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4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한상웅 한국패션칼라산업연합회장,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섬유업계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활동현황 보고 및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 간담, 대구 섬유박물관 전시 관람 순으로 진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동진)은 경남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금형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조합원간 기술협력 촉진을 위해 2013년 설립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안내를 위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전국 순회 설명회’를 상반기 전국 13개 지역에서 30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한다.설명회는 8월 29일 전북 익산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나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및 실시방법’, ‘산재예방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상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합회·전국조합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적 선거·의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전자적 선거·의결제는 조합원(이사)이 총회(이사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을 통해 의결권·선거권을 행사하는 제도(이하 ‘전자투표’)로, 지난 2020년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한 총회 개최의 어려움 등 협동조합의 총회 운영 애로를 감안해 법 개정을 추진했고, 2022년 11월 개정돼 올해 2월 1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설명회는 전자적 선거·의결제 도입에 따른 제도 안내 및 활용 제고를
중소기업중앙회는 포스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이경진, 포스코 실장)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해 ESG분야 등 산업 활용성·상용화 가능성·시장성 및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 2
뿌리산업 대표단체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금형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금형조합은 지난 17일과 18일 한국금형기술교육원(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제20회 전국 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도 뿌리기술경기대회의 일환으로 금형조합이 개최한 이 대회는, 신규 금형설계 인재육성 및 공급을 확산하고 금형 전공자의 자긍심과 사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상환유예 조치가 다음 달 종료 예정인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융안정 지원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 주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지난 5월에 출범한 중소기업 정책자문 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중소기업 정책현안을 다룬다.이날 포럼에서는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가 ‘중소기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 회장이 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류진 회장은 지난 23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간담을 가졌다.전경련은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류진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전경련이 경제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중기중앙회와 전경련은 과거부터 △중소기업연구원
올 여름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많았는데, 특히 중부지방을 비롯한 지역에서 자연재해에 가까운 폭우로 인해 침수차가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침수차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여러 관련 기업과 단체에서 침수차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는 소비자 알권리를 위해 중고차업계의 내부 전산 데이터를 활용한 실매물 중고차 정보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자동차매매연합회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실매물 중고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합회·전국조합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적 선거·의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자적 선거·의결제는 조합원(이사)이 총회(이사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을 통해 의결권·선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한 총회 개최 어려움 등 조합의 총회 운영 애로를 감안해 법 개정을 추진했고, 2022년 11월 개정돼 올 2월 16일 시행됐다.설명회는 전자적 선거·의결제 도입에 따라 제도 안내 및 활용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및 수출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업종·국가별 수출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시장에 파견하는 '2024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필요한 부스임차비와 장치비, 물품운송비, 통역비 등 경비를 70% 이내에서 국고지원해 해외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수출지원사업이다.특히, 이번 2024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서는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는 사후관리 단계를 재개해 전
사단법인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회장 김진영)는 24일 전국 10만 판촉인의 축제인 ‘제13회 판촉인의날 테이블쇼&기념식’을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중소기업중앙회, 동아전람, ㈜기프트서울,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뉴광고시장, 한국특판유통협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150개 업체에서 1000여명의 전국 판촉 관련 딜러가 참여하는 초대형 행사이다.특히 지난 2011년 12월 제1회 판촉인의밤 기념식 및 테이블쇼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판촉 관련 업체 및
뿌리산업 대표단체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금형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금형조합은 지난 17일과 18일 한국금형기술교육원(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제20회 전국 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도 뿌리기술경기대회의 일환으로 금형조합이 개최한 이 대회는, 신규 금형설계 인재육성 및 공급을 확산하고 금형 전공자의 자긍심과 사기 고취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1일 한울생약(대표 한영돈,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300만원 상당 물티슈를 후원받았다. 한울생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온·고압 멸균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 상품을 미국 코스트코 등 10개국에 납품, 1000만불 규모의 수출을 달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中企사랑나눔재단으로 후원참여를 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은 32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3일 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한국마트협회는 2016년 3월 전국마트연합회 설립을 시작으로 2017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아 중소상인의 권익 보호와 신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중소마트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며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마트협회는 지난 2021년 재단에 1000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154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춘숙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에 中企현안 입법⋅법안통과 촉구김기문 회장은 지난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수석부대표, 오기형 원내부대표, 김영배 원내정무특보와 만나 이번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돼야 할 기업승계 세제개편안 등 중소기업계 입법 현안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제3차 연합회장 협의회서 中企 주요현안 공유지난 16일 김기문 회장은 올해 제3차 연합회장 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 최근 주요 현안인 △협동조합 담합적용 배제(B2B 거래 공동행위 허용) △공동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플라스틱 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플라스틱산업조합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181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45억원, 민간 36억원)이 투입돼 시흥시 정왕동에 플라스틱 산업 DX 기반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사업의 핵심 내용은 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첨단기술(제조로봇,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등)을 융합해 디지털전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도입으로 기업지원 인프라를 조성하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3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을 개최한다.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가구대전이다.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코펀은 킨텍스 제1전시장 2, 3홀을 사용하며 15개국 250여개 가구기업이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주말 포함 4일간 개최되는 가구박람회 코펀은 특별한 혜택과 더불어 실속 있는 가구 및 인테리어전으로 기획됐다.에몬스가구,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한국탱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호석)은 2003년 설립돼 물탱크를 생산하는 조합원 49개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최근 기후변화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몇몇 지역에서는 제한 급수가 시행되면서 비상용 물탱크의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봤을 황도 캔, 참치 캔. 혹시 통조림의 유통기한을 본적이 있으신지? 통조림은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한데, 어떤 원리로 오랫동안 보존되는 걸까?일반적으로 통조림은 금속용기에 식품을 채운 캔을 밀봉하고 살균과 멸균을 거쳐 생산되며 세균, 곰팡이, 효모 등 미생물을 완전히 없애는 과정을 거치면 통조림이 완성돼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된다.그러면, 통조림은 어떤 효과를 가질까? 밀폐된 통조림의 장점은 멸균이 된다는 것이다. 간혹 일부 소비자가 “통조림 보존을 위해 방부제를 넣지 않았을까?”하는 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