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강일IC, 한강 고덕수변공원 인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에 '25년 총 1305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선다.대지면적 5만 1845㎡에 연면적 17만 8021㎡,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1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 세대 100% 공공분양으로, 무주택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며, '22년 8월 착공해 '24년 하반기 입주자 공고 후 '25년 2분기 입주를 목표로 한다. 입주대상, 공급유형 등은 향후 입주자공고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서울시는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거쳐 4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5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열리는 ‘홈앤쇼핑 부산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부산의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홈쇼핑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오늘 개소하는 홈앤쇼핑 부산콜센터는 기존 단일 센터로 운영된 서울 상암센터를 축소하고 부산센터를 신설, 300명을 신규 채용해 천재지변과 대규모 장애 상황에 대응하고 상담원 인력 채용 시장을 다변화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카페 내 1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되면서 1회용컵 사용이 다시 급증한 가운데 서울시가 카페 내 1회용컵 퇴출을 목표로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서울시는 6일(토)부터 서울시청 일대 20여개 카페와 함께 1회용컵 없는 매장을 만드는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으로 받고 다 쓴 컵은 매장 내 회수기에 반납하면 된다. 개인 텀블러를 챙기지 않아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반납된 컵은 전문업체가 수거‧세척한 후 다시 카페에 공급한다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신·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지원할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20. 12월 인천시가 국토부에 신청해 금년 하반기 승인·고시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2순위로 반영한 ’부평연안부두선‘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부평연안부두선’은 원도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교통복지를 위해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까지 18.72㎞을 연결하
정부가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에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을 포함해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논의에 따르면 예타 조사 결과 심의에 오른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 연장’ 사업은 ‘21. 9월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제시된 연계노선과의 통합계획 수립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검단연장 노선이 포
서울시가 노후 아파트의 리모델링에 대한 효율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주택공급도 이뤄질 수 있도록 '2025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난개발 방지와 공공성 확보, 공공지원제도 강화가 주요 골자다. '2025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시 차원의 법정계획이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준공된지 15년 이상 된 주택단지에서 주민 동의를 통해 추진할 수 있다. 준공 후 30년 이상 단지가 주로 추진하는 재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절차가 간소하
경기도 우수 가구기업 30개사가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에서 신제품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8~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1, 이하 코펀)’에 경기도관을 운영, 약 37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코펀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가구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총 7개국 140개의 국내외 가구기업(1250개 부
경기도가 정부의 공공정비사업 후보지인 수원시 고색동 일원 9만 1964㎡를 오는 9일부터 2023년 11월 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고색동 88-1번지 일원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의 ‘3080+ 민간 제안 통합공모’ 후보지로 선정된 17곳 중 하나로, 주민의 개발 수요를 반영한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이 진행된다.경기도는 용적률 상향 등 공공정비사업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노린 투기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판단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 규
부산시는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수도권 기업들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설명회는 네이버, 쿠팡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기업, IT(정보통신) 강소기업, 투자유치기관, 해외기업 등 총 30여 개사를 초청하는 등 예년과 비교해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부산시와 LX인터내셔널 등 3개사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 투자유치 성과 및 강점 소개, 그리고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직접 진행하는 등
독일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사(社)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3억불 규모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시설투자를 추진한다. 이는 싸토리우스가 지난해 11월 투자의향서(LOI)를 통해 밝힌 당초 투자규모 1억 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정부·인천광역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분야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 등과 함께 송도 내 시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1월 싸토리우스 코리아바이오텍 김덕상 대표
송도 국제도시 중심부에 추진 중인 ‘롯데몰 송도’가 오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개발이 본격화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2일 롯데몰 송도 건립사업 현장인 국제업무지구 A1블록에서 ‘롯데몰 송도 변경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는 롯데측이 인천시에 ‘롯데몰 송도 변경 건축 계획안’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변경 내용과 목적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롯데몰 송도 건립공사는 2019년 7월 연면적 22만8000㎡의 규모로 건축허가가 이루어졌다. 이후 유통업계 트렌드 변화 및 코로나19
인천광역시는 2021년 미추홀명장에 ‘조용진 표면처리 기능장’과 ‘강민호 제과 기능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시의 미추홀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우대해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시행됐다.이번에 선정된 표면처리 직종의 조용진(46)씨는 2016년 표면처리 기능장 획득 등 경력 19년으로 아연 주조 다이케스팅 분야 및 니켈-크롬도금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
대구를 고부가가치 로봇산업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대구형 일자리'가 첫발을 뗐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농기계 업체 ㈜대동과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 한국노총과 대동모빌리티 노동자대표, KT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시 간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노·사·민·정 협약식이 열렸다.협약식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원유현 대동 대표,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민·정 간 고용, 투자, 복리후생 등에 대한 합의
고용위기지역으로 2차례 연장 지정된 전북 군산시가 내년에도 재지정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군산시는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 중단(2017년)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2018년)로 지역 경제가 휘청거림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 고용위기지역(4월 5일∼2020년 4월4일)으로 첫 지정받았다.이후 2020년(4월5일∼12월31일)에 이어 올해 1∼12월까지 2차례 연장된 상태다.그러나 군산시는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붕괴로 지난해 고용률이 54.4%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지역 경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7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 스타트업 투자쇼 ‘B-스타 투자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역 창업기획자가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을 수도권 창업투자사와 공유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행사는 강연과 패널 토론에 이어 20개 창업투자사와 지역 스타트업, 창업기획자가 참여하는 기업 설명회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창업투자사의 기업 선호도 조사를 거쳐 구성한 36개 팀의 투자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실증사업 시연회가 지난달 26일 강원 원주시 원주양궁장에서 열렸다.(사진)시연회에서 드론은 물류 배송, 산불 감시, 방역 등을 실증했다. 원주천, 매지저수지, 원주양궁장 등 원주시 3곳이 올해 2월 국토교통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원주시는 앞으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및 실용화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원창묵 원주시장은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드론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7월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 관련 사항이 고시됐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에 최근 로봇 관련기업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으로부터 인천로봇랜드 개발계획 변경(로봇테마파크→로봇산업 클러스터)을 승인 받고 산업용지(24만9803㎡)에 대한 로봇 기업의 투자유치 홍보를 본격화 했다.지금까지 교육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로보로보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물류로봇 전문기업 포테닛㈜, 시험분
국내 최초 수출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 ‘G밸리’가 4차산업 혁명시대의 융복합 혁신 도심산업단지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구로구 구로동, 금천구 가산동 일원 일대의 1,922,261㎡에 대해 한국수출(서울디지탈)국가산업단지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10.28)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G밸리 개발계획 변경(복합시설 용지계획)과 개발실시계획(지구단위계획 포함)을 아우르는 G밸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계획변경이다.G밸리는 부지면적 1922천㎡, 입주 기업 1만2000여 개사, 종사자가 14만 여명인 서울시 최대 산업단지로 창업기업의 요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1년 3차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물색해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전체 20%인 5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000만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위해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4無 안심금융’을 3000억 규모로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1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4無 안심금융’은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를 골자로 한 획기적인 긴급융자지원으로, 오세훈 시장의 보궐선거 당시 공약사항이다. 지난 6월 2조원을 투입한 결과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절실하다고 보고 가용 가능한 예산을 총 동원, 3000억원 규모 추가 재원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소상공인 등의 경영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