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교육장(서울 금천구 소재)에서 심사원 자격 취득 희망자를 비롯해 기업·기관의 협력업체 평가 담당자, ISO 인증 유지 기업·기관의 내부심사원 등을 대상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ISO 9001은 1987년에 제정된 ISO 인증의 기본 표준으로 ISO 인증심사원 활동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 수많은 기업들이 이 인증을 보유하거나 취득하고 있다.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유망 디지털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유럽연합(EU)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24 경기 디지털 전환 기술 글로벌화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비바테크에 도내 디지털 전환 관련 유망 기술 보유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을 통해 ▲맞춤형 글로벌 기술사업화 컨설팅 ▲기업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 비바테크에 참가해 전세계 투자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임팩트 프랜차이즈’ 6개소를 발굴·지원하고, 초기 창업비용을 비롯해 각종 지원금을 제공한다.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경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주요 유관기관은 2월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옛 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제시한 사회적경제 4대 비전
서울시의 경영지원과 금융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은 소상공인의 1년 후 매출 증가율은 10.7%로 단순 금융지원만 받은 소상공인(6.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도 상승 비율 또한 5.6%p 가량 높았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종합지원(금융지원+경영지원)을 받은 기업 1,090곳의 1년 후 매출액, 신용도, 차입금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현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의 생애 주기별(창업-성장-재도전)로 저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창업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녹색제품 구매법」에 따라 공공기관 의무구매대상인 우수재활용제품(Good Recycled:GR) 인증 신청・접수(유효기간 연장 포함)를 (사)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에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사용후 자동차부품(범퍼 등) 등을 분해・세척・검사・보수・조정・재조립 등의 공정을 거쳐 원래 품질성능 또는 그 이상으로 재제조하는 친환경제품 인증을 연중 상시로 신청・접수 받아 인증부여 심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은 연2회 정시 인증 신청‧접수하여 ▴인증 심사・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주재로 30일 서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Space)에서 세계 인공지능(AI) 선도기업인 오픈에이아이(OpenAI)와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3개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OpenAI와 협업을 신청한 스타트업 중 국내 예선을 거쳐 선정된 AI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향후 미국 본선 행사 계획 공유와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기부는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국내 AI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A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에서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불발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31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 날 중소기업 및 건설업계 17개 협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 대표 3500여명이 결집했다.17개 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
한국지식재산보호원 31일, 2024년 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의 온라인플랫폼분과 1차 소회의를 개최하고 협의회 운영 관련 주요 계획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열린 회의에는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온라인플랫폼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위조상품 유통정보에 대한 신속한 정보교류와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플랫폼분야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위조상품 유통방지 협의회는 위조상품 유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로서 2014년 5월 출범 이후 현재 정부·유관기관, 상표권자, 온라인플랫
홈앤쇼핑은 오는 2월 1일 오후 4시부터 ㈜트루나스의 ‘자연곳간나물세트’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자연곳간나물세트’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자연곳간나물세트’는 동결건조 나물세트로 국내산 곤드레, 시래기, 아욱으로 구성돼있다. 동결건조란 급속으로 동결건조시키는 기술로 비용은 다소 비싸나 원물의 맛, 향이 살아있고, 장기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나물은 산지 직송한 원물을 여러 번 반복 세척한 뒤 동결건조한 것으로 개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현기 서울시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는 김현기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업종별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를 전달했다.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공급 △서울시·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소상공인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중소기업 유예기간 연장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정우택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영업이익은 줄고, 매출액 규모만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준비 없이 중견기업 진입을 앞두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지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 김금주)은 건설폐기물 재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폐기물의 적정 처리뿐만 아니라 순환자원인 순환골재를 생산하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지자체, 정부, 유관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지역 각계 주요인사 5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호남지역 각 지자체 및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매년 권역별로 개최한다. 중기중앙회는 63년 만에 처음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20대 기업 총수, 6대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중기중앙회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어 지난 16일 충청권(청주)을 시작으로 이날 호남권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의 굵직한 정책이슈들을 많이 해결했다. 그 결과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중기중앙회 내 해당 부서 직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헌신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문제에 체계적, 조직적으로 접근해 정책성과를 이뤄냈다.는 지난해 개선된 중소기업계 정책과제 중 중소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외국인 근로자 도입쿼터 확대 및 사업장 변경 제도 개선, 기업승계 세제지원제도 개선, 화평·화관법 킬러규제 해소 등 중요한 과제 해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6일 열린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16건 중 6건을 현장에서 즉답으로 해결했었다.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중소기업인 간담에서도 오영주 장관은 10건의 현장 건의에 대해 일일이 답하는 등 ‘찾아가는 중기부, 공감하는 중기부, 소통하는 중기부’로서의 행보를 보였다.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협동조합의 공동행위 담합배제와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이다.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행위 담합배제는 중소기업계의 숙원과제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중소기
지난 23일 나흘앞으로 다가온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계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줄 것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중소기업계는 성명을 통해 “이대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면 아직 준비가 덜 된 중소기업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이와 함께 “중소기업들도 유예기간동안 자체 예방노력을 강화해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기업의 체감경기가 석달만에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제조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업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응답이 줄었다. 한국은행은 25일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전산업현황 BSI는 69(장기평균)로 전월보다 1p(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0월(-5p) 이후 3개월만에 다시 떨어졌다.BSI는 기업의 경기 인식을 조사한 지표다. 100을 웃돌면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이, 100을 밑돌면 업황이 나쁘다고 답한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가업승계에 대한 사후관리 요건이 완화되고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지급사유가 대폭 추가된다. 재기 중소기업인 특례 적용대상자를 확대하고 자영업자의 고용·산재보험료도 필요경비에 산입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23일 발표했다.먼저 가업상속공제·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를 받기 위한 사후관리 요건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후계자의 업종변경 범위가 표준산업분류상 중분류 내로 제한됐지만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대분류 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