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7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89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5일(월) 밝혔다.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 공공분양주택 644호 △ 영구임대주택 143호 △ 국민임대주택 110호로, 경기도·경상북도·전라남도 등지에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영구임대주택’은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장 50년
LH는 양주회천 A-14블록 국민임대주택 957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목)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9~46㎡ 규모로, △29㎡ 361호, △37㎡ 326호, △46㎡ 270호로 구성돼있다.일반공급은 220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은 660호이고, 고령자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도 77호 공급된다.임대조건은 37㎡형 기준 임대보증금 2500만원, 월 임대료 20만 8000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다.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4900만원으로 높이면, 월 임대료는 8만 800
지난해 귀농어·귀촌 가구 수가 3년 만에 반등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특히 30대 이하 귀촌인은 48%에 육박했고 30대 이하 귀농 가구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았다.귀농어·귀촌은 가깝거나 익숙한 곳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았고 1인 가구 비중이 70% 이상으로 신중한 경향을 띠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24일 내놓은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어·귀촌 가구 수는 35만 859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32만 9986가구보다 8.7% 늘어난 수치다.귀농어·귀촌 가구는 2017년 34만
LH는 화성상리 1블록 행복주택 287호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소득기준과 기존 입주자격을 완화해 공급하는 이번 모집은 1인 가구 증가세와 극심한 전세난 속에서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이 저렴한 임대조건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287호이다.◈ 공급대상 및 임대조건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14~44㎡ 규모로, 14㎡ 100세대, 26㎡ 31세대, 44㎡ 156세대이다.공급대상 별로는 대학생 및 청년계층 100호, 주거급여수급자 6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계층 156호를 비롯해 고
2020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5208억원이 114만 가구에 지급된다.국세청은 올해 3월에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와 앞서 작년 상반기분 신청 가구를 합쳐 167만 가구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 6월 15일(화) 114만 가구에게 5208억 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6만원이며, 유형별 가구 비중은 단독, 홑벌이, 맞벌이 가구 순으로 나타났다.단독가구는 15만∼52만5천원, 홑벌이 가구는 15만~91만원, 맞벌이 가구는 15만∼105만원이다.국세청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5월 21일(금)부터 12월 31일(금)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 70여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부터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복지로(online.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제공한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서울시가 오는 10일(월)부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의 하나로 10일(월)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인터넷, 모바일)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17일부터는 동주민센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소상공인연합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생 활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사랑의열매로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업으로 시행되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신청받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은 전국의 소상공인으로, 매출 규모가 소상공인 기준에 부합하고 현재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2020년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서울시 수도요금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인상, 개편된다.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요금을 올리지 않고, 연평균 톤당 73원씩 3년 간 인상(총 221원 인상)이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수도업종별로 전년 대비 평균 5.9%가 인상된다.(가정용 기준 1톤당 360원→390원) 4인가족 기준으로 월 평균 72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개월 간(7월~12월)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도 동시에 추진된다. 현재 4개(가정‧욕탕‧공공‧일반)로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지급 대상이 아니어서 4차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한다.경기도는 시·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약 7만4000가구가 한시 생계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5월 10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소득 감소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소득 감소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1∼5월 기간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로,
LH는 올해 최초로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 현장을 공개했다.작년 정부가 11·19 전세대책에서 신설을 약속한 공공전세 중 가장 먼저 입주자 모집에 나선 곳이다.이날 LH가 소개한 공공전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했으며, 지난해 12월 준공된 신축 오피스텔(지상 14층, 52호)을 올해 3월 매입해 공공전세주택으로 돌렸다.이달 입주자 신청을 받고 추첨을 거쳐 내달 당첨자를 발표하면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이 건물은 지하 1∼3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졌고, 지상 2층부터 14층까지는 모두 오피스텔형 주택이다.전용면적별로 ▲ 65.08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지출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4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3% 감소했다. 이는 1인 가구를 포함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감소율(조사방법 다른 2017·2018년은 미포함)이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2.8% 줄었다.지출 항목별로 보면 오락·문화 지출(14만원)이 전년 대비 22.6% 감소하면서 역시 통계
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20.11.19.)’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목) 밝혔다.공공전세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다가구 및 오피스텔 등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한시적(’21년~’22년)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공공전세주택은 최근 분양주택의 주거 트렌드(고품질 자재·인테리어, 빌트인 옵션, 주차·편의·커뮤니티 시설 등)를 반영한 전세형 주택으로, 올해부터 입주자를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내년 말까지 총 1.8만호가 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2일부터 올해 첫 번째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접수를 실시한다고 1일(목) 밝혔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대학생과 청년, 산업단지 근로자는 최대 6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남양뉴타운 B10블록 등 수도권 7곳 4170호와 천안역세권 등 지방권 12곳 3864호로, 전국 19개 지구 8034호다.특히, 이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 1만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① 서울시에 거주하고 ② ‘예술활동증명확인서’을 보유한 ③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해 발급하는 확인서로 공고일 현재 증명유효기간이 지원기간 내에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주민등록상 가구원의 건강보험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어야 한다. 빠른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납부
LH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약 2만호(19,815호)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목) 밝혔다.국민임대주택이 최초 도입된 지난 ‘98년 이래 LH는 현재까지 약 50만호의 국민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해왔다.올해는 인천검단(1,746호), 시흥장현(708호) 등 수도권 13개단지 8973호를 비롯해, 아산탕정(1,082호), 대구도남(800호) 등 지방권 30개단지 1만842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만9815호의 입주자모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이는 전년보다 약 7000호, 수도권의
중소기업간 연결의 힘으로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현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부터 추진된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이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5대 핵심전략과 18개 정책과제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해 본다.가구원부자재를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를 통해 구매하고 있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는 지난해 말 기준 원부자재 64개 품목 107억원 규모의 거래를 달성했다.구매력과 여신능력이 향상되면서 단가인하를 위한 구매처와의 협상에서 바잉파워(buying power)를 발휘 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 이용행태(빈도, 시간, 목적), ▲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메신저 등)을 조사한 '2020 인터넷이용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코로나19 확산ㆍ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환경을 고려해, ’20년 실태조사에서는 화상회의ㆍ원격근무 활용 여부를 처음으로 조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조사 결과, 가구 인터넷 접속률(99.
국토교통부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만 5000호를 매입‧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에는 신혼부부 Ⅱ유형에 자녀가 없거나 소득기준을 넘겨 신청할 수 없었던 혼인가구를 위한 유형이 4순위로 신설된다.올해 목표 4.5만호는 ’20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실적인 2.8만호 대비 60% 이상 증가한 물량으로, ’04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역대 가장 많은 공급목표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또는 리모델링 후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국토교통부, 서울시, 용산구는 5일(금)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국토부, 서울시, 용산구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서울역 쪽방촌 정비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하며, LH와 S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쪽방 주민 등 기존 거주자의 재정착을 위한 공공주택 1450호(임대 1250호, 분양 200호)와 민간분양주택 960호 등 총 2410호의 주택을 공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