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낙상방지 휠체어’아이디어가 1위를 차지했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창조경제타운이 지원한 창업 초기기업 25개를 대상으로 연 모의 크라우드펀딩에 모두 3000여명이 참여해 6790건의 투자에 나서면서 약 112억원의 모의 투자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대
법원이 중소기업 기술분쟁에 변리사 등 기술전문가를 조정 중재자로 투입해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기로 했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서울중앙지법(원장 강형주)은 지난 19일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에 기술분쟁사건 조정을 맡기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재·조정은 확정판결까지 수년씩 걸리는 재판 절차와 달리 빠르면 3~5개월 안
“우리 중소기업들은 특허분쟁에 거의 무방비 상태입니다. 업종별 협동조합 중심의 특허풀(특허권 보유자들이 상호간 특허를 공동 관리하도록 위탁하는 협정)을 통해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구축이 절실합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CEO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동규 특허청
신문을 읽는 구독자는 평균 하루에 2.6개의 신문을 읽으며, 신문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이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16~19일 신문독자 10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이용률이 가장 높은 신문은 중앙종합일간지(77.3%)이었으며, 경제일간지·전문일간지(42.6%),
#사례1. 자동차정비 분야로 선정된 경기자동차과학고(부천공업고, 산본공업고 참여) 사업단은 KCC오토 등 36개 기업과 함께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2학년 중 주1일, 3학년 중 주2일 기업현장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자동차과학고 사업단은, 공동훈련센터(도제교육센터)에 정비분과, 도장분과, 차체수리 분과를 설치하고 각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자 금융회사가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금융사의 갑질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가 지난 20일 마포 신용보증기금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현장 점검에서 중소·벤처기업들은 이같은 금융사의 갑질 사례를 제보했다.중소·벤처기업들은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가 금융사가 신용대출 한도를 줄
중소기업의 3.4%가 비교적 높은 금리의 사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IBK경제연구소는 종사자 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 45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 조사는 중소기업의 금융 실태와 조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당국의 중소기업 금융정책과 학계·유관기관의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국세청(청장 임환수)이 부가가치세 탈루를 막기 위해 신용카드 업체들이 부가가치세를 대리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지난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국세행정포럼에 앞서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김한년 부가가치세과장은 “신용카드사가 대리 징수하는 방안 논의를 시작한 지 2∼3년이 됐다”면서 “의견수렴 과정을 거
중소기업계가 본격적으로 노동현안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노동현안 논의를 위한 노동인력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노동인력위원회는 노동인력분야에 정통한 중기중앙회 소속 협동조합이사장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까지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기의 한국수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위기의 한국수출, 中企 글로벌화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올해 들어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중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기 대비 1.2%로 집계됐다. 경제성장률이 1%대로 복귀한 것은 6분기 만이다.한국은행이 지난 23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올 3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1.2% 증가했다. 이는 2010년 2분기의 1.7% 이후 5년여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우리나라의 분기별 성장률(전기 대비)은 작년 1분기 1.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교육부(장관 황우여·사회부총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교육부와 ‘중소기업 친화적 선취업 후진학 기반조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별 협동조합 기반 우수 중소기업과의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매칭을 통해
교육부(장관 황우여)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한국연구재단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산학협력 엑스포’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산학협력 엑스포는 ‘가치 있는 내일, 같이 하는 도전’을 주제로 ‘가치’ ‘도전’ ‘내일’ 등 세개 테마로 진행된다. 벤처기업협회는 학생창업관, E-Educator’s Corner, 아이디어
“공동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할 때 개별 기업들은 이 사업에 의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500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공동상표 개발비마저 부담스러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한경수(사진)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형 건설사의 하청업체로 건설업에 참여하는 역할이 대부분인 조합원사를 위해 시장에서 아닌 대형 건설사와 동등한 입장에 설 수 있도록 공
펌프는 전동기에서 보내는 기계적 에너지를 액체에 가해 액체의 위치를 바꿔주는 기계로 수많은 기계 및 설비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종류 역시 매우 다양하다.국내 펌프 제조업계는 10여개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직원 수 10명 전후의 중소기업 100여개가 나머지를 점유하고 있다. 80여개 업체는 매출 10억원 미만의 영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이 올해 한국전력이 발주한 배전용변압기 물량의 46%를 공동으로 수주해 조합원사 등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전기업계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조합은 한국전력이 올해 발주한 배전용변압기 747억원 규모, 6만5579대의 46%(금액 기준)에 해당한 343억원 어치의 물량을 공동수주 방식으로 계약
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관련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5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2015)이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생산자 단체인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판매자 단체인 (사)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유재근)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을 비롯한 국내외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출)이 자매결연 농촌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농산물을 구매했다.조합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상출 이사장과 임원진, 조합원 50여명은 조합과 자매결연을 맺은 의성군 신평면 청운1리를 방문, 49인치 대형TV, 청소기, 전기장판 등을 기증하고 농산물 구매행사를 가졌다. 청운1리 마을 주민들은 김상출 이사장에 앞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어진선)은 지난 12일 홍콩에서 개최된 ‘5지역 파스너협회 교류대회’에 20여명의 한국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했다.어진선 이사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교류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업계 경영환경이 혼란스럽고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새로운 기술변화를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위기를 극복할 혁신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5지역 교류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는 지난 16일 장안동 가구회관에서 김상규 조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규 청장과 김계원 회장, 가구업계 지역별 대표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조달시장의 활성화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판로확대, 다수공급자계약(MAS) 진입에 대한 어려움, 가구시장의 양극화 등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