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자신이 읽은 책을 가져와 감상을 나누는 ‘자유독서클럽’이 오는 4월 12일 금요일부터 매주 금요일(19:30–22:30), 일요일(14:00-17:00) 논현동에 위치한 문화사교클럽 포브릿지에서 오픈될 예정이다.새로운 문화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사교클럽(살롱) 포브릿지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연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는 소셜벤처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이번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가운데, 로맨틱한 선물보다는 재미있는 선물에 역점을 두는 마케팅이 주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화이트데이에 이처럼 ‘재미있는 선물’이 출현하게 된 까닭에 대해서 업계는 ‘의리 사탕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의리 사탕 문화’는 화이트데이에 연인에게 뿐만 아니라
연일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뜨거운 감자 중 하나가 ‘타다 논쟁’이다. 타다는 쏘카의 자회사인 VCNC의 카풀 서비스로, 출시 1달 만에 10만앱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대중의 지지에 반해 기존 택시 기사들에게는 심한 반감을 불러일으키며 날 선 대립에 들어갔다. 지난해 유사한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의 ‘카카오 카풀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사회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상품의 생산과 배송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 환경윤리가 보다 중시되면서, 각 업계에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올해 초 옥션이 공개한 ‘2019년 쇼핑 트렌드’ 10가지 항목 중 2개 항목을 친환경 관련 키워드가 차지한 바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기업의 이름은 기업의 특징이나 가치 등을 표현하며 기업의 첫 인상과 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한 번 기업이나 브랜드의 이름이 정해지고 공개되어 알려진 후에는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설립시에 신중을 기해 이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이름을 지을 때에는 사람의 이름을 지을 때처럼 기업이 나아갔으면 하는 방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공급사인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그룹웨어 도입을 검토 중인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로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모바일, 근태관리가 Top5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같은 결과는 2014년 3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론칭 이후, 2018년 말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한 86만여명의 접속 이력을
중국은 소비자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중상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2~ 2017년 중국 화장품 소매 판매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2017년 중국 화장품 매출은 2514억위안(약 4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앞으로도 중국 화장품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해 2020년에는 42
“반말로 주문하심 반말로 주문받음” “남의 집 귀한 자식” “우리 직원이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고객을 내보내겠습니다”.SNS에서 화제가 됐던 문구들입니다. 실제 매장에 붙어 있는 안내글과 직원의 유니폼에 적힌 말로, 점주들이 소비자들의 지나친 갑질에 반기를 든 것이지요. 블랙컨슈머로부터 근로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린 ‘제49회 다보스포럼’이 막을 내렸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정치·경제·학계 주요 인사 3000명이 스위스 다보스에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올해는 ‘세계화(Globalization 4.0)’을 의제로 내세웠다. 지난해 포럼의 주제는 ‘인더스트리(Industry) 4.0’이었다.세계화 4.0은 세계 산업이
호주 주방용품 유통 시장은 지난해 기준 23억호주달러(약 1조56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꾸준한 가계 소득 향상 및 온라인 구매 환경 개선, 다양한 고품질 중저가 브랜드의 등장으로 주방용품을 포함한 각종 홈 웨어 시장의 매출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주방용품은 향후 5년간 약 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호주에서 유통되는 주
홍 부총리,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서 기업투자 유도·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다각도 모색 강조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간과 서비스산업, 취약계층 일자리를 상반기 일자리 개선의 3가지 키워드로 제시했다.홍 부총리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일자리 분야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끌어내도록 3
매출 1조·영업이익 1000억 클럽‘독주체제’완성성공신화 DNA는 ‘사람·IT’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심지어 건물주 위에 군림한다는 커피 브랜드가 하나 있다. 바로 스타벅스 브랜드다. 한국의 커피 소비시장은 스타벅스의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가 있는데, 자판기 커피 일색이던 ‘식후 커피’ 문화에서 4000원이 넘는 다양한 커피를 마시게 하는 변화를 몰고
올해 국내 여행산업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언제든 강원도로 떠나거나, 근거리·먹거리 여행을 하는 등의 방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최근 3년간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264만건과 여행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집단 버즈량 데이터 4만6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의 2019년
국내 내수 소비시장이 침체기에 빠졌지만, 여전히 비즈니스 기회는 곳곳에 있다. 소비시장 트렌드를 미리 읽고 대응하는 기업이라면, 2019년 사업전망도 그리 비관적이지 않다. 최근 소비시장을 공략하는 포인트로 ‘어르신, 나홀로 가구, 가치소비 세대’ 등을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간한 ‘인구변화에 따른 소비시장 신(新) 풍경과 대
내년 외식 시장을 관통할 핵심 트렌드로 ‘뉴트로 감성’ ‘비대면 서비스화’ ‘편도족의 확산’이 꼽혔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2019 외식소비 트렌드 발표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농식품부는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올해 외식소비행태를 분석하고, 전문가 20인과
[Key Word 2] 혁신성장혁신성장은 수요측면의 소득주도성장과는 달리, 성장의 공급 측면을 강조한 전략이다. 문재인 정부는 과도한 규제나 관행 등이 융·복합 등 창조적 파괴를 제약하고, 특히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저하시키고 있다고 봤다.이에 사회 각 분야의 내생적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해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견인한다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줄곧 경제정책 기조의 축으로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 한해도 경제 살리기의 주요 정책과 제도가 3대 경제정책 틀 안에서 마련돼 왔다. 그 가운데 일부 정책은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럴 때 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통해 “우리 경제정책 기조를 자신 있게 흔들림 없이 추진
[중소기업뉴스= 이권진 기자] 변봉덕 코맥스 회장은 50년 동안 도전의 역사를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전자·정보통신의 불모지였던 한국경제에서 오로지 우리 통신기기 기술로 승부를 걸겠다는 신념으로 1968년 코맥스의 전신인 ‘중앙전자공업사’를 창업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국내 최초 도어폰, 산업용 통신기기 등을 개발해왔고, 1980년대 후반부터는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은 지난 11일 서일대학교와 전시연출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연출전문가 자격시험 운영 △전시연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상호 교류 및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박명구 이사장은 “전시연출업계의
올 여름을 강타한 블록버스터급 경제이슈가 있었습니다. 바다, 보물선, 금괴가 총 망라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경제판 같은 이슈였는데요.느닷없이 지난 7월부터 울릉도 앞바다에 150조원 상당의 보물선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떠오르면서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바로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기업이 나타난 거죠. 주식 투자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