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주(週, week)라는 개념을 만들고 7일을 1주로 정한 최초의 기원은 확실치 않으나, 이것이 제도화된 데에는 종교의 영향이 컸다. 이스라엘인들은 하나님이 엿새 동안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일곱째 날 쉬었다고 믿어 7일을 한 주로 정하고, 일곱째 날을 신성시해 무조건 쉬었는데, 이러한 1주의 단위는 4세기경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공인과 함께 로마에 도입돼 전 세계로 퍼지게 된다. 콘스탄티누스는 당시 신으로 숭배되고 있던 태양과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의 일곱 행성의 이름을 따 요일의 이름을 정하는 한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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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