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로봇 사업을 다각화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실외배송로봇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달 중순까지 총 2대를 운영한다.실외배송로봇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진행하는 여름 이벤트인 '썸머앳더테라스(Summer At the Terrace)'를 위해 호텔 건물 안팎을 오가며 고객에게 음식 서빙 역할을 수행한다.고객이 야외테라스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은 주방에서 완성된 요리를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배송한다. 또 고객이 식사를 마치고 그릇들이 선반에 채워
LG전자는 고객들이 야외에서 주방가전인 LG 디오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LG전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황금박쥐캠핑장에서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디오스 광파오븐,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등을 체험하는 이벤트인 'LG 디오스 팝업 키친(LG DIOS POP-UP KITCHEN)'을 진행했다.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붐비지 않는 곳에서 즐기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이벤트 장소를 선택했다. 이 행사는 캠핑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LG 디오스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서울시가 시원한 아리수를 바로 마실 수 있는 ‘가정용 음수대’ 확대에 나선다. 서울시는 신축되는 아파트(공동주택) 싱크대에 일반 수도꼭지와 별도로 ‘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 설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는 음용전용 배관을 분리해 냉수만 나오는 수도꼭지다. 기존 냉‧온수 겸용 수도꼭지와 별개로 설치된다. 한층 더 안전한 수질의 아리수를 청량감 있게 마실 수 있게 된다. 기존 가정용 싱크대 수도꼭지는 설거지와 음용 구분 없이 공용으로 사용된다. 시민들은 설거지용으로만 인식해 직접 마시는 것을 꺼리는 경향
서울시는 SK텔레콤와 함께 치매어르신의 위치를 GPS로 실시간 감지해 실종을 예방하는 배회감지기(위치추적기)인 ‘스마트 지킴이’ 1000여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 형태의 단말기다. 보호자는 전용 앱(Smart 지킴이)을 통해 어르신의 현재 위치‧주요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필요 시 여러 명의 가족과도 공유할 수 있다. 또 보호자가 사전에 설정해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해 배회할 경우 즉시 앱 알람이 울린다. ‘스마트 지킴이’ 이용자 위치정보는 사용자 설정에
LG전자가 고객들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스팀 기능과 대용량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단을 모집한다.LG전자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설거지의 더 큰 신세계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현재 소형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설거지 양이 많은 다인 가족 ▲요리를 자주하는 2인 가족 등이다. 응모하려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소형 식기세척기 보유 여부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50명의 체험단을 4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소비’가 주목 받으며 가전 순위가 바뀌고 있다.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 소모품은 물론, 이른바 ‘3대 세척 가전’으로 지칭되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 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실제 맘 카페 등 SNS에 올라오는 코로나19 관련 글에는 빨래, 설거지 등 위생과 관련된 가사 키워드가 빈번히 등장하며, 위생 가전 소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대표적으로 피부에 닿는 의류의 청결을 신경쓰는 사람이 늘면서 건조기, 의류관리기의 신장세가 두드러진다. 건조기를 활용해 먼지 등 이물질
축제는 공동체의 사회적·심리적 요구들을 충족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회·문화 집단의 단결과 질서 및 평안을 위해 축제를 열기도 한다. 개인들은 축제에 참가함으로써 심리적으로 결속감을 느낀다. 축제의 이러한 순기능을 통해 제도의 변화를 촉진시킬 수도 있다.우리 기계설비업계도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축제가 있다.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다. 국토교통부가 20
갈수록 텀블러나 보온병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많아지고 있습니다.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는 좋은 취지도 있지만, 텀블러나 보온병 자체가 액세서리처럼 여겨지기도 하죠.어쨌든 텀블러나 보온병을 사용하는 건 바람직합니다. 설거지가 귀찮기는 하지만요. 바닥까지 손이 닿지 않으니 제대로 세척이 됐는지도 모르죠. 클리스템(Klistem·사진)이 있으면 좋을 것
중소기업계가 공동주택의 비상급수 저수조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 금속·부품소재산업위원회(위원장 최용식)과 한국금속탱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호석) 등 관련 업계는 공동주택 비상급수 저수조 용량을 현행 0.5톤에서 1.5톤으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최근 밝혔다.현재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비상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지하저
우리나라에서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5%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인데요. 일본은 47%, 미국은 56%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수돗물은 전 세계적으로 깨끗하기로 유명합니다. 물맛도 세계에서 7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나죠. 안타까운 건 노화된 상수도관 때문에 이동하는 과정에서 변하는 사실이요. 그런데 이런 보온병이라면 수돗
슈퍼맨 심볼과 같은 오각형의 무늬에 커피 원두가 그려져 있는 로고가 인상적인 커피매장. ‘슈퍼커피’는 커피의 매력에 빠진 평범한 회사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김경호 슈퍼커피 대표(사진)는 단순한 카페 창업자가 아닌, 진심으로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10년 전만 해도 그는 카페와는 동떨어진 사람이었다. “인터넷 포털 회사에 들어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지난 19일 제12차 중소기업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2000㎏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행려자에게 급식배식과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원은 식자재 손질, 배식, 설거지 등 급식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미용산업협회 산하 한국업스타일협회의 미용복
바쁜 아침, 식사 대신 생과일 주스로 건강을 챙기고 시간도 절약하자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결심은 단 하루 만에 끝났죠. 아침에 과일을 갈아서 마시는 것까진 간편하고 좋았지만, 설거지와 마주하는 건 끔찍했거든요. 만약 설거지가 필요 없는 주스 프레스가 있다면 어떨까요?주서(JUISIR·사진)는 청소가 필요 없는 콜드 주스 프레스입니다. 적당히 썬 재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다음달 19일까지 2016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 지원자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4년 처음 실시됐으며 지난 2년간 24명의 환자를 선발해 4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신청 자격은 부부합산 월평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
설거지를 할 때 옷이 젖지 않게 하는 제품이 나왔다. 물바로(대표 변무현)는 싱크대에서 물을 쓰는 작업을 할 때 사람의 전면이나 바닥으로 물이 튀는 것을 줄이거나 방지할 수 있게 해 주는 싱크대 물막이를 선보였다. 음식 재료를 씻는 등 싱크대를 이용할 때 아무리 조심해도 물이 튀어 앞치마와 옷이 젖고, 바닥까지 흥건해지는 불편함을 줄인 제품이다. 주방 싱크
국내 경기는 차갑게 식어가고 있지만 중소기업 나눔의 온도는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공식 출범과 함께 진행된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어진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지난 14일과 15일에는 중소기업 임직원과 예술단체가 함께 서울과 충청도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과 예
#이종수(42)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명절증후군이 비단 주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속내를 밝힌다. 쏟아지는 졸음을 참으며 몇 시간을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장거리 운전은 순전히 자신의 몫이다. 간신히 고향집에 도착해 휴식을 취하려 해도 음식장만에 애쓰는 아내가 내심 걱정돼 마음이 무겁다. 자칫 친지나 친구들과 만나 과음이라도 하면 아내와 얼
감기약도 처방받아 먹어야우리나라는 만성 간질환의 만연지역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과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전체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여러 간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아래의 사항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일상생활과 음식은? -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일상생활과 가벼운 운동은 가능하며, 과로를 피하세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올 연말 임직원 송년회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범 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중소기업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킨 중앙회는 이번 송년회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나눔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공생발전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기
재정부 ‘삶의 질’ 보고서… 과학기술 데이터 반영2040년 한국인들은 스마트의류를 일상적으로 입고, 음식물을 대체하는 캡슐 1개로 끼니를 때우며 집안 살림의 대부분은 로봇이 담당하게 된다. 2040년이 되면 SF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살게 될 것이라는 미래 보고서가 나왔다.성균관대 하이브리드컬처연구소가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40년 한국의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