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17일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다양한 복지제도 정보제공과 복지서비스 온라인신청 포털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하면 된다.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청년 주거급여)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주거급여 수급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 가구이며 3인가구 기준 월 179만2778원에 해당한다.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일정 범위에서 손실보상을 제도화할 방안을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와 당정이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뤄진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나 코로나의 장기화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문 대통령이 정치권에서 화두로 떠오른 손실보상제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5일 사내복지제도가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지원 사업을 올 상반기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근로자로 결혼, 출산, 장례 등 경조사에 필요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해 직장 내 근로만족도를 높이고 애사심을 높이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재단은 상반기 중 지원방법을 설정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조사 사연을 접수받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연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가족, 친구, 연인 등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
경기도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기준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만원) 위기 도민 생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2억5700만원, 군 지역 1억6000만 원에서 올해 시 지역 3억3900만원, 군 지역 2억2900만원으로 완화한다.금융 기준은 기존 1000만 원에서 1731만 4000원으로 완화한다.지원 대상 가구는 ▲주 소득자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일부터 '2021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서류마감은 오는 21일 18시다. 모집 분야는 일반사무이며, 5급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 조건이다.자기소개서부터 필기, 면접까지 준비할게 많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중소기업뉴스가 중소기업중앙회 인사부와 올해 신입사원을 만나 Q&A 시간을 가졌다.채용이 진행 중인 12월 어느날,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여의도 소재) 근처인 여의도 공원에서 인사부 최재영 대리와 올해 6월에 입사한 스마트공장지원실 김재건 사원, 소상공인정책부 하유경 사원을 만났다.그들과 채용
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복지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한을 11월 20일까지 2주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다.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할 수 있다.통장거래내역 등만 있으면 소득감소 신고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된 별도 서식만 작성하면 소득감소 본인신고서로 인정받을 수 있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을 다룬 책 ‘규칙 없음(No Rules Rules)’이 화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넷플릭스 광풍도 급성장의 이유이겠지만, 성공 비결의 저변에는 틀을 깬 기업문화가 깔려 있다. ‘규칙 없음’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인재밀도를 높이는 것’이다. 직원의 규모를 크게 늘리는 것보다, 뛰어난 인재를 밀도 있게 채용해 이들끼리의 상승 효과를 내는 것이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내용이다.인재밀도 경영은 직원 개개인이 핵심 전력이 되는 스타트업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자율과 책임을 자유롭게 다루는 임직
직장 경력을 포기하고 신입직 채용에 응시한 이른바 ‘올드루키(Old Rookie)' 가 직장인 10명중 7명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251명을 대상으로 ‘중고신입 지원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8일 밝혔다.먼저, ‘본인의 경력을 포기하고 다른 회사의 신입직 채용에 지원했던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10명중 7.5명에 달하는 75.3%가 ‘있다’고 답했다. 올드루키 지원 경험은 남성직장인(77.0%)이 여성직장인(73.9%) 보다 소폭 많았다. 연
인천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긴급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근로급여 등 가구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 가구 131만8천원, 2인가구 224만4천원, 3인가구 290만3천원, 4인 가구 356만2천원), 재산 6억원 이하 등 3개 조건을 모두 충족한 가구다.올해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 정보에 등록된 주민등록상 가구원으로 가구수를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가구,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 된다.1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정보 사이트인 복지로(http://bokjiro.go.kr/) 홈페이지나,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19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도민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90%이하(4인가구기준 427만원)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475만원)로 추가 확대한다.경기도는, 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위기가구 기준 가운데 하나인 매출 감소 50%이상 소상공인 조항을 매출 감소 30% 이상 소상공인으로 완화했다. 이번 기준완화는 올 들어 세 번째로 도는 지난 4월 당초 위기가구 기준 가운데 재산 기준을 2억4200만원에서 3억2400만
정부는 지난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4차 추경안을 확정했다. 7조8000억원 규모의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예산이 담겼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정부는 가장 힘든 분들께 추경이 빠르게 전달되도록 준비하겠다”며 “국회가 국민들의 절박함을 헤아려 추경안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회의에선 직무 관련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이번 추석에 한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완화
중소기업 스스로 자사 일자리가 청년 구직자가 선호하는 요소를 얼마나 충족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모형이 개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건강한 일터 자가진단 모형’ 개발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일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환경 등 5개 분야로 건강도 도출중기중앙회와 충북대학교 이정환 교수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진 ‘건강한 일터’ 자가진단 모형은 5개 분야에 대해 중소기업 내부 임직원들이 느끼는 만족도를 바탕으로 진
[연봉수준] -------------------------------------------------------------------------------------- 회사는 ‘업무량이나 일의 특성에 맞는 급여를 제공한다’에 몇 점을 줄 수 있습니까? [성과보상] -------------------------------------------------------------------------------------- 회사는 ‘직원이 선호하는 교육 지원(자격증, 외부전문기관교육, 학위취득 등)을 하고 있다’에 몇 점을 줄 수 있습니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스스로 우리 회사 일자리가 청년구직자가 선호하는 일자리 요소를 얼마나 충족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중소기업 건강한 일터 자가진단 모형'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청년-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지속되고 일자리 질(質)이 양극화되고 있는 세태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자발적인 일터 개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청년구직자가 희망하는 중소기업 일자리가 확산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아울러 이번 모형 개발은 중기중앙회와 충북대학교 이정환 교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지난해부터 ‘청년희망 스마트일자리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우리시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스마트한 중소기업 일자리를 찾고, 만들고, 알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중소기업의 일자리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대학생 블로거 행복한 중기씨가 '스마트 일자리' 속 청년들의 눈길을 끄는 복지제도를 소개한다.
롯데지주 노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롯데지주는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지주 사용자 대표 송용덕 부회장, 근로자 대표 김봉세 수석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지주 노사협력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서 롯데지주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에 공감하고, 상호협력에 대한 노사 공동의 뜻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선언문에서 회사는 임금제도와 근무체계를 개편하고 복지제도를 변화된
롯데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외부 DT·IT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홍보에 집중한다.롯데는 30일,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비(L-RecruiTV)'를 통해, DT·IT 분야 신입·경력 구직자들을 겨냥한 홍보 영상 ‘롯데밸리에 산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은, 롯데 DT·IT 직무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일과를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다른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살펴보며 각자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직무 정보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강원도 춘천의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의 강촌캠퍼스를 찾아 한국판 뉴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물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제시했다.이날 방문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첫 현장 행보로, 디지털 뉴딜에 초점을 맞췄다.정부는 오는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더존비즈온 직원들과의 차담회에서 "디지털 뉴딜은 앞으로
경기침체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애사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인 70.1%가 ‘현재 직장에 애사심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의 애사심은 복지제도나 연봉보다는 유대감, 분위기 등 조직 문화에 의해 결정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애사심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직원들 간 유대감 및 사내 분위기가 좋아서’(36.9%)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줘서’(31%),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서’(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