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소방대원 교육 및 훈련 역량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4일(목) 소방청(세종시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김동한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 소방청 최병일 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용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용도가 만료된 시험 차량을 소방청에 지원해 소방대원의 교육 및 훈련에 활용함으로써 자동차 화재 진압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전국 소방학교, 소방서 등 소방관서에
LG그룹이 21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3년간 약 3만9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정부가 핵심 과제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대기업 총수들을 연이어 만나며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며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김부겸 국무총리와 LG그룹 구광모 회장을 포함한 LG그룹 임원들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LG그룹은 직접 채용으로 연간 약 1만명씩, 향후 3
현대차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1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2012년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다.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현대차가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공감하는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 (BOONTHESHOP)’ 및 ‘레클레어(L'Eclaireur)’와 함께 ‘리스타일(Re:Style) 2021’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14일(목) 공개했다.‘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지닌 리스타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현대차는 2019년 미국 친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에서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의 기술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들의 축제인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오는 15일부터 컨퍼런스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개발자 컨퍼런스는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프로젝트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올해 처음으로 열리
현대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구축하고 1일(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E-pit'은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 충전과 연관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다.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마련한 전기차 충전소로,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서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문화 공간에 설치됐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인수 이후 첫 번째로 협력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금) 산업현장의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Factory Safety Service Robot, 팩토리 세이프티 서비스 로봇)’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아 광명공장 내에서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AI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A
현대차그룹이 미국 최대규모 공영 전력 발전사와 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CPS에너지, OCI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CPS에너지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영 전력, 천연 가스 회사로 텍사스 주의 약 120만 가구에 전력 및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텍사스 주는 미국에서 전력 생산규모가 가장 큰 주다. OCI솔라파워는 태양광 전문 기업 OCI그룹의 자회사로 북미 지역의
현대차그룹이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현대자동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화)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청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김흥수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화)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하며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사회를 2040년까지 달성하려
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
제네시스가 2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지난 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4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수)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력사 납품대금 1조 2354억 원 조기 지급 … 2,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 중인 '정몽구 백신혁신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사재 100억원을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을 성원해주신 국민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국산 백신 개발에 기여할 백신혁신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감염병을 극복하여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정몽구 명예회장은 평소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해 왔다. 백신혁신센터 기부는 이같은 사회공헌 철학의 일환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현대자동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WAV(Wheelchair-Accessible Vehicle) 카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인 ‘EnableLA(인에이블엘에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다.서비스명인 EnableLA는 ‘가능하게 하다’ 라는 뜻의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 전용 모바일 앱 혹은 전화를 통해 차량이용을
기아는 기존 내연기관차 멤버십과는 차별화된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1일(수) 밝혔다.‘기아 EV 멤버스’는 기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EV 라이프를 돕기 위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멤버십으로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총 네 가지 분야에 걸친 서비스로 구성된다.멤버십 고객은 ‘기아 EV 멤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 전기차 고객의 충전 스트레스
국내 대표 완성차 그룹과 배터리 기업이 손을 잡고 아세안 전기차 시장 공략과 미래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에 본격 나섰다.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28일 오후에 진행된 3자간 투자협약은 현대차그룹측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과 LG엔솔 김종현 사장이 여의도에 위치한 LG엔솔 본사에서 만난 가운데,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이 온라인 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안전인증 기업인 UL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 저장 장치(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SLBESS)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UL과 ‘SLBESS 제품 인증 및 실증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일) 밝혔다.UL 코리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UL 사지브 제수다스(Sajeev Jesudas) 커머셜 총괄 사장 등 관계자들이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현대차그룹이 1톤 포터EV를 활용한 도심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전기차 기반의 서비스 발굴 및 맞춤형 차량 제작 등을 통해 미래 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 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