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합회·전국조합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적 선거·의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자적 선거·의결제는 조합원(이사)이 총회(이사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을 통해 의결권·선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한 총회 개최 어려움 등 조합의 총회 운영 애로를 감안해 법 개정을 추진했고, 2022년 11월 개정돼 올 2월 16일 시행됐다.설명회는 전자적 선거·의결제 도입에 따라 제도 안내 및 활용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국가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4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경비를 70% 이내에서 국고지원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수출지원사업이다.특히, 이번 2024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서는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사후관리 단계를 재개해 전
사단법인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회장 김진영)는 24일 전국 10만 판촉인의 축제인 ‘제13회 판촉인의날 테이블쇼&기념식’을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중소기업중앙회, 동아전람, ㈜기프트서울,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뉴광고시장, 한국특판유통협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150개 업체에서 1000여명의 전국 판촉 관련 딜러가 참여하는 초대형 행사이다.특히 지난 2011년 12월 제1회 판촉인의밤 기념식 및 테이블쇼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판촉 관련 업체 및
뿌리산업 대표단체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금형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금형조합은 지난 17일과 18일 한국금형기술교육원(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제20회 전국 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도 뿌리기술경기대회의 일환으로 금형조합이 개최한 이 대회는, 신규 금형설계 인재육성 및 공급을 확산하고 금형 전공자의 자긍심과 사기 고취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1일 한울생약(대표 한영돈,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300만원 상당 물티슈를 후원받았다. 한울생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온·고압 멸균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 상품을 미국 코스트코 등 10개국에 납품, 1000만불 규모의 수출을 달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中企사랑나눔재단으로 후원참여를 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32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3일 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한국마트협회는 2016년 3월 전국마트연합회 설립을 시작으로 2017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아 중소상인의 권익 보호와 신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중소마트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며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마트협회는 지난 2021년 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154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춘숙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에 中企현안 입법⋅법안통과 촉구김기문 회장은 지난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수석부대표, 오기형 원내부대표, 김영배 원내정무특보와 만나 이번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돼야 할 기업승계 세제개편안 등 중소기업계 입법 현안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제3차 연합회장 협의회서 中企 주요현안 공유지난 16일 김기문 회장은 올해 제3차 연합회장 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 최근 주요 현안인 △협동조합 담합적용 배제(B2B 거래 공동행위 허용) △공동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플라스틱 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플라스틱산업조합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181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45억원, 민간 36억원)이 투입돼 시흥시 정왕동에 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사업의 핵심 내용은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첨단기술(제조로봇,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을 융합해 디지털전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도입으로 기업지원 인프라를 조성하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을 개최한다.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가구대전이다.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코펀은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을 사용하며 15개국 250여개 가구기업이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주말 포함 4일간 개최되는 가구박람회 코펀은 특별한 혜택과 더불어 실속 있는 가구 및 인테리어전으로 기획됐다.에몬스가구,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한국탱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호석)은 2003년 설립돼 물탱크를 생산하는 조합원 49개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최근 기후변화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몇몇 지역에서는 제한 급수가 시행되면서 비상용 물탱크의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황도 캔, 참치 캔. 혹시 통조림의 유통기한을 본적이 있으신지? 통조림은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한데, 어떤 원리로 오랫동안 보존되는 걸까?일반적으로 통조림은 금속용기에 식품을 채운 캔을 밀봉하고 살균과 멸균을 거쳐 생산되며 세균, 곰팡이, 효모 등 미생물을 완전히 없애는 과정을 거치면 통조림이 완성돼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된다.그러면, 통조림은 어떤 효과를 가질까? 밀폐된 통조림의 장점은 멸균이 된다는 것이다. 간혹 일부 소비자가 “통조림 보존을 위해 방부제를 넣지 않았을까?”하는 오해도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 3일 인하공업전문대학 내 수치도화교육장 개소에 맞춰 인하공업전문대학,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 박경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남일석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 임헌량 국토지리정보원 과장(원장대행) 등이 참석했다.조합을 포함한 5개 기관은 이날 도화 및 수치지도DB 관련 공간정보 전문기술인력
정부가 발표한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에 중소조선업계가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조달청은 지난 17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조달청은 공공선박 조달현장에서 그동안 관행으로 이뤄졌던 불공정한 특약 등 ‘묵은 규제’를 없애고 중소조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업계 및 관계기관 간담회, 포럼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성태)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조선업계를 대표해 그동안 조달청에 공공선박 계약 및 건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플라스틱 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플라스틱산업조합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181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45억원, 민간 36억원)이 투입돼 시흥시 정왕동 2197-7번지에 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 내용은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첨단기술(제조로봇,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을 융합해 디지털전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도입으로 기업지
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이날 김 행장은 도전과 혁신으로 가치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에서도 중소기업 대출 200조원을 달성한 기업은행이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창현)이 조합원사의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고압가스 안전밸브 검사장비를 제작‧보급한다. 안전밸브는 고압가스 저장탱크 및 용기의 압력이 높은지를 검사해 폭발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조합은 최근 충청남도의 협동조합 활성화사업에 ‘안전밸브 검사장비 제작’으로 응모, 선정돼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여기에 조합 자부담액을 더해서 지난달 전문기관에 의뢰해 고압가스 안전밸브 분출압력시험장비를 제작 중이며 이달 중 완료하고 9월에 설명회를 실시한 후 조합원사에 무상 보급할 계획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노동 현안들에 대해 중소기업계와 청년 근로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눴다.중소기업중앙회와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여의도의 한 북카페에서 청년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함께 노동시장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과 중소기업이 의견을 대립하기보다는 서로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해보자는 취지에서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이 함께 개최했다.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4년간 생산가능인구가 125만명 감소했고 매년 감소폭이 확대돼 인력난이 가속화될
중소기업중앙회와 매경미디어그룹,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에 참여할 수 있도록 M&A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건전한 M&A를 통해 기업승계 실패로 사업 노하우‧생산설비가 사장되는 손실을 줄이고 기업의 존속과 성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