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는 1956년 석유유통의 중간단계인 석유대리점들의 안정적인 석유제품 공급과 석유유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석
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춘)은 지난 13일 광명시 조합사무실에서 블루카본 사업단을 출범했다.(사진)이는 정부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 친환경 제품인 식생매트가 블루카본 시장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단장에 김윤춘 조합 이사장을 추대했고, 사무총장에 청산산업 홍승철 대표를 선임했다.사업단은 조합원사의 주생산품인 식생매트를 활용한 염생식물 시공 확대, 잘피(바닷물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속씨식물)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가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콘크리트블록(보차도용콘크리트인터로킹블록 중심) 제품 품질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환경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정부·관계기관 담당자들과 콘크리트블록 생산 조합원, 회원조합 이사장·상무이사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투수블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제품에 대한 업계 의견수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세미나 진행은 콘크리트제품 관련 KS 제도 및 표준 개정 방향 안내, 최신동향 소개, 투수블록 관련
중소기업이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중소기업 구조조정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지난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토론회’ 를 열고 중소기업 회생을 위해서는 기존 구조조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제3자 기관이 주도하는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증가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신용위험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생존가능한 중소기업이 구조
한국식생매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춘)은 지난 13일 광명시 조합사무실에서 블루카본 사업단을 출범했다.이는 정부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 친환경 제품인 식생매트가 블루카본 시장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단장에 김윤춘 조합 이사장을 추대했고, 사무총장에 청산산업 홍승철 대표를 선임했다.사업단은 조합원사의 주생산품인 식생매트를 활용한 염생식물 시공 확대, 잘피(바닷물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속씨식물) 종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지난 5일과 6일 충북 단양군의 소노문 단양에서 ‘2023 조합원 최고경영자 연수’를 개최했다. 올해 최고경영자 연수는 조합원사 대표‧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기를 넘어 더 밝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조합원 화합과 협력, 정보교류를 통해 금형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산업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첫날인 5일에는 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연구소의 최태훈 소장이 ‘뿌리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관심 당부김기문 회장은 지난 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김석기‧구자근 의원과 만나 사상 처음 해외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10월 11~14일, 오렌지카운티) 개막식 참석과 전시 예산지원 등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산물 미국 수출 지원방안 논의지난 5일 김기문 회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국내 농산물의 미국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회장은 오는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농협의 홍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재면)은 지난 6일 여의도의 조합 대회의실에서 오비맥주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국내 가정용 주류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주류 도매유통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도매업 발전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에 주류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장학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이날 협약식에는 KVC에서 김재면 이사장, 장재호 교육복지위원장, 유시찬 오비맥주상생위원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에서는 최상범 영업총괄부사장, 이근창 가정채
- 연합회의 최근 상황은?전반적인 상황은 어려운 부분이 많다. 온라인 비중 증가로 문구점 판매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대다수 회원의 매출 감소와 월간지 광고 수익 축소 등으로 이어져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이다. 하지만 문구인들의 단합을 통해 어려움을 타개하고 문구산업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합회 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과 평가는?연합회 사업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은 좋은 편이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협력‧동참하고 있다. 또한 문구시장의 전반적인 저변확대 효과가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문구인연합회(회장 이동재)는 1992년 설립돼 문구와 사무용품, 아트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1000여개 회원사와 함께 문구
중소기업중앙회는 홍콩무역발전국과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콩 진출 아웃리치(Outreach) 세미나’를 개최했다.중국과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인 홍콩의 전략적 가치를 소개하고, 최근 중소기업 수출 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 수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현지 시장상황 및 정부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생생한 현지진출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라이 홍콩무역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와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를 선정했다.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실리콘 부품의 원재료를 직접 생산해 소재부터 부품까지의 일괄생산라인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를 통해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실리콘 부품의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구미시 최초의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박성훈 대표는 2013년 창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현배)은 지난 6일 인천의 대표적 수산물 유통조합인 인천종합어시장조합 및 인천수산물유통업조합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인천종합어시장 현장 방문’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따라 위축된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화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이현재 하남시장과 K-스타월드 규제혁신 추진방안 논의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8일 이현재 하남시장과 만나 미국의 대형 공연장 운영사 MSG 스피어의 투자유치를 앞둔 K-스타월드의 그린벨트 해제 인허가 처리속도 신속화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한국기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기계中企人 격려지난달 30일 김기문 회장은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기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국내 기계산업은 사업체수 1위, 종사자수 1위에 위치한 제조업의 핵심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국가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4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경비를 70% 이내에서 국고지원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수출지원사업이다.특히, 이번 2024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서는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사후관리 단계를 재개해 전시회 후
- 협회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면?부친이 1968년 청계천 공구상가에 정착하신 후, 10대 협회장을 지내셨다. 아버지께서 협회장을 지내셨기에 2세대로서 꼭 한 번 협회를 이끌고 싶었다. 25대 협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며 2세대로는 처음이라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협회의 최근 상황은?산업용재 유통업은 반도체, 자동차, 건설, 조선업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과 함께 성장을 하는 업종으로서 코로나 이후 최근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어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자동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송치영)는 대한민국 산업용재 유통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75년 공구상연합회로 출발했다.산업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