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부의 대표 R&D사업인 기술혁신 등 하반기 중소·벤처기업 R&D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과제를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올 하반기 총 1800억원 규모로 기술혁신, 창업성장 등 총 11개 R&D사업에 1643개의 신규과제를 지원하게 된다.그동안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체외 진단기기 등 방역물품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일본의 수출규제와 코로나19에 대응해 위기를 극복하도록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왔다.올 하반기에도 소재·부품·장비분야 260억원, 바이오헬스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Hey Young(헤이영)’을 런칭하고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Hey Young’은 다른 사람을 부르는 ‘Hey’와 젊음을 의미하는 ‘Young’ 을 합성해 만들어졌으며 ‘Young’은 ‘시작점’, ‘기준점’을 뜻하는 숫자 ‘0’과 함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20대 고객들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와 그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지를 담아 ‘Hey Young’ 브랜드를 만들었다.신한은행 ‘Hey Young’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는 ▲머니박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2일 매달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후불 자동차보험인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을 토스 앱을 통해 선보였다.토스에 입점한 이번 후불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료를 운전한 만큼만 내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수요에 따른 온디맨드(On-Demand·수요기반형) 상품이다. 가입 첫 달 기본료와 주행거리 1000km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선납하고, 이후에는 매달 자신이 운전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1년 단위로 가입하고 전체 운전자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가 새로운 자동차보험을 선보였다.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후불 자동차보험을 토스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토스 앱에 입점한 후불 자동차보험은 캐롯손해보험이 개발한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이다. 가입 시 첫 달 기본료와 주행거리 1000km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선납하고, 이후에는 매달 자신이 운전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토스는 "1년 단위로 가입하고 전체 운전자의 평균 주행거리를 반영해 보험사가 일괄적으로 보험료를 책정하
현대차그룹이 1일 기아자동차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기아 디벨로퍼스(KIA Developers)'를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현대차에서 운영중인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현대 디벨로퍼스(Hyundai Developers)’에 이어 '기아 디벨로퍼스'를 출범함으로써 미래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아 디벨로퍼스는 기아 커넥티드카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확인된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프로젝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모든 광역시(7개)와 경기도 전지역(31개) 등 주요 13개 시·도, 101개 시·군·구로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높은 수도권과 광역시 전역 등 대부분의 대도시권역이 대상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참여 지자체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해 교통비 절
앞으로 4년간 3000억원 상당의 핀테크 업체 전용 투자펀드가 조성되고, 혁신금융 서비스에 지정된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시도할 경우 심사를 우대해주는 제도도 운영된다. 또 내년 중 창업 중소기업 세액감면 대상에 핀테크 업종을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 열린 혁신성장 전략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우선 금융위는 디지털금융 규율체계의 선진화 방안으로 마이 페이먼트(My Payment, 지급지시전달업)를 새로 도입한다. 마이 페이먼트는 고객의 자금을 보유하지 않고 금융
정부와 여당, 서울시 등 지자체가 제로페이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용카드 공제 축소를 검토하고 제로페이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등 각종 혜택을 준비 중이다. 제로페이가 중국내 모바일 결제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알리페이처럼 간편 결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가맹계약한 자영업자 10% 미만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
시중 은행권과 모든 핀테크 결제사업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이 올해 안에 구축된다. 이렇게 되면 A은행 계좌를 가진 고객이 B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이나 C핀테크 앱에서도 A은행 계좌에 들어있는 돈으로 결제하거나 송금할 수 있게 된다. 앱 하나면 본인이 보유한 모든 은행 계좌에 접근해 결제·송금 업무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스타트업에 더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지난 20일 엘비라이프㈜와 상조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조합원사 임직원을 위한 상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엘비라이프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자회사로 조합원 복리후생을 위한 합리적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약조합 조합원사 임직원도 동일한 조건으로 상조서비스를 받게 된다.조용준
스마트폰, PC를 통한 전자금융 서비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업자 및 금융기관이 제공한 전자지급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2025만건으로 2015년보다 4.4% 늘었다.이용 건수가 2000만건(이하 하루 평균 기준)을 넘어서기는 한은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우리 경제가 내수 부진에 빠진 배경에는 전·월세 가격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과 가계대출 이자상환 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 14일 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계소비 부진 배경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소득증가율과 소비증가율이 모두 하락했지만 더욱 가파르게 하락한 것은 소비증가율이었다.실질 국민총소득(GNI)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도약을 위해서는 소비 회복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선진국들은 민간소비 증가율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견인했지만 국내에서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용화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난 11일 한국과 주요 ‘30-50클럽’(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
정부가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인·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의 경영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최경환 부총리는 “아직 경영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소비·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체질개선을
요즘 임금주도성장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려면 소비와 투자가 원활히 이뤄져야 하는데 소비도 투자도 부진한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임금을 올려서 소비를 진작시키고 투자를 유도해 성장을 해가겠다는 전략이다.그런데 임금주도성장론의 첫 출발점인 임금인상부터 논리적으로나 실행상으로나 많은 허점을 갖고 있어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주고 있다
지난달 한류 아이돌 가수를 주연으로 제작한 웹드라마 ‘어바웃러브’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됐다. 중국 여기자와 한류스타와의 사랑을 다룬 ‘시크릿 러브’ 편과 밀키웨이라는 카페에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사랑을 다룬 ‘밀키러브’ 등 2편으로 제작된 이 드라마는 국내는 물론 중국, 태국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가 50만에 육박할
서울시내 전통시장의 간편 카드결제 시범사업이 대폭 확대 운영된다. 또 교통카드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린 후 1시간 이내 교통카드(티머니 또는 후불교통카드)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구매금액에서 1000원을 깎아 준다.서울시는 △망원시장(마포구) △길동시장(강동구) △신원시장(관악구) △신창시장(도봉구) △영천시장(서대문구) △정릉시장(성북구) 등 6개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은 지난 5일 서울 신설동 사단법인 한국교복협회(회장 진상준) 사무실에서 협회와 ‘상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교복협회는 전국에 2000여 교복 생산업체들로 구성된 사업자단체. 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복협회 회원과 회원의 부인 또는 남편, 조부모, 부모, 자녀 등의 사망 시에 일반 상조회사와 동일한 상
서울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내 5개 전통시장을 2016년까지 ‘서울형 신(新)시장’으로 육성해 발전 모델로 삼는다. 이와 함께 티머니카드 같은 직불카드 결제방식을 도입하고 주변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관광코스화하는 구상을 내놓았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전통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인 ‘시장, 다시살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서울전통시장상인회, 서울상인연합
서울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권대유)은 지난 15일 조합 사무실에서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사장 송장우)와 ‘상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자동차부품조합은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조합원의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과 조합원의 조부모. 부모(장인·장모 포함), 남편 또는 부인·자녀 상사(喪事)시에 소정의 장제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상조서비스 제공을 한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