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양자기술의 상용화에 대비해 국제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을 출범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양자기술은 초고속 대용량 연산, 초신뢰 암호통신, 초정밀 계측 등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기술이다. 상용화 시 인공지능, 신약·신물질 개발, 광물 탐사, 금융·보험, 물류·운송, 자동차·항공·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자기술 표준화 포럼은 컴퓨팅, 통신, 센싱, 소재 등의 4개 분과로 구성되며 포럼 운영위원장에는 한림대 박성수 교수가 선임됐다.포럼 출범식에서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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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락 기자
2023.11.03 16:38