
파나소닉에서 옷을 걸기만 해도 냄새를 없애주는 옷걸이 MS-DH100(사진)이 나왔다. 정장에 배인 고기 냄새나 땀 냄새 때문에 다음날 입을 옷이 걱정된다면 반길 만한 제품이다.옷걸이 처럼 생긴 MS-DH100 사용법은 간단하다. 콘센트에 연결한 뒤 옷을 걸고 전원을 켜면 된다. 콘센트가 없다면, 전용 배터리를 끼워 쓸 수도 있다.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신제품인증 제도와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 정부의 우수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악용, 제 잇속을 챙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전·현직 공무원, 정부 산하 기관 직원, 기업인 등이 검찰에 다수 적발됐다.수원지검 특수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산자부 소속 비영리법인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전 수석연구원 이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
세계 주요국 중 핀테크(금융+IT)를 가장 잘 활용한 국가는 중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12위에 그쳤다.회계법인 EY한영이 최근 발간한 ‘핀테크 도입 지수 2017’에 따르면 중국의 핀테크 도입률은 69%로 핀테크가 활성화된 세계 20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핀테크 도입률은 EY가 지난 3∼4월 인터넷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참여자 2만20
앞으로 국내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거래 등 관련 영업활동을 할 때 인가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거래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 국내에서 비트코인 시장 규모가 연간 7조원에 육박하지만 관련 법규는 없어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에 대해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 때문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
현대경제연구원은 여름 휴가 기간 최고경영자(CEO)가 읽어야 할 도서 11권을 선정해 지난 4일 공개했다. 연구원은 매년 여름 휴가철이면 경제·경영 분야(6권)의 트렌드와 인문·사회 분야(4권), 순수 문학(1권)의 주요 이슈를 고려해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클라우스 슈밥 등이 함께 지은 ‘4차 산업혁명의 충격’과 엔젤라 더크워스의 ‘그릿’, 유발 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 부장급 이상 고위직 임금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서비스 종사자 임금은 제자리에 머물러 격차가 커졌다.최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09년 이래 7년간 관리자 임금은 65% 뛰었지만 서비스 종사자는 3.5% 늘어나는데 그쳤다.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서 이 기간 전 직종 월 정액급여와 초과급여를 합
프랜차이즈 본사와 오너들의 일탈·편법 경영이 속속 확인되면서 공정당국이 서울시·경기도 등의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수도권 지역 프랜차이즈의 갑질 유형을 실태 점검한다.감독 당국, 프랜차이즈 업계 주시 가장 적극적인 기관은 불공정행위 감독 주무 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다. 지난 5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새로운 불공정 유형 등의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