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방문 신청·접수를 위해 16개 구·군에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전국 80만 개사를 대상으로 2.4조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지난 27일부터 지급된 손실보상금은 ▲ 신속보상 ▲ 확인보상 ▲ 이의신청 등 3단계로 진행되며 분기별 보상금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10만 원이다.먼저, 신속보상 대상자 62만 명에게는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신속보상에 포함되지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오는 11월 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심의 통과에 커다란 기대를 품고 있다.인천광역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29일 백령면사무소에서 열린 ‘박남춘 시장과 백령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백령공항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백령공항은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1일 생활권 보장 등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자 서해 5도 주민들의 숙원이다.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
11월에는 인천e음 캐시백 10%를 결제액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인천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천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캐시백 10% 한도를 결제액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인천시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21.11.1.~11.15.)’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캐시백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인천e음은 현재 가입자 162만 명인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10월 현재 누적 발행액이 6조 8000억 원을 돌파했다.캐시백은 물론, 인천e몰, 인천직구, 배달e음,
서울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인근에 5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서울시는 28일 제9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해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대상지는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하고, 역세권 지역 특색을 살려 도시환경을 정비하는 것이다.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는 30일부터 수도권전철 장항선(신창∼천안역) 탕정역의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탕정역은 장항선 배방역과 아산역 사이에 위치했다.수도권전철 1호선 열차가 주중 하루 82회, 주말 71회 정차 한다.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교통앱 ‘코레일지하철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역은 지상 2층, 연면적 1934m² 규모로 승강장 고객 대기실과 주차장 54면, 자전거 거치대 30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특히 다음 역인 아산역에서 KTX(천안아산역)를 이용할 수 있다.정왕국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지역인 국제업무단지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해 11월 중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과 지난 26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컨소시엄은 미래에셋증권을 비롯 도담에스테르, EMP벨스타 등 9개사로 구성돼 있다.협약의 골자는 △ 총 투자비의 5%(850억원) 이상을 납입자본금으로 출자하고 자본금의 30% 이상을 외국투자자가 현금출자 △ 사업협약 체결일로부터 25일 이내 본 사업을 수
동대문구 이문동, 금천구 시흥동, 강남구 대치동에 총 5243세대의 공동주택이 대규모 공급된다. 서울시는 26일(화)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 동대문구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 금천구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 강남구 대치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3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3개 지역에서 임대주택 1044세대를 비롯해 총 5243세대(분양주택 4199세대)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기존에 주력했던 소형 평형뿐 아니라, 신혼부부가
서울시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19.2%를 차지하는 ‘수송’ 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길고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배달이륜차와 택배화물차의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국내 주요 대형 택배사, 배달용 전기이륜차 업체 등 관련 업계와 손잡고 '25년까지 내연기관 배달이륜차와 노후 경유 택배화물차를 100% 전기차로 전환해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9일(금) 14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배달이륜차는 일반이륜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5배 이상 길어 온
거제 동백오일, 예산 한도라지헬스, 남해 한식어간장, 연천 꿀도라청 등 12개 시도, 51개 지자체, 276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방식의 ‘전국 농특산물 특별전’이 열린다. 그간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지역 축제가 취소되고, 지역장터 역시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가 진행됐지만, 29일(금)부터는 지역 농가가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소비자가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고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팔도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상생 거점공간인 '상생상회(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인천시가 2025년까지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발굴과 창업·주거 지원 등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특색사업을 추진한다.인천광역시는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1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담은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수정)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 기본(수정)계획은 취·창업 일자리분야, 주거·생활분야, 여가·문화분야, 배움·체험분야 등 4대 전략으로 구분해 전략별 실천과제와 20개 중점추진과제, 82개 세부 단위사업을 담고 있다.세부
부산시는 2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대국민 발표에 맞춰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박형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언론사, 4대 분야(▲ 방역․의료 ▲ 문화․관광 ▲ 경제․민생 ▲ 자치․안전)별 각계각층 대표 및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 과정에 전문성과 지역 특색이 반
인천광역시는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29.(금) ~ 11.28.(일) 한달 간 ‘인천 소상공인 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특별 할인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특별 할인전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입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판매를 통해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특별 할인전은 행사당일부터 인천e몰 및 인천직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주요 구매 혜택으로는 결제금액 20% 포인트백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인 ‘머물자리론’ 지원대상자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모집기한은 내달 19일까지로 1주 단위 접수해 심사‧선정하고, 선착순 모집으로 추가 모집인원 156명을 초과하면 접수가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하는 초저온 물류센터가 부산에 들어선다.부산시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미국 EMP벨스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친환경에너지 초저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준호 EMP벨스타㈜ 대표, 차석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직무대리, 김영선 ㈜한국초저온 부사장, 오원세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 투자자인 EMP벨스타는 2447억 원(외자 697억 원)을 투자해 국제산업물류도시 9공구 내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한 첨
국내 최초 대규모 케이팝(K-POP) 공연장인 K-컬처밸리 아레나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이하 CJLC)는 27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 신형관 CJLC 대표이사,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고양시 지역구 경기도의원 및 방송국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K-컬처밸리 아레나사업 착공식’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서울비전 2030'에서 ‘안심도시’ 구현을 위해 제시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이라는 이름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서울시는 내달 1일(월)부터 만19세~64세 서울시민 5만 명을 모집해 9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향후 10년 서울시정 마스터플랜인 '서울비전 2030'에서 안전하고 회복력 강한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시민 누구나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7일자로 전국 5개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단’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힘을 모아 오는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경기도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부장 특화단지 단계별 육성계획’을 발표했다.이는 5월 정부가 발표한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일본 수출 규제 등 어떠한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소부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 우리경제 핵심인 반도체
서울시가 서울전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한 디지털 트윈 3D지도 ‘S-Map’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해 27일(수)부터 개시한다. 기존엔 모바일에서도 PC버전으로 이용해야 해 세부정보를 확인하는 게 한계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 서울 전역 실시간 교통상황(교통CCTV) ▴ 생활정보(사건‧사고) ▴ 부동산 정보(공시지가 열람, 일조권 등) ▴ 환경정보(월별‧시간대별 바람길 등)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해 시뮬레이션을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부산만의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부산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도 온라인 특판전과 현장 행사를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병행한다.부산시는 행
인천시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인천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인천로봇랜드)에 최근 로봇 관련기업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으로부터 인천로봇랜드 개발계획 변경(로봇테마파크→로봇산업 클러스터)을 승인 받고 산업용지(24만9803㎡)에 대한 로봇 기업의 투자유치 홍보를 본격화 했다.지금까지 교육용 로봇 국내 1위 기업인 ㈜로보로보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물류로봇 전문기업 포테닛㈜, 시험분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