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3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9개 벤처캐피탈(VC)과 함께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트라이앵글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현대기술투자의 9개 V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6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0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대표적인 ‘혁신아이콘’으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한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루닛’, ‘밀리의서재’, ‘뷰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크라우드웍스’가 있다.이번 제10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SK증권과 함께 스타이노베이션 2기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올해 마지막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 '2023 SPRINT TO HAC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스프린트 투 핵'(SPRINT TO HACK)은 스타이노베이션에 선정된 '스타어벤저스' 팀들의 강력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매력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단계별 마일스톤을 구체화시켜 후속투자에 집중하기 위한 신개념 해커톤 프로그램이다.팁스(TIPS) 선정기업과, SEED 및 프리시리즈, 시리즈A,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LA 3개 도시를 돌며 ‘2023 시리즈 온 보드(2023 Series On Board)’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시리즈 온 보드는 우수 IP를 보유한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해외 직접 진출 확대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파리·런던 7개, LA에는 8개 제작사가 참가한 가운데 ▲피칭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진행하며 공동 기획개발·제작 및 투자유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각자대표 설수경, 오광명)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공인전자문서제도 탄소저감 효과 분석’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페이퍼리스 프로젝트의 탄소저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유의미한 분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인전자문서제도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여 행정 및 민간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제도다.오후두시랩은 탄소관리 SaaS 플랫폼 ‘그린플로’를 기반으로 공인전자문서제도 내 문서 생성, 유통, 보관 등 전 과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정보통신, 로봇산업, 반도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작년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서 현장, 온라인 채용을 통해 436명이 최종 채용까지 이어졌다. 올해도 우수 중견·중소기업-구직자 간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 나간다. 이번 행사는 11월 21일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서 열린다. 채용에 참여하는 100여개 기업 중 70여개 사는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1:1상담을 진행한다.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서울
홈앤쇼핑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미호유통의 ‘광릉 강화순무김치’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광릉 강화순무김치’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광릉 강화순무김치’는 배추의 달짝지근한 맛과 인삼의 쌉싸름한 맛과 겨자의 특이한 향을 갖고 있는 강화지역 특산물 순무로 담근 김치며, 김치에 들어간 순무는 강화지역에서 재배한 순무를 사용했다. 순무를 비롯 파, 마늘, 고춧가루, 생강, 새우젓, 양파 등 김치에 들어간 모든 재료를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해 만들
벤처업계의 숙원으로 꼽히는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11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복수의결권 주식의 발행 대상은 지분 30% 이상을 보유한 벤처기업 창업주다. 마지막 투자로 지분이 3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최대주주에서 밀려나면 주총을 통해 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이 부여되는 복수의결권 주식을 새로 발행할 수 있다.벤처기업에게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경영권 안정은 딜레마 관계에 있다.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를 받게 되면 창업주의 의결권이 희석되고 결국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관철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 경우 복수의결권주식 제도
30~40대 벤처·스타트업 창업 CEO의 85%가 ‘상속세의 폐지 또는 인하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최근 경총의 조사결과에 이어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에서도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의 76%가 ‘조세부담이 기업승계의 최대 애로’라고 호소했다.우리나라의 상속세는 ‘젊은 기업’과 ‘성숙 기업’ 가릴 것 없이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경총 조사에서 90%가 넘는 ‘3040 CEO’들은 우리나라의 높은 상속세가 ‘기업하려는 의지와 도전정신을 저하시킨다’고 응답(93.
전체 고용률은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간제근로자’로 일하는 고학력(대졸 이상) 청년들 역시 역대 최대로 증가했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 쉬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고용의 질’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15일 통계청은 9월 고용동향을 발표하며, 15~64세 고용율이 69.6%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상승해 1982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하지만 2주의 시점을 두고 지난달 3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8월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함께 지난 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외국인 근로자 1,000여명과 함께하는 ‘2023 외국인 근로자 K-POP 페스티벌’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 활용 관련 중소기업 행정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 담당기관인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랑나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했다.고용허가제(E-9 비자)를 통해 입국해 국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6일 서울 영등포구의회를 방문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달 24일 임시 본회의를 개최, 해당 조례를 가결한 바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9번째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그간 중앙정부 및 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기초지자체에서는 조합을 정책지원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같은 조례 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6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2023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레미콘업계 대표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박 3일간(11.6~11.8)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맞이해 혁신을 통한 중소레미콘업계의 지속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경영혁신 포럼은 납품대금연동제 시행과 중소레미콘업계의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만큼 레미콘업계에 필요한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했다.이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인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S)팩토리에서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규제자유특구 도전잇기(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로 세계(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컴업(COMEUP)
신기술 개발로 정부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2년 후 매출이 평균 1.6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 기업들은 인증 후 평균 5.1명의 직원을 더 고용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 최고경영자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기술·신제품 인증 지원 성과 분석 현황'을 발표했다.신기술·신제품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가 완료된 제품에 대해 평가한 뒤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국표원
경기도가 대규모 유통·하도급 분야의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해 도내 기업 및 거래사업자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신관 5층 공정경쟁연합회 FC 홀(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30)에서 11월 15일(유통 분야), 22일(하도급 분야·유통 분야), 24일(하도급 분야) 총 4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대규모유통업법 분야는 ▲대규모 유통업체의 의무 사항 및 금지 사항 ▲판촉비 분담률 적용유예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의무 사항 ▲경영간섭 금지조항 등의 최신쟁점 ▲협력업체의 법 준수
중소벤처기업부(이영 장관)는 1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4년 주요 세계(글로벌) 경제 이슈를 점검하고 △중소기업 전(全)주기 생산성 혁신방안 △서비스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시범 추진계획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추진계획 3개 안건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내년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이슈들에 대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중소기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치사슬 전주기 혁신방안과 지금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2023 청소년비즈쿨 축제(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비즈쿨 축제(페스티벌)’는 그간 운영된 비즈쿨 사업 성과와 창업교육의 비전을 학교와 학부모, 일반인에게 공유하고 사회 내 창업친화적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창업축제이다.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노래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가수 미노이, 래퍼 원슈타인이 함께하여 축제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17개 광역시․도 부단체장, 지역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 17개 시·도, 지역혁신기관, 우수 지역중소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역이 지역중소기업임을 널리 알리고, 지역중소기업 정책 방향과 성공사례에 대해 공유․소통하기 위한 첫 번째 대규모 행사다.동 행사는 ‘중소기업, 지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3일간(11.1~11.3) 진
㈜데일리비어는 카트리나 그룹(Katrina Group)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생활맥주’의 한국식 치킨과 수제 맥주를 만날 수 있는 체인점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생활맥주를 운영하고 있는 데일리비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로 전국 로컬 양조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맥주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2014년 1호점 오픈 이후 10년간 지속성장하여 현재는 전국 약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카트리나 그룹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F&B 브랜드와 레지던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