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의 한국금형기술교육원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조합은 최근 교육원에서 조합원사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한국금형기술교육원 교육 운영 소개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교육원의 교육과정과 운영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조합원사와 맞춤형 인
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권혁재)은 급변하는 출판 시장의 소비 욕구를 반영하고 전문 출판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출판 창업 및 출판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서울 마포구가 지원하는 해당 교육과정은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교육은 9월11일부터 11월2
국산 의료기기 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성과를 내고 있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제6회 남아공 국제의료기기전시회’(Africa Health 2016)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전시회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병원 설비 및 의료기기 전시회다.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의 정치, 경제
협동조합 등 중소기업단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표준 제도가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단체표준을 획득한 33개 중소기업단체(협동조합 및 협회)와 5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체표준 인증단체 및 인증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협동조합 등 중소기업단체와 중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지역회장 임경준)와 광주경제고용진흥원(원장 신현구)은 지난 19일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및 지역 중소기업 판로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마케팅능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서로 힘을 합쳐 개발한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협력
강원 지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과 정부의 새로운 경제정책에 대한 대응 등 지역경제 현안을 논의했다.강원경제단체연합회(회장 최돈진·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회장)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도내 경제단체장과 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했다.이번 한마음대회는 ‘하나 된 강원경제인들의 힘찬 도약’을 목표로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범진)은‘메가존과 함께하는 KIoT. coop 열린세미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임채성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장의 ‘4차 산업혁명이 바꿀 미래세상과 성공을 위한 체크포인트’ 주제강의와 ‘독일 인더스트리 4.0현황과 벤치마킹 사례’ 등이 발표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연을 통해 향후 5년간 바뀌게 될 3대 디지
중소기업들이 기업 현장과 동떨어진 각종 환경규제의 개선을 정부에 요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환경부와 ‘제26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와 환경부는 중소기업 육성과 국민의 환경권 보장 모두 새 정부의 핵심 정
푹푹 찌는 더위에 벌써 해변이 피서객으로 북적북적하다. 그런데 이 해변의 모래가 1g당 3000종류의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사는 세균의 온상지라고 한다. 이런 모래에 맨발로 다니면 피부병에 걸리고 심하면 발이 괴사할 수도 있다. 그래서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하지만 막상 신발을 신어도 모래가 쉽게 들어올뿐더러 조금씩 밟히는 모래는 찝찝함만 더한다.그래서 나온
인간의 시각이나 촉각 등 감성을 자극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합금 제조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은 금속의 기능과 성질뿐 아니라 인간의 감성을 만족하게 하는 감성금속에 관한 특허출원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최근 밝혔다.감성금속은 합금 성분에 따라 변화하는 색상과 금속 특유의 질감으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금속을 말한다
시중은행만 가능했던 해외송금시장에 내달부터 카카오뱅크, K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나 핀테크 업체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지난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7회 국무회의에서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시행령 개정안은 소액해외송금업의 등록요건을 자기자본 20억원, 전산설비, 외환전문인력, 외환전산망 연결 등으로 정했다.업무범위는
이르면 9월부터 휴대전화 요금할인이 현행 20%에서 25%로 확대된다. 노년층과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월 통신비 1만1000원이 신규 및 추가 감면되고, 2만원대 보편적 데이터 요금제도 근거 법안이 마련되는 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전국의 버스와 지하철, 초중고 학교, 공공기관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무료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여당과
취업하고 싶은 중소기업을 만들려면 근로자가 성과급이나 주식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미래성과공유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배종대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인의 날’ 기념 컨퍼런스에서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터전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방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불공정 행위(갑질)에 대한 과징금을 두배로 올린다.불공정 행위를 스스로 고치거나 공정위 조사에 협조한 업체에 주던 과징금 감경 혜택도 줄인다.공정위는 다음달 12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공정위는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0월께 개정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세전 평균 월급이 32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이 숙박 음식점업 소득의 세배를 웃돌고, 대기업과 영세기업 간 소득 격차는 200만원에 육박해 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도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위소득은 241만원 통계청은 지난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가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예비창업기업 300팀 △초기창업 100팀 △창업 후 성장기업 40팀 △해외 현지 보육기업 10팀 등 매년 450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당장 이날부터 154개 스타트업이 창업허브 건물에 둥지를 튼다. 공모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
도소매업자 생존율이 낮다고 하지만 시계·귀금속 가게는 20년 이상 롱런하는 비중이 유달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의료용품 도소매 사업자도 30년 이상 살아남는 비중이 두드러지게 높았다.최근 발표된 국세통계연보를 살펴보면 2015년 기준으로 20년 이상 30년 미만 사업을 영위하는 시계·귀금속 도소매 사업자 비중은 19.1%였다.다른 도소매업종에서 20
지난해 말부터 과일 가격이 계속 오르며 과실물가지수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물가지수는 118.15로 2013년 5월(118.189) 이후 가장 높았다.과실물가지수는 사과, 배, 포도, 귤, 딸기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 먹는 과일 15개 품목의 물가를 바탕으로 계산된다. 2015년 가격을 100으로 놓고 값을 산출
# 23년간 전자부품업을 하던 A씨는 대기업 납품을 예상하고 공장 확장을 시도했다. 하지만 대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공장이 쓸모가 없게 됐고, 공장도 팔리지 않았다. 16억원의 빚을 갚지 못한 A씨는 모든 자산이 압류당했다. 다행히 A씨는 5년여간 납입한 노란우산공제금을 수령해 다시 사업에 뛰어들 수 있었다. 노란우산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된 덕분이
때 이른 폭염으로 얼음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지난해 300억원 수준이던 식용얼음 시장 규모도 올해 400억원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식용얼음이 편의점에서 수량과 매출 기준 모두 1위 품목으로 조사됐다.편의점 CU가 최근 일주일(지난 14~20일)간 여름 상품 판매를 분석한 결과 얼음컵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