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엑소 카이와 함께한 카이X구찌(KAI x Gucci) 컬렉션으로 단장한 새로운 구찌 핀(Gucci Pin)을 공개한다.구찌 핀은 인터렉티브 디지털 지도의 핀(pin) 모양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만의 팝업스토어다.이번 카이 x 구찌 컬렉션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댄스 그리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전 세계로부터 인기를 받는 K팝 스타이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멤버인 카이(KAI)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의 포맷이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에도 판매됐다.Mnet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한국에서는 2015년 첫 방송되어 현재 시즌8까지 이어오고 있다.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특히 미국 지상파 채널 FOX에서 지난 해 방송된 미국판 ‘너목보’는 프라임 시간인 저녁 9시에 방영해 첫 방송 당시 동시간대 18~49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FOX는 미국판 ‘너목보’를 “2020년 FOX에서 데뷔한 프로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텀블러에 담아내는 음료로 대표적인 위스키 칵테일 중 하나다. 취향껏 고른 위스키, 얼음과 레몬, 탄산수만 있으면 소맥만큼 쉬운 방법으로 근사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1. 길쭉한 텀블러나 유리잔에 슬라이스한 레몬 1-2조각을 깐다.2.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후, 위스키 30ml를 따라붓는다. 더 강한 풍미를 원한다면 ‘샷추가’ 하듯 위스키의 양을 늘리면 된다. 3. 잔을 기울여 차가운 탄산수 120ml를 천천히 넣어준다. 탄산이 빠지지 않도록 따라주어야 청량감이 살아있는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홈술과 혼술 문화에 힘입어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에서 가정용 주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주류 소비량은 식당·주점용과 가정용 비율이 6대4 정도였지만, 코로나19 이후 가정용 비율이 약 70%까지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유흥시설의 영업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위스키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고 이례적인 침체기를 걷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위스키 매출은 급격히 상승하며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지역서점 활성활를 위한 ‘행복한 책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작년까지 시민도서관에서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 지역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직접 참여서점을 공개 모집하여 25개소로 확대해 추진한다.‘행복한 책 나눔’ 사업은 2019년 이후 발행된 도서를 25개 참여서점에 가져가면 도서 정가의 50%를 방문서점의 도서교환권으로 환불받고, 교환권 사용을 위해 해당 서점을 다시 방문하면 도서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수집된 도서는 부산도서관이 구입해 작은도서관과 복지관 등 독서 소외 시설에 배포한다
SSG 랜더스가 30일(화)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구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한다고 25일 밝혔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제한해 운영될 이번 창단식에는 인천시 및 KBO 관계자, 그리고 신세계그룹 임원진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여한다.이날 창단식은 구단의 창단 목적과 비전이 담긴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참석 내빈들의 축사와 구단의 CI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CI선포 세리머니’가 진행된다.다음으로 구단을 상징하는 마스코트가 처음 공개되며, 구단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대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는 현세린(20, 대방건설)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골프존데카는 현세린 프로의 서브 후원사로 참여한다. 골프존데카가 국내 선수 후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골프존데카는 현세린 프로가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현세린 프로는 향후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 로고가 새겨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특히 어린 유아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이 고립 아닌 고립 속에서 아이는 아이대로 답답해하고, 부모는 부모대로 짜증이 난다. 이러한 뾰족한 감정이 서로를 향해 하루에도 수 십번 서로 상처를 입힌다. 부모는 아이가 바라는 방식의 사랑을 줘야 한다이럴 때일수록 슬기로운 육아하는 방법이 필요할 때다. 전작 로 부모를 포함한 유아교육자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던 저자 최순자 교수가 로 돌아왔다. 교육 현장 및 상담, 강의
봄이 성큼 다가왔다. 코로나 여파로 전국의 꽃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호텔가에선 보다 안전하고 다채롭게 봄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봄꽃 나무 아래서 즐기는 낭만 가득 스파부터,제철 식재료로 입안 가득 향긋함을 선사하는 만찬까지 봄의 호텔로 떠나보자. 봄을 가득 담은 패키지로 ‘감성 충전’ 벚꽃 소식이 가장 먼저 들려오는 서귀포의 ‘WE 호텔 제주’는 제주의 청정 자연을 느끼기에 더할나위 없는 곳이다. 더욱이 ‘벚꽃 산책’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을 둘러싼 숲에서 프라이빗하게 봄꽃을 만끽하게 된다. 한라산
신세계푸드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퍼들을 위한 간식 ‘안전빵’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최근 골프가 중장년층이 즐기던 스포츠에서 2030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대중적인 스포츠로 부상함에 따라 골프장 먹거리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재미 요소를 담아 선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클럽하우스 또는 그늘집에서의 식사 보다 테이크 아웃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해 ‘안전빵’을 선보이게 됐다.신세계푸드의 ‘안전빵’은 골프 경기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수인 OB(Out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최근 만화 분야의 출간 및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그래픽 노블의 약진으로 만화 분야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픽 노블의 2020년 출간 종수는 10년 전인 2010년 대비 약 4배 늘고, 판매량 또한 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래픽 노블은 그림(graphic)과 소설(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따른 작품 분야다. 만화와는 달리 연재 형식이 아닌 스토리의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출간되며 문학성과 예술성이 함께 중요한 요소로 구
뜻한 날씨에 오랜만에 필드를 찾는 경우가 많은 봄에는 특히 부상에 유의해야 한다. 들뜬 기분에 과격한 스윙을 하거나, 몸이 다 풀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비거리를 늘리다가 근육과 인대를 다치는 이들이 많다. 더욱이 겨울 동안 운동을 쉬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윙 자세가 망가져 허리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주로 허리 인대나 근육이 갑자기 경직되는 단순 염좌일 경우가 많지만,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봄철 골프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운딩 전후로 부상이 자주 나타나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예약신청 성황에 몇몇 골프장들은 최대 예약팀을 늘려받는가 하면, 다수의 골프장에서는 봄철 라운딩을 위한 ‘부킹 전쟁’이 이뤄질 정도로 올봄 골프장을 찾는 사람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장을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많은 내장객이 이용하는 만큼 방역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김재범(39)씨는 “날도 풀리고 식당이나 술집에서 모이는 게 조심스러운 만큼 지인들 사이에서 골프장 모임이 인기있다”면서도 “너도나도 골프장으로 몰리니 감염 확산에 대한 걱정이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를 바라볼 때 종종 특정 인물의 의도, 개성, 상황 등 인물을 중심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소수의 인물이 가진 개성만으로 거대한 세계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결국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대한 흐름을 통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쓴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독자 여러분이 금융이라는 커다란 돈의 흐름을 통해 세계를 보는 안목이 성장하길 바라며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 중요 사건들을 금융의 관점에서 역사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 살
여의도에 서울 최대 규모의 ‘자연친화형 미래 백화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축구장 13개의 크기, 상호에 백화점이라는 단어를 뺀 백화점은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백화점에서 자연과 미래를 어떻게 나타낼까? 호기심을 안고 ‘더현대 서울’을 찾았다. 가장 먼저 백화점의 얼굴이라 불리는 1층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1층에 입점한 명품브랜드에 따라 백화점의 이미지와 판매전략이 달라질 수 있기에 흔히들 백화점 1층을 그곳의 얼굴이라 한다. 때문에 많은 백화점들이 휘장(徽章)처럼 유명 명품브랜드 매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도심
대세 배우 공유,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감독: 이용주)이 4월 15일 공개된다.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되며 극장에서도 개봉,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영화 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공유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이 일상화되면서 가성비와 간편함을 갖춘 식사대용 빵류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2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매장 ‘E-베이커리’의 1~2월 모닝롤, 식빵, 크라상, 베이글 등 식사대용 빵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E-베이커리’의 전체 판매제품 30여종 가운데 지난해 1~2월 판매순위 2위였던 모닝롤의 올해 판매량은 31% 증가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국민식빵’(2위), ‘생크림 크라상’(3위), ‘밀기울 호두식빵’(4위), ‘아몬드 크라상
우리 몸속에 쌓인 독소는 혈관을 비롯해 각종 장기를 손상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곤 한다. 또한 피로나 소화불량, 불면증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또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 등이 독소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암의 유발과 악화와도 연관이 있다. 때문에 일상에서의 크고 작은 질환에 영향을 주는 독소를 빼는 것부터가 건강 관리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톡스 요법으로 봄철 건강 관리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소장품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APMA, CHAPTER THREE》는 2021년에 개최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첫 전시로, 다채로운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대표하는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번 전시는 2019년 2월 첫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 빅5 거대 기술기업들은 어떻게 세계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도 최고의 자리에 영구히 머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의 절대원칙‘올웨이즈 데이 원’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IT 전문기자인 알렉스 칸트로위츠가 마크 저커버그에서 파트타임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2년 동안 기업 내부자들과 130회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해 거대 기술기업들이 조직을 이끄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살펴보면서 그들이 거둔 성공에는 공통적인 패턴이 한 가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