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코아비스를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는 민간이 정부지원 없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스마트공장 수준을 확인하고, 향후 고도화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행하는 제도이다.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코아비스는 2016년 정부의 스마트
중소벤처기업부가 시·군·구 지역의 중소기업을 키우기 위해 올해 모두 114억원을 투입한다.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특정 지역에 특정한 산업 분야의 생산이 전통적으로 이어져 관련 업체가 다수 존재하거나, 관련 기술이 전수돼 내려오는 산업) 육성 지원 계획’을 최근 공고했다.이 사업은 비수도권에 자리 잡은 지역 혁신 기관을 중심
생산 활동이 미세먼지로 제약을 받으면서 발생한 손실이 지난해 4조원이나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4조2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2% 수준”이라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달 18∼28일 전국 성인남녀
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5개월 만에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9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81로 한달 전보다 0.1% 상승했다.생산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쭉 내리다가 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가 오르며 생산자물가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월평균 두바이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산단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단이 출범했다.경상남도는 지난 21일 창원 스마트업파크 내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경남 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달 정부가 산업단지 스마트화 선도지로 선정한 창원 국가산단을 스마트산단으로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직속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여야 정치권을 잇달아 방문하고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및 산자중기위 여야 간사 등을 연이어 만나, 최저임금 동결 및 업종별·지역별 구분적용, 탄력근로제 확대,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등에 대해 논
정부가 금융회사들의 여신심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향후 3년간 대출 100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기업이 특허권과 생산설비 등을 함께 담보로 제시해 더 많은 자금을 더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도 도입한다.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정부부처는 지난 21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혁신금융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 100조원을 지원하는 등 ‘금융 양극화’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서 “은행 여신시스템을 전면 혁신하겠다”며 “부동산담보와 과거 실적이 아닌 아이디어와 기술력 같은 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랩 2019 전시회(ARAB LAB 2019)’전시회에 중소기업 23개사와 함께 참가하여 2천 7백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이번 전시회는 중동의 경제 중심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의 실험장비 전시회로서 올해도 한국을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쎄(Messe Stuttgart)에서 개최하는 유럽 최대 파스너 전문 전시회인 ‘2019 슈투트가르트 파스너전시회’에서 한국관을 구성, 운영함으로서 한국 파스너 강소기업들의 독일과 유럽시장 진출 및 수출 확장을 지원한다.2005년부터 격
기술보증기금이 조선 경기 불황으로 고용과 지역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경남 거제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기술보증기금은 20일 오후 경남 거제공공청사에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임원 전체와 본부 부서장, 지역본부장 등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확대간부회의에서는 조선업 부진으로 경기침체를 겪는 거제지역 중소벤처기업 지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제 51회 광저우 춘계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협회는 48개 한국업체 부스들에 무역촉진 지원을 담당 했다. 이는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지원사업인 무역촉진단사업 일환이다. 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광저우 미용 전시회 주관단체이다.참가 기업 중 화이트메디앙스의 경우 의료용 니들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윤여동)은 코엑스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35회 국제 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조합원사들과 함께 공동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 기간중에 조합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병원의 발전을 위한 ‘Smart Hospital Platform’
중소 자동차 정비업체들이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미터기 수리검정에 참여를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황인환)은 최근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미터 검정에 민간정비업체들이 사실상 ‘강제지정’됐다”며 “해당 검사를 서울시가 민간에 떠넘기고 있다”고 밝혔다.택시요금이 조정되면 택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수리검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는 기술상담을 무료로 지원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 기관 및 정부부처 전문가 등 70여개 기관과 전문가의 기술 노하우와 연구·시험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에 힘쓰고 있다. 는 기업공감원스톱서비스 SOS1379를 운영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서비스를 활용해 기술애로를 해결한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자동차 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자동차산업연합회’를 발족했다고 최근 밝혔다.연합회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연합회 관계자는 “수소차·전기차·자율주행차 등의 기술개발과 공급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수행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정부에 중소기업들의 신남방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김기문 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사절단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첫 대통령의 신남방 순방에 중소기업계도 구매상담회 개최, 시장개척단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현행 매출 3000억원 미만 기업에서 매출 1조원으로 확대하면 매출이 52조원 늘고 고용은 1770명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과 파이터치연구원은 상속공제 대상 확대 효과를 한 세대(20년)의 경영성과로 산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분석 대상 기업은 매출 3000억원에서 1조원 사이 상장기업(공기업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이 경제성장 과정에서 중단기적 역풍을 맞았다고 지적하고 정책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난 12일 권고했다.IMF 연례협의 한국 미션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정부 등 당국과 경제 동향 및 전망, 위험 요인, 정책 권고 등에 관한 연례협의를 하고서 이와 같은 의견을 밝혔다.미션단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기술개발 단계에 있는 혁신 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기술혁신 시제품 시범구매’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조달청은 기술혁신 시제품 시범구매 사업 운영기준을 제정해 지난 11일 나라장터와 조달청 홈페이지에 공고를 게재하고, 벤처 나라에서 오는 5월말까지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는 12억원의 예산으로 드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