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조1000억원. 정부와 여당이 지난 22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직간접적으로 투입되는 자금이다. 이는 당초 예산 계획 보다 2조3000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단기적으로는 이들에 대한 자금 지원과 경영비용 부담 경감이 핵심이다.총 7조1천억 자금 지원 효과당정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자금지원 효과가 모두 7조원 이상이 될 것
서민금융진흥원이 한계자영업자에게 재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지원 대상은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서민금융 이용자 중 임금근로자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안정적 폐업과 재기를 위한 컨설팅, 교육, 융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우선 한계자영업자가 안정적으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공무원 1만2000명을 포함해 정부가 직접 월급을 주는 일자리 8만6100개, 직업훈련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간접 창출 일자리 2만3500개 등 1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했다.정부는 이번에 추경안을 확정함으로써 2015년 11조6000억원,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조2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된 가운데 청년 3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세번째 직원의 임금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이 추경안에 포함돼 주목을 받고 있다.정부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추경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7일 국회에 제출했다.11조2000억원의 추경안은 중앙정부 직접
고용노통부 통계에 따르면 15~29세 청년 실업률은 2016년 기준으로 9.8%로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와서는 2월에 12.3%, 3월에 11.3%로 두달 연속 두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반면 국내 중소기업의 인력부족률은 대기업의 2.8배이고 채용 공고를 냈으나 채용하지 못한 인원만 8만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청년들은 취업난에 허
정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소기업 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사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가입대상도 현재 1만명에서 5만명으로 확대한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과 여성의 고용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발표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을 보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청년
정부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비, 교통비 등 최대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청년희망재단(이사장 박희재)은 지난 12일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취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34세 미만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참여자는 1단계 ‘취업 상담‘ 단계에서 20∼25만원의
“청년의 미래는 중소기업의 미래입니다.” 중소기업 단체들이 취업난 해소에 한마음으로 모인 것은 청년 실업률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를 그저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다. 중소기업중앙회를 주축으로 한 15개의 중소기업단체는 지난 5월부터 ‘청년 1+ 채용운동’을 진행하며 청년 채용에 앞장서왔다. 중소기업단체장들에게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청년 채용운동에
중소기업에서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기업이 지원금을 보태 2년간 최대 1200만원까지 자산을 형성하도록 돕는 방안이 추진된다.정부는 또 전국 17개 고용존이 돌아가며 매달 1회 ‘청년 채용의 날’을 정해 강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등 취업을 돕기로 했다.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는 지난달 27일 경기 창조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자 900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청은 폐업 단계의 소상공인을 위해 일반·세무·부동산 분야 사업정리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폐업 이후에는 취업상담·훈련·알선 등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와 최대 7000만원의 소상공인
정부가 내년 전체 세출 예산의 68%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조기 집행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3조5000억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 예산으로 책정해 예산을 쓸 준비를 마치는 대로 내년 초부터 바로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 정부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더한 내년도 전체 세출 예산
정부와 경제계가 손을 잡고 지난 16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6대 권역별로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7월27일 발표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과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경제계 협력선언’의 후속조치로 기획됐다.민관 합동차원에서 정부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수원고용복지+센터’가 지난달 26일 공식 개소했다.고용복지+센터는 고용부·행자부·복지부·여가부 등 관계부처의 일자리 및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이다.특히,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없애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점에서 대표적인 ‘정부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피해 극복과 경기 살리기를 위해 올해 11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해 총 22조원대의 재정을 추가로 투입한다.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의결했다.정부와 새누리당은 목표한 대로 오는 20일 이전에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8월 초부터 돈 풀기를 시작해 경기 진작에 나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정부 세종청사)에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8개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력을 치하했다.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의 영예는 경기도가 안았다. 경기도는 민·관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재취업과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교육과 재기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연매출액 1억5000만원 미만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은 전국 11개 재기교육 수행기관에서 취업시장 경향, 효과적인 구
정부가 중소기업 인력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까지 보충역 산업기능 요원을 5500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군복무로 인한 중소기업 인력의 경력단절을 줄이기 위해 현재 3천명 수준인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2017년까지 5500명으로 늘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