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유통업계에선 간편식 전쟁이 뜨겁다. 가정간편식(HMR), 밀키트(Meal Kit)가 불티 나게 팔리며, 대기업 중소기업 동네식당까지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다. CJ제일제당, 오뚜기, 동원F&B, 대상, 이마트, 편의점, 배달의민족, 스타트업 등이 뒤섞여 전쟁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수요 급증, 콜드체인 유통 인프라의 확대, SNS를 비롯한 마케팅 채널의 다양화 등 수많은 요인이 한 데 얽혀 관련 산업의 성장을 불태우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3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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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