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12일째인 17일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약 90%인 3891.4만명에게 9조 7286억원을 지급(9.17. 22시 기준)했다고 18일 밝혔다.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964만명(76.2%), 지역사랑상품권이 614만명(15.8%), 선불카드가 313만4000명(8.1%)이다.특히, 지난해 1차 긴급재난지원금과 비교해보면 같은 기간 예산집행 비율이 79.4%(’20년)에서 88.7%(’21년)로 9.3%p 대폭 증가하는 등 보다 빠른 속도로 국민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경기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중앙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약 253만700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도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포함된 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경기도는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일정 부분 진정세에 접어든 방역 상황과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이 90% 가까이 지급된 시점의 추가소비 진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1일부터 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년부터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을 위한 추천품목을 14일부터 24일까지 예고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직접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올해 4월까지 총 234개 제품, 684개 세부품목이 신청됐으며 △품목공개 공청회 △이의신청 접수 △조정협의에 이어 24일까지 추천품목을 예고 한 후, 오는 30일에 222개 제품 648개 세부품목이 추천될 예정이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추천품목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0일(금)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8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의 1557명보다 49명 적다.지난주 금요일(9월 3일)의 중간 집계치 1494명과 비교하면 14명 많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53명(76.5%), 비수도권이 355명(23.5%)이다.시도별로는 서울 538명, 경기 490명, 인천 125명, 충남 58명, 대전 47명, 대구 38
10일(금)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38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 집계 중 역대 최다 기록인 전날(9일)의 569명보다 31명 적고, 1주일 전(3일) 461명보다는 77명 많았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9일 670명, 3일 566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어 지난달 10일 660명, 24일 677명 등 최다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웠다.이달 들어서는 7일 671명, 8일 667명, 9일 670명으로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이틀째인 7일 하루동안 541만1000명이 신청을 완료해 1조3528억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6일과 7일 이틀간 누적 신청 인원은 1047만8000명, 누적 지급액은 2조6195억원이다.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24.2%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가구의 87%인 2018만가구가 지급 대상이다.이에 따른 예상 지급대상자 수는 4천326만명으로,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요청하면 지급대상 여부, 신청기한, 사용기한 등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정보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국민지원금 지급신청 요일제 시행에 앞서 5일부터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요청하면,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일 하루 전에 순차적으로 △ 대상자 여부, △ 지급금액, △ 신청 기간과 방법, △ 사용기한, △ 사용 가능 지역 등을 안내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은 ‘국민비서’로 맞춤형 알림받고, 사용처는 ‘민간포털 지도’에서 확인하고, 결제는 간편하게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행정안전부는 2일(목),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 9개 신용카드사,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은 9월 6일(월) 국민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행안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긴급재난지원금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9월 6일부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확인 방법과 사용처, 이의신청 등 국민지원금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소개했다. Q 1. 국민지원금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구원수 계산하는 것도, 건강보험료 기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https://ips.go.kr)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신청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30일부터 카카오톡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민비서는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카카오톡 등 원하는 앱서비스를 통해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국민지원금 알림을 받고 싶은 이용자들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국민비서를 검색한 뒤 국민비서 구삐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입 동의와 알림을 신청하면 된다.국민지원금 알림은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국민지원금 안내 이외에도 ▲ 교통범칙금 알림 ▲ 교통과태료 알림 ▲ 운전면허갱신 알림 ▲ 통학버스운전자 교육 알림 ▲ 고령운전자 교육
정부가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지급한다.정부는 이에 따라 다음 달 6일부터 지급대상 조회와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자 조회, 온·오프라인 신청은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정부가 30일 발표한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과 관련 국민지원금 대상자 기준과 신청 방법, 일정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국민지원금 누가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다.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원, 맞벌이는 39만원 이하여야 한다.지급 신청은 내달 6일부터 온라인, 내달 1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으며 10월29일에 마감한다.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주소지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정부는 30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대상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승객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전기사를 위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국토부에서 8월 9일 안내한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 사업 및 ‘전세버스 기사 소득 안정자금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시행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서울시 소재 마을버스, 공항버스, 전세버스 운전기사이며, 지원금액은 운전기사 1인당 80만원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중인 버스기사로서, 운수종사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기업‧소상공인 178만개 사업체에 총 4.2조원의 희망회복자금이 지원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7일(화)부터 지급되는 '희망회복자금'의 세부기준을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희망회복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넓고‧두텁고‧신속하게’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매출감소 판단 기준 확대, 경영위기업종에 매출감소 10%~20% 업종 추가, 간이과세자 반기별 매출비교 등으로 지원대상을 확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상생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재난지원금과 달리 스타벅스와 이케아 등 외국계 대기업과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는 사용하지 못한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직영점에서는 못 쓰고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하다.11일 국민지원금 지급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지급 계획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를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사용 가능 업종·업체와 맞추기로 기본 원칙을 정했다.이에 따라 스타벅스와 이케아 등 대형·외국계
신용평가, 대출심사 등 금융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를 활성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3중 내부통제장치가 마련된다.금융사는 AI 서비스의 윤리원칙을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마련하는 한편, 위험관리정책을 세워 위험요인을 통제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8일 디지털금융협의회 데이터 분과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했다.금융산업에 AI가 확대되면서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고 금융거래 비용이 낮아지는 등 장점이 있지만, 아직 AI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보건복지부는 한시 생계지원을 신청한 가구(82만 건)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타 사업 중복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64만여 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또는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정부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 원 또는 20만 원을 1회 지급(계좌 입금)하는 사업이다.가구 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대도시 6억원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신청품목 공개 공청회가 지난 17일 100여명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업종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중기중앙회가 개최한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될 신청품목을 공개하고 이해당사자간 의견개진과 조정협의를 통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 및 주52시간 시행 등 중소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어렵다”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2021년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품목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품목'을 확정·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2021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은 귀리 1품목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지급품목인 귀리의 수입기여도는 100.0%이다.폐업지원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품목은 없다.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은 '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수입피
4차 산업혁명으로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기술탈취·유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심판소송 비용을 최대 250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지식재산 보호강화 지원 - 국내 및 해외 심판·소송 비용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구체적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관련 무효심판 및 권리범위확인심판은 500만 원 이내, 취소심판은 400만 원 이내, 심결취소 소송비용과 민·형사 또는 가처분 소송은 700만 원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