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드론의 활용도 및 안전도를 높여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K-드론시스템의 실증 지원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등을 지원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드론의 신호등이라 할 수 있는 K-드론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비가시권 비행은 물론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관제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17년부터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사업에 착수해 작년 11월 도심항공교통(K-UAM) 시연 행사를 통해 다수
두산인프라코어가 카타르 현지 대형 건설회사로부터 굴착기 102대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지난해 카타르 굴착기 시장규모(450여대)의 23%에 달하는 대형 수주건으로, 두산인프라코어가 카타르 시장에서 단일 고객으로부터 수주한 물량 중 가장 크다.해당 건설사에 공급하기로 한 제품은 34톤급, 30톤급, 21톤급 등 굴착기 총 5개 기종 102대와 퀵커플러, 크램쉘 버킷 등 어태치먼트 112세트다.이번 장비들은 카타르 루사일시티(Lusail City)에 세워질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루사일
삼성전자가 설치 환경 제약없이 방방마다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Window Fit)’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최근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각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주목해 창문형 에어컨을 도입했다.삼성 윈도우 핏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에어컨으로, 창문이 있는 곳이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창문에 전용 프레임과 에어컨을 부착하기만 하면 돼 복잡한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이전 설치가 필요한 경우나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에 집중한 ‘갤럭시 M12(Galaxy M12)’를 28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갤럭시 M1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5.5mm(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을 보거나 웹사이트를 스크롤 할 때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누구나 전문가 수준으로 촬영할 수 있다. 전면에는
근로복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23일(금)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간 서울지역본부 소속기관이었던 근로복지공단 원주지사가 지난 1월 20일부터 강원권 전체를 총괄하는 강원지역본부(원주시 만대로 59-1)로 확대·승격됐다.경영지원부, 가입지원부, 재활보상부, 진폐보상부, 복지사업부 등 5개 부서에서 직원 90여명이 근무하면서, 원주시와 횡성군 관내 3만여개의 사업장과 16만여명의 노동자를 위한 산재·고용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퇴직연금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또한, 강원 관내 춘천․강릉․태백․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HF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60%(만기 10년)∼2.8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인증서를 통한 전자약정 등 온라인 신청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포인트 낮은 연 2.50%(10년)∼2.7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제2금융권의 변동금리 또
한국코러스는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 백신을 국내에서 사용할 경우를 대비해 필요한 서류를 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RDIF)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코러스에 따르면 RDIF도 요청한 서류를 보내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RDIF는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공급과 생산을 담당한다.정부도 스푸트니크 V 백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국외 상황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다만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 당국에 허가신청이 들어오지는 않았
하나은행은 비대면 채널의 편리함과 대면 채널의 손님 응대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My브랜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My브랜치'는 개별 영업점 환경과 손님의 특성에 맞는 가상의 온라인 지점을 직원이 직접 만들어 자기주도적 영업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적 금융 플랫폼이다.불특정 다수 손님에게 똑같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던 기존 비대면 서비스와 달리, 'My브랜치'는 ▲ 기업 브랜치 ▲ 아파트 입주민 브랜치 ▲ 각종 커뮤니티 브랜치 등 다양한 손님군별 특성에 맞춘 상품을 구성해 특화된 금융서비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늘어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휴게소에 음식조리와 서빙이 가능한 로봇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서해안고속도로 화성(목포방향)휴게소는 커피와 튀김간식을 조리하는 로봇 각 1기와 서빙로봇 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이서(순천방향)휴게소에서도 서빙로봇 1기를 운영 중이다.커피 조리로봇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6종류의 커피를 1분 이내에(아메리카노 기준) 제공한다. 고객이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 후 영수증을 바코드 기기에 인식하면 커피를 수령할 수 있다.튀김 조리로봇은 모듬 감자
배달앱 3사가 환경부와 함께 일회용 수저 사용 줄이기를 통한 친환경 실천에 힘을 모은다.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가나다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3사 공동으로 일회용 식기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배달앱 3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기존 포장·배달 주문 시 제공하던 일회용 수저 및 포크 등의 식기류를 별도 요청이 있을 시에만 제공하도록 일회용 수저 선택 기능을 각 앱에 적용키로 했다.기존에는 각 서비스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던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앞으로는 고객의 별도 요청이 있
기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2021년 1분기 68만 9990대(6.4%↑)를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6조 5817억원(13.8%↑) ▲영업이익 1조 764억원(142.2%↑) ▲경상이익 1조 3193억원(367.9%↑) ▲당기순이익 1조 350억원(289.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협력업체의 가동 중단에 따른 국내 광주공장 생산차질과 일부 지역의 공급
현대자동차가 22일(목) 서울 본사에서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1년 1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 판매 100만 281대 ▲ 매출액 27조 3909억원 (자동차 21조 7000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6909억원) ▲영업이익 1조 6566억원 ▲경상이익 2조 463억원 ▲당기순이익 1조 52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주요 국가들의 판매 회복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라며 “영업
CJ제일제당이 22일 ‘햇반컵반 BIG’을 선보이며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사로잡기에 나섰다.이번에 선보인 ‘햇반컵반 BIG’은 기존 햇반컵반에서 용량을 30% 늘린 제품으로, 밥과 토핑, 소스 양을 모두 늘렸다.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스팸마요덮밥, 치킨마요덮밥, 스팸김치덮밥 등 3종이다.이 제품은 온라인상의 빅데이터와 소비자 VOC(Voice of customer) 분석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CJ제일제당 Trend&Insight담당에서 진행한 ‘햇반컵반 빅데이터 통합 분석’ 결과, MZ세대 소비자들은 대용량과 덮밥류 메뉴에 대
네이버클라우드가 세종시에 설립할 예정인 데이터센터 ‘각 세종’ 기공식을 개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기공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판교와 세종을 중심으로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네이버클라우드는 ‘각 세종’ 설립을 통해 세계 정상급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보하고, 4차 산업의 초격차를 달성할 중추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각 세종’은 총 면적 29만 3697m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S²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21일 오후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에서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조직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GFS)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1년 구글에서 만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에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o-working Space’ 를 50개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125개 국가에서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또
국내 이동통신 1위 SKT와 국내 공장 자동화 생산 1위 LS일렉트릭이 스마트 팩토리 사업 선도를 위해 초협력으로 뭉쳤다.SK텔레콤은 LS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SKT의 Cloud 기반 스마트공장 AI 구독 서비스인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이하 그랜드뷰)’와 LS일렉트릭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인 ‘엣지 허브(Edge Hub)’를 결합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를 출시한다.‘엣지-투-클라우드’ 솔루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 1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경제와 산업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CPA BSI 조사 결과, 2021년 1분기 경기실사지수는 121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BSI가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므로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코로나19의 충격이 한창이던 2020년 2분기(30) 최저점을 기록한 후 3분기(57
향후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AI 기술 발전을 위해서 데이터 관련 제도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인공지능(AI) 분야 현황과 과제’를 분석한 결과 투자와 특허, 핵심인재 수 등이 AI 선진국 대비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제약하는 개별법 정비와 핵심 인력을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AI 분야 시장규모 연평균(’18-’25) 43.0% 성장, 로봇(18.5%) 보다 높아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달 28일, 비대면 시대 속 메신저를 활용한 카카오의 성공적인 업무 방식을 공유하는 웨비나(Web Seminar) ‘렛츠카웍 (Let's Kakao Work)’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렛츠카웍’은 카카오워크 이용자 및 잠재 고객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행사로, 이번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첫 웨비나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석영 부사장과 에코플랫폼팀 정덕범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비대면 시대 원격 근무를 지속하면서 최고 수준의 업무 생산성과 협업
현대차가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무인항공시스템(UAS, Unmanned Aerial System), 항공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 및 주도권 확보에 나서는 등 K-UAM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자동차는 항공안전기술원(KIAST, Korea Institute of Aviation Safety Technology)과 ‘국내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수)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현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