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제15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 기업을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신보는 일반전형과 글로컬, 딥테크 특별전형 등 총 4개 전형에서 9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기업 맞춤형 융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을 단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5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금융공공기관 실무’ 정규 강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지난해 11월 신보와 영남대 간에 체결한 ‘정책금융 연구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개설됐고, 3학점이 인정되는 정규과정으로 운영된다. 2학기에는 ‘정책금융제도의 이해’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스타트업 지원 제도,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중소기업 관련 회계 및 세법 등 정책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짜여졌고, 신보 정책
특허청(청장 직무대리 김시형)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소부장 및 첨단전략산업 기업의 특허분쟁 예방·대비를 위한「특허분쟁위험 조기진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3월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일본기업의 반도체 관련 소송과 해외기술유출 등 주요 국가기술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해외 특허분쟁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이 경쟁사의 분쟁위험특허 파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특허분쟁 발생 시 대응과 해외진출과정에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이에,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국가 중요 기술분야에 대한 해외 특허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인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18기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KBIZ AMP는 중소기업계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Human Network)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설했다. 17기에 걸쳐 1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중소기업 대표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타 AMP과정과 달리 중소기업 대표기관이자 법정 경제단
중소기업중앙회 제62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중기중앙회를 중심으로 연초부터 이어진 ‘중소기업계의 중대재해처벌법 촉구 활동 경과’ 영상과 함께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 정책성과 보고와 우수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2023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선출안 등 6개 안건을 의결했다.김기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한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들의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특히 김기문
최근 여야가 제시한 중소기업 공약의 공통점은 ‘고금리 이자 부담 완화’가 핵심 과제다. 국민의힘은 76조원 규모의 기업 금융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금리 인하·대출 확대에 초점을 맞춘 소상공인 지원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구체적으로 △연 5% 이상 고금리 대출의 금리를 1년간 최대 2%포인트까지 인하하도록 하는 5조원 규모의 은행 공동 ‘중소기업 전용 금리 인하 특별프로그램’ 마련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3조원 규모의 ‘신속 정상화 금융지원 프로그램’ 가동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한 11조4
정기총회 최대화두 ‘중처법’“올해는 연초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을 막아보려고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아쉽게도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내일모레가 29일 국회 본회의인데, 그날도 처리가 안되면 헌법소원을 내기로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결정했고, 결의대회도 영남과 서울에서 계속해서 이어가겠습니다.”지난달 27일 제62회를 맞은 중소기업중앙회 정기총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중대재해처벌법’이었다. 행사의 오프닝 역시 ‘중소기업계의 중대재해처벌법 촉구 활동 경과’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됐다.중기중앙회를 중심으로 연초부터 시작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금융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정보를 4일 사전 공고한다고 밝혔다.신보는 입사지원자가 채용 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채용분야, 전형절차 등의 중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사전공고문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보는 오는 4월 1일 채용 공고를 하고 같은 달 15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해 총 70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채용분야는 ▲ 금융사무(일반) 인재 48명 ▲ 금융사무(지역전문) 인재 12명 ▲ ICT 인재 10명이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지난달 23일 개최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서포터즈인 ‘후즈크루’ 6기와 남성라인 서포터즈 ‘후즈맨’ 2기가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후아유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패션·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 등 36명과 30명을 각각 후즈크루 6기와 후즈맨 2기로 선발했다.이들은 약 3개월 동안 개인, 팀 미션 수행을 비롯해 브랜드 매거진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전국에 있는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권/충청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의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KCC의 2024년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도료사업 최고책임자(COO) 백창기 전무는 2024년도 중점과제와 추진계획을 설명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국내 배달 플랫폼 중 처음으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정부가 주관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보다 1천억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우아한형제들은 꾸준한 성장으로 국세 1천억원 이상을 납부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고액 납세의 탑 수상 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우아한형제들은 2010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2018년
(사)벤처기업협회는 15일 오후 5시까지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강소기업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업정보를 청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사업이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년간이다.강소기업은 청년친화강소기업 누리집(kangso.kova.or.kr)의 ‘신청- 강소기업 신청’메뉴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에서 고용노동부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4일, 中企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손인국 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나눔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중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을 펼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24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2024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여성기업 발전·육성에 기여한 유공인사를 발굴하기 위해 314만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포상으로, 매년 7월 첫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주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임원 포함) △여성기업육성공로자 △여성기업지원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부문으로 신청받는다.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사)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과 ㈜한국방폭기술원이 22일 첨단 계측기기 산업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계측기기분야의 부품.소재 및 기기의 국산화 비중 증대 및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인증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인증컨설팅, 연구개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은 KOLAS인정 교정분야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및 기업과 공동연구개발등을 통해 계측기기의 국산화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한국방폭기술원은 과기부 연구산업진흥법에 의한 전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4년 중소기업 현안문제 및 경영정보 공유를 위해 ‘서울 BIZ-UP CEO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포럼회원 20여명의 CEO가 참석해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경영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스트레스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윤추황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에이에스엔 대표이사)은 “올해도 서울 BIZ-UP CEO 포럼의 이업종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회원간 친목 도모를 통해 상호 경영
중소기업중앙회가 3,07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9월(83.7) 이후 6개월만에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81.1로 전월대비 6.4p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3p 하락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대비 9.4p 상승한 88.7로 나타났으며, 비제조업은 5.0p 상승한 78.
김연임 피복조합 이사장(사진)이 지난달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만장일치로 단독 추대돼 제32대 이사장에 선임됐다.김 이사장은 31대 이사장 재직시 주 3일 이상 조합에 출근하면서 그동안 조합 운영에 비효율을 초래해 왔던 조합 임직원에 대한 개편을 이뤄냈고 조합원 애로청취 및 해결방안 제시를 통해 그간 극식함 어려움에 처했던 조합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공로를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현장에서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과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텍스인포 쇼룸에서 ‘친환경 지속가능 섬유소재 경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연사로 나선 정경화 ㈜엔바이오 대표는 “기후변화에 따른 글로벌시장의 친환경 소재 개발 방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석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DTC는 지역 섬유산업계의 비즈니스 허브로서 기업, 학계,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