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홍콩무역발전국과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홍콩 진출 아웃리치(Outreach) 세미나’를 개최했다.중국과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인 홍콩의 전략적 가치를 소개하고, 최근 중소기업 수출 침체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홍콩 수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현지 시장상황 및 정부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생생한 현지진출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라이 홍콩무역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와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를 선정했다.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실리콘 부품의 원재료를 직접 생산해 소재부터 부품까지의 일괄생산라인을 구축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를 통해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실리콘 부품의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구미시 최초의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박성훈 대표는 2013년 창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현배)은 지난 6일 인천의 대표적 수산물 유통조합인 인천종합어시장조합 및 인천수산물유통업조합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31일 중소기업중앙회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인천종합어시장 현장 방문’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따라 위축된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정화 인천수산물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이현재 하남시장과 K-스타월드 규제혁신 추진방안 논의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8일 이현재 하남시장과 만나 미국의 대형 공연장 운영사 MSG 스피어의 투자유치를 앞둔 K-스타월드의 그린벨트 해제 인허가 처리속도 신속화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한국기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기계中企人 격려지난달 30일 김기문 회장은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기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국내 기계산업은 사업체수 1위, 종사자수 1위에 위치한 제조업의 핵심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국가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4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경비를 70% 이내에서 국고지원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수출지원사업이다.특히, 이번 2024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서는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사후관리 단계를 재개해 전시회 후
- 협회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면?부친이 1968년 청계천 공구상가에 정착하신 후, 10대 협회장을 지내셨다. 아버지께서 협회장을 지내셨기에 2세대로서 꼭 한 번 협회를 이끌고 싶었다. 25대 협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며 2세대로는 처음이라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협회의 최근 상황은?산업용재 유통업은 반도체, 자동차, 건설, 조선업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과 함께 성장을 하는 업종으로서 코로나 이후 최근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어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자동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산업용재협회(회장 송치영)는 대한민국 산업용재 유통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75년 공구상연합회로 출발했다.산업용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청각에서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 뚜옌꽝성과 공동으로 ‘뚜옌꽝성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뚜옌꽝성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쩌우 반 럼 뚜옌꽝성 공산당 당서기장,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응우옌 만 뚜안 뚜옌꽝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뚜옌꽝성의 투자환경과 지역 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대해 발표를 했고, 뚜옌꽝성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들 간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뚜옌꽝성의 투자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발기인 대표 김동환)은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발기인총회를 갖고 출범을 선포했다고 밝혔다.그린푸드조합 발기인 52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을 선포하고 정관과 내년도 사업예산 등을 확정했다. 김동환 그린푸드조합 발기인 대표가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사 4명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오제세 前국회의원 △최자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장 △임채운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등도 참석했다.김동환 그린푸드조합 이사장은 “그린푸드를 국민적 생활운동으로 확산시켜 ‘K-푸드’로 전세계적인 상품이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 컨퍼런스는 플라스틱산업조합이 인천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 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행사다.이 행사는 각국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최신 동향과 육성정책을 논의하고 기술을 공유해 국내 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대응전략과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동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사업에서 창원국가산단 내 코리아지식산업센터가 '경남 디지털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코리아지식산업센터는 창원국가산단 중심 2만7936㎡ 부지에 연면적 3만5319㎡, 3층 건물 2개동 규모다. 2012년 준공돼 30여개 정밀가공 및 금형가공분야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코리아지식산업센터는 창원에서는 첫 번째 뿌리산업 특화단지이고, 도내에서는 6번째로 지정됐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창원에는 뿌리산업 중소기업을 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에서 ‘2023 중기부·지자체·중앙회, 중소기업협동조합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중심의 지역 발전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부산 소재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을 견학하고, 각 지자체별 우수 지원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첫째날인 지난달 31일에는 강서구 미음지구산업단지에 위치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을 방문해 8500평 규모의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와 공동식당, 교육훈련센터 등을 견
중소기업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각종 규제로 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 사례별‧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일부는 이미 정부에 의해 수용, 해결된 과제도 있지만 아직 풀어야할 과제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 규제도 상당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신산업·입지 등 7대 분야 100대 중소기업 킬러규제를 발굴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5~6월 전 임직원과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51개의 현장 애로를 접수했고, 그중 규제 관련이 아닌 건의와 단순 민원성 건의를 제외해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장규진)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롯데호텔제주에서 개최한 '2023 한국기계리더스포럼'이 전국 중소기계산업 경영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 행사는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전국 10개 지방조합과 함께 소속 1700여 조합원사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35년째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뿌리산업의 자부심, 혁신으로 100년 기업'이란 주제로 박용호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연구원장의 'CEO가 알아야할 AI 발전과 기계산업분야의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과 나영주 인문학 강사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발기인 대표 김동환, 이하 그린푸드조합)은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기인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고 밝혔다.그린푸드조합 발기인 52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을 선포하고 정관과 내년도 사업예산 등을 확정했다.김동환 그린푸드조합 발기인 대표가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사 4명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오제세 前국회의원 △최자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장 △임채운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등도 참석했다.김동환 그린푸드조합 이사장은 “그린푸드가 국민생활에서 상용화될 경우 의료비 절감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조선업 현장 애로 데스크'를 통해 총 28건의 애로를 접수해 20건을 해소했다고 31일 밝혔다.A사의 경우 폭 3.4m 이상인 선박 광폭화물의 주간 운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야간 작업으로 인한 안전 위험, 화물 운송 지연 등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산업부는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신호수 배치, 안전 속도 준수 등 안전 조치를 마련해 '조건부 주간 운송 허가'가 발급되도록 지원해 애로를 해결했다.중소기업인 B사는 '기업 자체적인 안전 교육이 어려워 관련 법령상의 안전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실내용 바닥재 안전기준과 관련해 압입량 시험 항목을 폐지한다고 31일 밝혔다.압입량이란 일정한 힘을 가했을 때 바닥재가 눌리는 정도를 의미한다.압입량 시험은 건축물 기초 바닥의 거친 면에 실내용 바닥재를 시공할 때, 바닥재가 잘 안착하도록 하고 집기 등이 놓인 후 이동할 때는 바닥재가 눌리는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압입량 시험을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돌가루가 혼합된 딱딱한 소재의 신제품이 출시돼 시장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국표원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에서 '2023 중소기업협동조합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중심 지역 발전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부산 소재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 현장을 견학하고, 각 지자체별 우수 지원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첫째날인 31일에는 강서구 미음지구산업단지에 위치한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을 방문해 8500평 규모의 조선기자재공동물류센터와 공동식당, 교육훈련센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