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전국에 있는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권/충청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의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KCC의 2024년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도료사업 최고책임자(COO) 백창기 전무는 2024년도 중점과제와 추진계획을 설명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국내 배달 플랫폼 중 처음으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정부가 주관하는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거나, 과거 수상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수상 시보다 1천억원 이상 납부액이 증가해 국가 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우아한형제들은 꾸준한 성장으로 국세 1천억원 이상을 납부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고액 납세의 탑 수상 법인으로 이름을 올렸다.우아한형제들은 2010년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2018년
(사)벤처기업협회는 15일 오후 5시까지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강소기업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업정보를 청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사업이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년간이다.강소기업은 청년친화강소기업 누리집(kangso.kova.or.kr)의 ‘신청- 강소기업 신청’메뉴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에서 고용노동부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4일, 中企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손인국 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나눔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중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문화 실천을 펼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24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2024년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여성기업 발전·육성에 기여한 유공인사를 발굴하기 위해 314만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포상으로, 매년 7월 첫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 주간’ 개막식에서 시상한다.여성기업 유공자 포상은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임원 포함) △여성기업육성공로자 △여성기업지원우수단체(기관) 등 4개 부문으로 신청받는다.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사)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과 ㈜한국방폭기술원이 22일 첨단 계측기기 산업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계측기기분야의 부품.소재 및 기기의 국산화 비중 증대 및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인증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인증컨설팅, 연구개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은 KOLAS인정 교정분야 운영을 통한 기술지원 및 기업과 공동연구개발등을 통해 계측기기의 국산화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한국방폭기술원은 과기부 연구산업진흥법에 의한 전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4년 중소기업 현안문제 및 경영정보 공유를 위해 ‘서울 BIZ-UP CEO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포럼회원 20여명의 CEO가 참석해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경영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스트레스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윤추황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에이에스엔 대표이사)은 “올해도 서울 BIZ-UP CEO 포럼의 이업종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회원간 친목 도모를 통해 상호 경영
중소기업중앙회가 3,07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9월(83.7) 이후 6개월만에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81.1로 전월대비 6.4p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3p 하락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대비 9.4p 상승한 88.7로 나타났으며, 비제조업은 5.0p 상승한 78.
김연임 피복조합 이사장(사진)이 지난달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만장일치로 단독 추대돼 제32대 이사장에 선임됐다.김 이사장은 31대 이사장 재직시 주 3일 이상 조합에 출근하면서 그동안 조합 운영에 비효율을 초래해 왔던 조합 임직원에 대한 개편을 이뤄냈고 조합원 애로청취 및 해결방안 제시를 통해 그간 극식함 어려움에 처했던 조합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공로를 조합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현장에서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과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텍스인포 쇼룸에서 ‘친환경 지속가능 섬유소재 경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연사로 나선 정경화 ㈜엔바이오 대표는 “기후변화에 따른 글로벌시장의 친환경 소재 개발 방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석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DTC는 지역 섬유산업계의 비즈니스 허브로서 기업, 학계, 지자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경남 중소기업회장 노현태)는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계 450여명이 참여해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 결의대회를 연달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근로자 수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개최됐다.노현태 경남 중소기업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는 짧았던 준비기간을 좀 더 연장해달라는 현장 중소기업들의 호소”라고 밝히며 “입법 과정에서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현재 공정거래법상 공동행위 금지 규정으로 인해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다. 는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담합배제 문제와 관련해 개선 필요성과 개선방안, 국회 통과 등에 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기협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비자’를 소비자기본법상의 ‘최종 소비자’로 정의하고, 협동조합의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인 경우에만 소비자 이익 침해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는 것이다.또한 소비자 이익 침해의 판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는 전국 소재 농공단지의 구성과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며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의
올해 한일정기회의를 통해 한일 양국 표면처리업계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표면처리 기술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표면처리 기업들의 기업승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위해 2세들의 별도 회의도 진행하기로 했다.한일 양국 표면처리업계는 지난달 2일 일본 도쿄 워싱턴 호텔에서 제33차 한일정기회의를 갖고 양국 업계 현안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일정기회의는 매년 1회씩 양국이 교차 개최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회의는 일본전국도금조합
국회가 무심(無心)하다. 22대 총선에선 양당의 정당정책 공방을 찾아볼 수 없다. 선거관리위원회 ‘22대 국회의원선거 홈페이지’에서 ‘정당정책’을 클릭하면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까지만 뜬다. 이번 22대 총선의 여야가 내세우는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정당정책은 보이지 않는다.정치공학적으로 총선 정국은 ‘여와 야’ ‘전망과 회고’가 각축전을 벌이는 중요한 때다. 집권 여당의 실적과 비전을 지지하며 ‘전망적 투표’를 할지, 현 정부의 실책을 심판하는 야당의 공세에 동조하며 ‘회고적 투표’를 할지는 양당의 정당정책이 기반이 된다. 총선
홈앤쇼핑은 2월 29일 오후 4시부터 ㈜진성식품의 ‘국내산 손질 갑오징어’를 방송한다.‘국내산 손질 갑오징어’는 국내산 100% 자연산 갑오징어를 사용해 만들었다. HACCP 공장에서 비가식 부위를 제거해 세척 완료했으며, 개별 IQF 급속 냉동해 신선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봉에 2~3마디씩 소포장해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원물사이즈 80~150g 사이즈 갑오징어를 선별해 작업했고 작업 후 중량은 60~120g 이다. 숙회, 볶음, 버터구이 등 다양하게 요리 활용이 가능하다.
자영업자가 가게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만 잘 켜두면, 청소년에게 속아 술을 팔더라도 영업정지를 당하는 일이 없게 된다. 법제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달 27일부터 입법예고된다고 밝혔다.현행 법에 따라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가 쉽지 않은 점을 악용한 일부 청소년이 음식값을 내지 않거나 오히려 업주를 협박해 금전을 갈취하는 등의 사례가 종종 있었다.입법예고된 식품위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신분증의 위변조・도용이나 폭행・협박으로 인해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사정이 CCTV와 같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초봄 시즌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리 온(ON) 동행축제는 ‘2024 봄빛 동행축제(5월)’에 앞서 개최하는 온라인 중심의 행사로 ‘신학기 준비’, ‘봄맞이 대청소 및 집 꾸미기’ 등을 주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11번가, 롯데온 등 30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1700여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온라인기획전에서는 기간별로 각 제품군별 홍보에 변화를 줄 계획으로, 기획전에 참
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를 본격 양성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기업가형 온라인 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되는 성장 단계별(기초→심화→실전) 온라인 셀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분야트랙 중 하나다.올해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전문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AI)툴 실습과 마케팅 솔루션 전략, 판매 기법 등 기초교육을 이수한 뒤, 우수 교육생은 1:1 멘토 지도 및 수차례의 기획라이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