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노후된 국가 산단을 한국판 뉴딜·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동개최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지난해 5곳 지정에 이어 올해 경기(거점산단: 반월·시화 국가산단), 경남(창원국가산단), 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울산(미포국가산단), 전북(군산국가산단) 5곳을 예비 선정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부산, 울산, 전북의 거점산단 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20년 1차로 선정된 경북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숙박·음식업, 여행업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종의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여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현행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한국형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제도의 도입을 요청하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지난 8월 3만5000명 감소했다. 여행업 등 사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R&D 활성화를 위한 연구소기업과 생산기술연구원간 협업 강화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일자리위원회는 11개 부처 장관들과 일자리 수석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활동하고, 김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촉직 위원을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들에게도 연구소가 필수일 정도로 중요시 여겨지고 있지만 현재 역량으로는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다”며 “중
쿠팡이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쿠팡은 “다양한 배송서비스 도입 및 확대를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청했다”며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새로운 택배사의 배송기사도 쿠팡친구(쿠친)들과 동일한 근로조건이 적용된다”고 밝혔다.쿠팡의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친구는 직고용, 주 5일, 52시간 근무, 4대보험 적용, 차량, 유류비, 통신비에 15일 이상의 연차, 퇴직금 등을 지급한다. ◈ AI기술, 물류인프라 투자가 큰 역할쿠친은 이미 주 5일, 52시간 근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일자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연구소기업 1000호 설립의 양적 성장을 넘어 '씨앗기업에서→K-선도 연구소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질적성장 고도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혁신 성장 전략'을 마련해 28일 발표했다.‘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대학, 과학기술출연연구원, 공기업, 연구중심병원 등)의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된 기업으로, 공공연구기관이 기술공급계약자를 넘어서 책임있는 주주로서, 기술사업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화 모델이다.연구소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현대차그룹이 5060 세대와 사회적 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 간 협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 모델의 새 방향성을 제시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 5060’의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신규 프로그램인 ‘5 Weeks’의 온라인 발대식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해 프로젝트 참가자 및 사회적 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금일 진행된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5 Weeks’는 신중년 세대가 사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올해에는 지난 7월 누계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임금체불액은 3.1%, 체불근로자는 11% 감소하였고, 체불청산액은 20.4% 증가한 반면, 미청산 체불액은 48.2% 감소하는 등 예년에 비해 상황이 다소 나아지고는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근로자의 생계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을 예년보다 확대하여 한 달간 운영하고,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먼저,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SK텔레콤이 5G 시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고용 안전망' 확충에 나선다.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SK텔레콤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제15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장애유형·생애주기 등을 고려한 촘촘한 장애인 고용 서비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정책 강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이번 방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고용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 고용정책 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8년 기 발표하여 시행중인 '제5차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의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수요자 맞춤형으로 재설계·세분화한 추진계획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십니까. KBIZ 뉴스룸입니다.김기문 회장은 지난 3월 9일 개최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갑 고용부 장관, 박영선 중기부 장관,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정부와 민간 위원이 함께 하였습니다.이 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까지 고용율 68%와 고용보험 1천5백만명 가입 달성을 목표로 민간일자리확산, 일자리질개선, 생애맞춤형지원강화, 미래노동시장환경변화 적응 방안 등을 의결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김기문 회장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4차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13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자리했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 12일 취임한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후반기 일자리정책
안녕하세요? KBIZ 브리핑 시간입니다.저희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 가장 최신의 중앙회 뉴스를 회원조합 이사장님들에게전달해 드리고자 이 KBIZ 브리핑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저는, 중소기업중앙회 백동욱 입니다.먼저 지난 2월 19일에는 김용기 신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님께서 본회 내방 하셨습니다.부위원장님께서는 대선캠프 내 일자리추진단장으로서 일자리 공약을 총괄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저희 중앙회는 최근 일자리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말인즉슨, 실업수당은
◆중소기업중앙회9일(월)*신한 BNP 파리바자산운용,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천만원 기부금 전달*폐지수입 관련 환경부와 제지업계 간담회(14:30, 중소기업DMC센터)10일(화)*2020년 스마트공장 사업 도입기업 모집*직접생산확인 현장방문 실태조사 한시적 유예*중기중앙회, 공동사업 전문가(컨설턴트) 확대 모집11일(수)*「2020년도 단체표준 적부확인을 통한 정비계획」 발표*「2020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협약」 체결12일(목)*「중소제조업 납품단가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획재정부9일(월)*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